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는 11일,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42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제명했다고 밝혔다.일 사유별로는 윤리강령 및 규정의 지속·반복적인 위반 1개 매체, 홈페이지 3개월 이상 미운영 매체 16개, 3개월 이상 신규 기사 미게재 매체 12개, 3년 연속 행정수수료 미납 매체 14개다(조항 중복 적용으로 인해 전체 제명 매체수보다 많음).자진탈퇴는 3개 매체였다.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대한 부담을 주된 이유로 보고 있는데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을 요청할 수
[노동일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빚은 편향성 논란에 대한 반성과 개혁 의지를 담은 공정성 강화를 위한 TBS 혁신방안을 발표했다.혁신안에는 TBS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조직 쇄신안, 라디오/TV/유튜브 등 채널별 운영 전략과 서울형 보도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TBS는 정치 시사 프로그램의 장르·예산 편중으로 정치방송 논란이 제기됐고 ,내부의 자율적 상호 견제 시스템과 팩트체크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부족했으며 콘텐츠에 대한 외부 비판을 수렴하고 제작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가 미비했다
[노동일보] MBC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총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날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따르면 지난달(1월)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MBC 신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3명이 지원했다.MBC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한 사람은 강재형 MBC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권순표 MBC 뉴스룸 선임기자실 소속 국장, 김석창 전 MBC 문화사업국장, 김원태 MBC 감사, 문호철 MBC 공영미디어국 심의팀 소속 부장, 박성제 MBC 사장,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유
[노동일보] 한국 언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국회출입기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사)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 이정우)가 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입법기자협회 회원들은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윤석열 정부 미디어정책의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창립총회 및 세미나는 서정숙 의원(비례대표)과 송석준 의원(경기도 이천)등이 참석했으며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과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을) 등은 서면으로 축사를 했다.
[노동일보]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는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강행하려는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성명을 내고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로 사실상 민주주의 언론 보도를 칼날로 내려치겠다는 것이다.이날 한국입법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언론징벌법'을 일방처리한 것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며 "언론징벌법이라 불리는 이번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노동일보] 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이정우)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입법 발의한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안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했다.이날 한국입법기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6일 단독으로 법안소위를 열고 상정한 언론 중재법(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한국입법기자협회는 우려와 함께 해당 법안의 전면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입법기자협회는 "해당 개정안에 포함된 내용 중엔 언론의 고의·중과실에 의한
[노동일보] 26일 열린 방송기자연합회 주최 제3회 팩트체킹공모전 시상식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에 윤하이지 팀(윤하민, 이지원)의 인포그래픽 영상 [메탄올로 코로나 소독이 가능하다고?_인포데믹]이, 팩트체크 부문 대상에 FBI 팀(권민선 김용헌 송승섭)의 언론보도 팩트체크인 [권력이 된 시민단체-조선일보 기사 팩트체크], 학생 부문 최고상에 ㅁㅈㅁㅈ 팀(중3-서주은 이수아 이지민, 지도교사 심미진)의 웹툰 별주부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인 콘텐츠 부문 대상과 방송통신위원장상인 팩트체크 부문 대상을 포함하여 총 25편이다.이날 행사에는 박은경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정찬형 YTN사장, KBS 김종
[노동일보] 종합편성채널(종편) MBN이 자본금 불법 충당 등의 위법행위로 최근 6개월 (방송)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가운데 재승인 심사에서도 총점 1000점 가운데 640.50점을 받아 기준점수(650점)에 미달 최대 위기에 처해지며 벼랑끝에 매달리게 됐다. 방송사상 6개월 업무정지를 받은 것도 큰 난관인데 여기에 재승인에 미달되는 점수를 받아 더욱 깊은 나락으로 빠져든 것.이에 언론단체들은 MBN을 향해 무자격 불법 방송에 대해 재승인을 거부하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달 30일 승인 유효기간이 끝나는 종편 MBN과 JTBC에 대한 재승인 심사 점수를 공개했다.이번 재승인 심사는 방송.미디어, 법률, 경영, 기술, 시청자 등 5개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이뤄진
[노동일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아들인 장승준 MBN 사장(대표이사)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본금 불법 충당 행정처분 의결을 하루 앞두고 전격 사임했다.29일, MBN은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2011년 종합편성채널승인을 위한 자본금 모집 과정에서 직원명의 차명납입으로 큰 물의를 빚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장승준 MBN 사장이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특히 MBN은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는 방송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그동안 MBN을 사랑해 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민의 사랑받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매경미
[노동일보] 노동일보는 정직하고 정확한 보도로 더 좋은 신문사로 거듭나겠습니다.노동일보는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일반일간신문(종합일간신문) 발행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외교, 통일, 북한, 지역, 인물, 스포츠, 연예, 영화, 연극, 인물, 기획 등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로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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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자살 예방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교육 및 홍보와 자살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 캠페인 등 정례 개최, 자살보도 관련 심의업무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자살보도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율심의기구와 자살예방기구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국내 유일의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 자율심의기구로 참여서약사는 690여 개 매체다.
[노동일보] EBS는 자회사인 EBS미디어의 황인수 대표를 해임한다는 방침이다. EBS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인수 대표의 정상적 경영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EBS미디어 이사회에 해임안을 상정하고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황인수 대표는 직원들에게 폭언과 직장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BS는 "최근 제기된 직장내 괴롭힘 논란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공영방송사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해임 결정"이라고 설명했다.EBS미디어는 EBS가
[노동일보]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지민호)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단합대회를 겸한 산행을 갖고 ‘포털의 거대화로 인해 왜곡된 우리나라의 인터넷 언론 문화를 바로 잡겠다’며 공정한 보도와 함께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나갈길을 밝혔다.
[노동일보]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지민호)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청계산에서 결의대회 및 회원사들의 친목 산행을 가졌다.이날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원들은 산행 전 결의대회에서 "포털의 거대화로 인해 왜곡된 우리나라의 인터넷 언론 문화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은 이제 서로 간의 증오를 키우고 도덕을 무너뜨리며 사람들의 정서를 황폐화시키는 곳으로 변질됐다"며 "특히 포털 사이트는 외설적이고 잘못된 정보, 타인을 모욕하는 댓글과 욕설 비방을 방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