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대한민국 권력 서열 확인해 보니... 국회의원은 39위? 1. 대통령2. 국회의장3. 대법원장4. 헌법재판소장5. 국무총리6. 중앙선거관리위원장7. 여당대표8. 야당대표(교섭단체)9. 국회부의장10. 감사원장11. 국가정보원장12.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13. 부총리겸 교육부장관1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15. 여당 원내대표16. 야당 원내대표17. 대통령 비서실장18. 국가안보실장19. 외교부장관~중소벤처기업부장관까지 정부조직법에 있는 순서대로20.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까지 국회법에 있는 순서대로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총선)국민의힘 참패와 관련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일갈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이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당은 명줄을 이어간 거다"며 "우리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노동일보]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회장 김희정)는 8일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발표한 이화인공동성명에서 "자신의 이모 일이라며 주장한 고은광순씨의 고백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회장 김희정)는 "고은광순씨는 자신의 이모 은예옥씨가 1935년에 태어나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에 김활란에게 걸려 낙랑클럽에서 활동한 것 같은 사진을 어릴 적에 봤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발언했다"며 "그런데 고은광순씨의 비극적 스토리에는
[노동일보]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단체는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근처 전쟁기념관 앞에서 네 번째 집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를 철회하고 폭거를 중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의사들은 "정부의 정책적 판단으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대정부 저항운동에 나설 것"이라고도 강조했다.이에 이날 서울시의사회는 '의대정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4차 궐기대회'를 갖고 강하게 반발했다. 의사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어제 총리가 2000명 의대 정원 배치계획을 발표했다"며 "5058명
[노동일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이내로 들어가 페널티를 받는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과 김한정 의원, 박용진 의원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이날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친명(친이재명) 비명(비이재명) 간 공천 갈등의 지역구 비명계 의원들 경선 결과가 공개되는 것이다.이에 이날 김한정 의원의 경기 남양주을, 박용진 의원의 서울 강북을, 윤영찬 의원의 경기 성남중원의 경선 결과를 공개, 후보를 확정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 6곳을 포함해 경기 5곳, 부산 3곳, 인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6일 조찬 회동을 가졌다.이날 오전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조찬 회동을 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조찬 회동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당내 화합, 통합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신당 창당과 그로 인한 분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최근 당내부 논란인 친명(
[노동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체를 더욱 굳힌 가운데 사당화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7일) 국회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결국 대의원 비중 축소에 하위 현역 의원 감점 등을 통한 개정안으로 이재명 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것이다.이재명 대표의 내년 총선 공천권 행사가 더욱 커졌고 친명계의 당권 장악력이 높아졌다. 비이재명계(비명계)는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며 '나치 정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대선 후보였
[노동일보]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요한 혁신위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해체 위기에 있다"며 "이준석은 눈앞에서 아른 거리면서 앞길을 막는다"라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대통령실 인사들은 모두 양지를 찾아 떠나고 미숙한 참모들만 데리고 힘든 국정을 끌고 가야 한다"며 "당마저 사욕에 눈멀어 도와주지 않고첩첩산중에서 나홀로 백척간두에 섰으니 다가오는 엄동설한을 어찌 할꼬"라고 한탄했다.
[노동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재 자신에 대해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진행자의 "조 전 장관은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조국 전 장관은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것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조국 전 장관은 "가족 전체가 이제 도륙이 났다고 생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1호 혁신안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주장하며 (홍준표)자신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내놓은 것과 관련 "사면은 바라지 않는다"며 "장난도 아니고 그런 짓은 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해촉도 징계도 모두 수용했고 모욕도 감내했다"며 "김기현 지도부와 손절한지 오래다. 총선출마 할것도 아니고 총선 관여할 생각 또한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 출마할 사람들에 끼워서 그런 장난 치지 마
[노동일보] 상표권을 취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사전 심사를 대행하는 선행조사업체가 특허청 전현직 직원들의 농간에 의해 부당하게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문제의 특허청 전현직 직원들은 선행조사업체 부당 선정뿐 아니라 특허청 산하 기타공공기관의 장비를 특정 업체와 ‘바꿔치기’하고, 그 덕에 선행조사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17억 원이 넘는 금액을 수의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선행조사업체는 특허청이 심사하기 전, 먼저 조사하는 업체를 말하며, 전문조사관은 특허청 심사 전에 선행조사업체에서 사전 조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과 단독 회담으로 자신의 격을 대통령급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런 눈치를 아는지 모르는지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단독회담으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질책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단독회담으로 자신을 대통령과 동급으로 만들겠다는 행태를 비난한 것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김기현 대표 역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차원에서 여야대표 회담을 열자고 한 것이라며 둘 다
[노동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20일,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만9세 이하 언어장애 아동은 총 4천 388명이었다.만 0세∼4세 언어장애 영 유아 수는 795명이었고 만4세 이상 9세 이하는 3천 593명 이었다.만 9세 이하 언어장애 아동은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해 꾸준히 늘어났다.만 9세 이하 언어장애 아동 수는 2017년 2천 276명이었으나 2018년 2천 688명으로 늘어났고, 2019년에는 3천 217명, 2020년 3천 833명 으로 증가했다.2021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17일 SBS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빨리 정치권에 뛰어들어야만 '별의 순간'이고 뭐고 볼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이준석 전 대표는 또 "한동훈 장관 앞에 남은 커리어는 변호사 아니면 공적인 커리어다"며 "공적인 커리어를 이어 가는 방법은 총리를 하거나 아니면 선거에 뛰어드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준석 대표는 "4년 뒤 윤석열 정부가 지금보다 인기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다"며 이번 총선이 아닌 2027년 대선이나 2028년 총선을 노린다면
[노동일보] 2027년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의 35%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지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55%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한국갤럽이 지난 10일~12일 3일간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장래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으로 응답을 받을 결과 국민의힘 지지자(345명) 가운데 35%가 한동훈 장관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42명) 가운데 55%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노동일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특히 내년(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전초전으로 평가 받은 이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됨으로서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파란불, 국민의힘은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최종 개표 결과에서 56.5%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39.4%)를 17.1%포인트(P)차로 누르고 강서구청장에 당선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노동일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첫날인 7일, 최종 투표율이 22.64%로 집계됐다.이날 치러진 강서구청장 사전 투표는 내년(2023년) 총선 민심을 확인, 예측할 수 있는 투표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특히 이날 투표율 22.64%는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선거인 50만603명 중 11만3313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투표율은 22.64%다.이날 확인된 최종 투표율은 22.64%로
[노동일보]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과 관련 "남북관계가 대화 노력 조차 없이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고 밝혔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또 "오늘은 한반도에 평화의 지도를 그리며 번영의 미래를 구상했던 10.4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10.4 선언의 담대한 구상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면서 동시에 남과 북이 실천의지를 가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그 역사적 선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성태 전 의원은 24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과 관련한 인물이 '천공 스승'이 아니라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교수로 밝혀진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무속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가짜뉴스'라고 일갈했다.김성태 전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계속해서 '백재권 교수도 과학을 말해야 되는 이 시대에 웬 풍수 이런 지리학자까지 동원해가지고 대통령실을 이전했냐라고 한다'"며 "결론은 주술이나 그런 무속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그런 프레임을 씌우려고 발악하는 세력들의 가짜 뉴스와 괴담
[노동일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집중호우 부실대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한두 명 사상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말하며 자신(김영환 충북도지사)이 참사 현장에 일찍 갔더라도 (상황이)바뀔 것은 없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20일 오전 충청북도 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한없는 고통을 당하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 말씀 올린다"며 "죄송하다"고 머리숙여 사과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의 재난·재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