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정부가 연내 방산 분야 최초로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조성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우주·AI(인공지능)·유무인 복합·반도체·로봇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에서 60개의 핵심 기술을 도출하는데, 특히 올해에만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4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1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며 이같은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방산수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노동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5일 오후 국방부에서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 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북정책 공조 방안과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신원식 장관은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가 유엔 차원의 대북제재 위반과 북한 인권문제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신원식 장관은 "24년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해"라며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함께 안보리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북한 핵 및
[노동일보]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9일 육군 23경비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지휘통제실에서 해안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노동일보]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2일 새벽,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이어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관련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했다.이날 신원식 장관은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대비한 군사적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신원식 장관은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는 명백한 UN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발 행위"라며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시 연합 정보감시정찰(ISR) 자산별 계획 변경 및 투입 준비 등 군사적 조치사항을 치밀하게
[노동일보] 김승겸 합참의장은 20일 호국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과 항공사령부를 방문하여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점검했다.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대규모 기동훈련인 기계화부대 쌍방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육군 제7군단사령부를 찾아 군단의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全 장비가 기동하는 실전투하중 下 실전적 훈련을 통해 능력과 태세를 구비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최고도의 작전수행태세 갖출 것”을 지시했다.이어서 김 의장은 한미연합으로 도하작전을 시행중인 훈련부대 지휘소를 방문하여 “기계화부대
[노동일보] 육군은 10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영국군 1개 중대와 함께 연합 KCTC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는 6사단 육탄독수리여단전투단을 주축으로 1기갑여단 1개 기보대대, 5군단 특공연대, 특전사 등 2,400여 명의 전투단을 구성했으며, 여기에 영국 스코츠가드연대(Scots Guards) 예하 1개 중대를 함께 편성하여 훈련에 임했다.여단장 중심의 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부대원의 전장 실상 체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육군은 KCTC 예하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유기동식
[노동일보] 국방부는 2023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 시상식을 6일 오후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김성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는 국방 창업경진대회(국방 Start-up 챌린지)는 생산적인 군 복무여건 조성 및 창업문화 확산과 아이템 발굴·육성을 위해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와 연계하여 매년 개최하여 왔다.국방 창업경진대회는 현역장병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2~5명)하여 참가할 수 있는데, 올해는 각 군 대회(2~5월) 모집결과 작년 953팀보다 대폭 증가한
[노동일보]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오는 5일부터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역전다방을 통해 6·25전쟁 중에서도 세계전쟁사에 손꼽히는 작전인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에 대한 내용을 방영한다고 밝혔다.역전다방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박태균 교수, 무기·밀리터리 콘텐츠 전문가 이세환 기자, 밀리터리 전문가·한국과학기술원(KAIST) 통계물리학 박사 채승병,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장 심호섭 교수가 출연해 하나의 전쟁사를 풍부한 지식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4인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서, 탄탄한 고정 시청자층을 구축한 국방
[노동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벡 방산진흥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한-우즈벡 방산진흥 컨퍼런스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방부, 방위산업청 등 정부기관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노동일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2023년 6월에 군사문헌집 번역사업의 일환으로 임진왜란 시기 조선군을 총괄 지휘하였던 약포(藥圃) 정탁(鄭琢)의 용사잡록(龍蛇雜錄)을 번역하여 발간했다.정탁은 조선 선조 대 학자이자 정치가로 전쟁이 발발하자 광해군을 보좌하여 분조(分朝)에서 전쟁을 지휘했으며, 일찍부터 경학을 비롯한 학문뿐만 아니라 천문, 지리, 병법에 조예가 깊었던 국난극복의 인물이다.정탁의 용사잡록은 전쟁기록 및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494-6호로 지정되어 있다.용사잡록은 정탁이 정승으로 전쟁에 대한 종합적인 지휘를
[노동일보] 김승겸 합참의장(가운데)이 31일, 5사단 GOP 관망대에서 결전태세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실전적 전투준비와 전투수행훈련을 통해 적 도발 시 압도적 대응으로 가차없이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일보] 김승겸 합참의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이 31일, 5사단 예하 GOP대대 지휘통제실에서 녹음기 등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실전적 전투준비와 전투수행훈련을 통해 적 도발 시 압도적 대응으로 가차없이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
[노동일보] 김승겸 합참의장(왼쪽에서 세번째)이 31일, 5군단 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결전태세 확립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접적지역 일대에서 발생 가능한 적 도발 양상을 보고받은 후 유사시 적과 싸워 승리하기 위한 전투수행방안에 대해 전술토의를 주관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25일부로 본부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먼저, 첨단 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핵심 요소인 무기체계의 신속한 획득을 위해 전력자원관리실 전력정책관을 전력정책국으로 분리·개편하고 그 하부에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전담하는 첨단전력기획관을 신설했다.전력정책국을 독립 국(局)으로 개편하여 무기체계 획득 관련 의사결정 체계를 효율화했으며 첨단전력기획관을 국방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업무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전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신
[노동일보] 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27일 오후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의 주제는 1953-2023년 한반도, 남북 군사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 도전과 과제 그리고 우리의 대응으로, 급변하는 한반도‧동북아의 안보환경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종찬 광복회장과 윤주경 국회의원의 축사, 이어서 단국대학교 김학준
[노동일보]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19일, 외교부 청사에서 '권역별 방산수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유럽지역 재외공관장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방산 수출 관련 현지 여건 등을 확인하고 있다.
[노동일보] 19일, 신범철 국방부차관과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권역별 방산수출 네트워크 회의가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노동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6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합참 및 각 군 지휘부 등 주요 지휘관과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장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4번째 상황점검회의로서, 군은 그만큼 현재 상황이 엄중하다는 것을 인식한 가운데 국민과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상황에 대응해 왔다.이날 회의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2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특수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이종섭 장관은 기상상황 및 전망, 각 군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였고,
[노동일보] 2023년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 대표팀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가운데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게 귀국 신고를 하고 있다.
[노동일보]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년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 대표팀에게 국방부장관 축하 서한을 낭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