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금일 15시부로 부산 동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부산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주의 단계) 강원 영동, 경북, 울산, 부산(추가)황사 위기경보 기준관 심ㅇ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 발생ㅇ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 “매우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예보시주 의ㅇ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경 계ㅇ 황사특보(경보)*가 발령
[노동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올해 첫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여 공급망 통상 전략을 점검한다.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이하 IPEF) 공급망 협정 발효일(4.17)에 맞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업종별 협·단체, 학계, 연구기관들이 참석하여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한 IPEF 협정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협회)반도체·배터리·기진회 등 (전문가)학계·대외연·산업연·로펌 등 (유관기관)코트라·무역협회·광해공단 등IPEF 공급망 협정은 14개국 회원국*간 공급망 협력 분야
[노동일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16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사과 스마트 과수원을 방문하여 봄철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안정적인 과실 수확을 위해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한훈 차관은 농가로부터 “서산 지역은 이번 주에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상태는 양호하다”라는 설명을 듣고 “4월 중 냉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앞으로 수확기까지 가뭄, 탄저병 등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다축형 평면수형에 기반한 스마트 과수원을 둘
[노동일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5부터 19일까지 다자개발은행(아프리카 개발은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항만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다자개발은행의 사업 동향과 사업 참여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여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다자개발은행간 시범 사업 추진, 협력 의향서 체결 등 양 기관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또한 다자개발은행의 중점협력대상국에 진출 의향이 있는 우리 해운·항만기업과의 비즈미팅을 주선하여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집중도 높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한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또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22대 국회가 앞장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4월10일 치러진 총선에서의 압승과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내며 당내 입지는 물론 사실상 차기 대선주자로 나가는 길을 단단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 친이재명 공천이라는 비판속에 압승을 이끌어내 더불어민주당의 확고한 세력 중심점에 섰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선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더불어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총 175석(지역구 161석, 비례 14석)을 얻어 108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김준혁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물가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김준혁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에 입당, 4월10일 총선에 나섰던 홍영표 후보가 인천 부평을 5선 도전이 좌절됐다. 이에 인천 부평을에서 5선 도전에 나섰던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주셨던 부평 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원 기억하며 늘 곁에 있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의 이같은 글들은 사실상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물러날 뜻을 밝힌 것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총선 투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잇달아 조승래 대전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조승래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부터 탄탄한 당내 입지를 보여준 만큼, 3선 성공 시 정치적 무게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승래 후보는 31일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성온천 사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지난 29일에는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성시장을 찾아 조승래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정세균 이사장은 "조승래 후보가 국회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많은 분들이
[노동일보] 4월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 후보가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홍기원 후보는 평택 갑 을 병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거치며 1위로 통과한 후보로 현직 국회의원이다.이날 송탄출장소 앞에는 선거 운동원과 지지자 약 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홍기원 후보 재선을 위한 열망이 뜨거웠다.홍기원 후보는 유세차 연단에 오르며 "4월10일은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이어서 홍 후보는 이종섭 도주대사 사태를 지
[노동일보] 27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 공직자 2024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산은 올해 31억1500만원 정도다.이에 전년(2023년) 대비 3억여원 정도 줄었다. 이날 이재명 대표의 신고재산을 확인한 결과 31억1527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3억3257만9000원이 감소했다.이재명 대표의 감소된 재산의 구체적 내역을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보유한 경기 성남시 아파트가 6억9350만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이재명 대표는 경기 성남시 아파트 가액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상에서 3차 경선 지역 13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따르면 3차 경선 지역에서 현역 의원 중 5명은 국회 입성에 한발 다가섰고 3명은 탈락했다. 특히 경기 고양병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홍정민 의원(초선)과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최종 후보 확정을 놓고 한 번 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같은 3차 경선 지역 3곳에 대하 공천 결과를 밝혔다. 이에 경선을 치른 9명의 현역의원 가운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42일 남견둔 26일, 공천에 따른 논란이 이어지며 갈등이 지도부 간 내홍으로 치닫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간의 갈등에 이어 고민정 최고위원위원이 최고위원회의 불참하며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것.특히 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은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이날 고민정 최고위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중·성동갑 공천과 관련 "공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얘기조차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국회 본회의 직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현역의원 의정활동 하위 20% 평가자에 대한 당내 반발이 거센 것을 놓고 "특별당규 당헌에 따라서 공천은 공정하게 진행된다"며"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또 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사당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시고 또 공천 과정에서도 변화를 바라신다"며 "원래 혁신이라고 하는 것이 그 언어의 의미가 가지는 것처럼 정말 가죽을
[노동일보]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날(5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호남 당심 결집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전날(3일), 경상남도 양산 평산 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또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오전 11시 30분에는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4·10 총선)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예비후보 면접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1차 경선 지역 후보 발표를 오는 6일, 경선투표를 19일 부터 21일 까지 진행하고 2월 말애 경선 결과 확정 일정을 밝힌다. 특히 이번 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는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하위 20%에 해당하면 경선 득표율에서 20%가 깎이고, 하위 10%는 30%가 깎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현역의원이 어느정도 공천을 받을지, 또한 신인 정치인들이 대거 등장할 지 사실상 물갈이 폭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지역구 후보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에 후보 면접을 진행함과 동시에 현역 하위 20% 명단을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28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선거구 현지 실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닷새간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이에 더불어민
[노동일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룰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측근)민주당도 공격을 많이 했지 않나.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검핵관(검찰 핵심 관계자)들이 특히 비윤 지역구에 내려 꽂히고 아예 컷오프 시킬 거다"며 "그 사람들이 이준석 당으로 갈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게 됐다. 비윤 횡사 공천은 아니다"고 밝혔다.하태경 의원은 또 "사실 감점이 적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안 할 거냐, 또 그건 아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배우 이선균씨의 사망에 대해 "이선균 배우가 목숨을 잃은 후 잘못된 수사 관행, 선정적인 언론 보도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피의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확대하는 등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씨에 대한 수사는 내사 사실이 보도되면서 본격화됐다. 범죄 혐의도 확인되지 않은 단계부터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경찰은 경찰 수사공보 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일갈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경찰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제가 12월 중순에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절대로 넘어가지 않겠다.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또 "어제 정부는 국무회의 시간을 오전에서 오후까지 변경해 가면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바로 처리하기 위해 모든 수단 강구했다"며 "정말 어이 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라고 일갈했다.특히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쌍특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