[노동일보] 북한이 16일 또 다시 미상의 발사를 쏘아 올렸다.특히 북한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대화를 나눌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막말을 해댔다.이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문 대통령의 전날 광복절 경축사를 놓고 '망발'이라고 비난하며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또 "남조선당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계산도 없이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망상하면서 앞으로의 조미(북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 들고 기웃거리고 있지만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날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북한 선박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 김도읍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목선이 강원도 삼척항에 정박한 15일과 다음날인 16일까지 이틀간 우리 군 관계자 6558명이 골프를 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군 관계자의 정신상태를 질책하며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는데도 안보공백을 책임지지 못하고, 안보를 나몰라라 하고 골프를 쳤다는 것이다. 군 기강 해이에 대해 국방부 장관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이 이같은 골프 이용 상황을 확인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군 골프장 이용 현황' 자료를 조사했기 때문이다.이에 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정박한 당일인 15일에는 우리 군 3308명, 다음날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