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내야수 윤형준(26)과 이상호(31)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27일, 양 팀은 내야수 윤형준(26)과 이상호(31)를 맞바꾸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윤형준은 LG에서 NC로 이적하게 됐으며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다.우타거포로 시원한 타격을 선사하고 있다.2013년 NC에 입단했으며 2015년 2차 드래프트서 LG가 뽑았는데 이번에 트레이드 됨으로서 친정으로 가게 됐다.LG로 트레이드 된 이상호는 영동대를 졸업했으며 2010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가 SK를 거쳐 2013년부터 NC에서 1군으로 활약하며 육상선수 출신답게 발이 빠른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통산 7시즌 동안 607경기에서 타율 0.269, 80도루를 기록했다.
[노동일보]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KBO 프로야구 첫 통합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우승 세리머니는 집행검이었다.24일 NC다이노스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2패)째를 차지했다.이에 NC다이노스는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하며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장악했다. NC다이노스 선수들은 우승의 기쁨을 가슴에 안고 마운드 위에서 서로를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이어 마운드로 검은 천으로 둘러싼 물체가 들어왔다.이어 NC다이노스 선수들이 검은 천이 제거하는 순간 정체를 드러낸 건 NC 모회사인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의 주요 아이템 집행검이었다.
[노동일보]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조상우(24)와 포수 박동원(28)에게 야구규약 제152조 5항에 따라 참가 활동정지를 내렸다.이날 KBO 사무국이 밝힌 152조 5항은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와 관련한 사실을 인지 또는 확인한 경우 그에 관한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 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품위손상행위자와 부정행위자의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참가활동정지는 23일 경기부터 즉각 적용된다.이에 해당 선수들은 사실관계가 명확히 소명될 때까지 일절 구단 활동(훈련 및 경기)에 참가할 수 없고 보수도 받지 못한다.KBO 사무국은 "앞으로 사법기관의 처리 결과에
[노동일보]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프로야구 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보다 적극적으로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함이다.경남제약은 지난달 2018 프로야구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본부석 하단 LED 광고를 통해 경남제약의 주요 광고 품목인 레모나, 자하생력, 미놀에프트로키, 피엠 등을 홍보하며 작년에 이어 브랜드 스폰서 데이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경기장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레모나 등 주요 광고 품목의 영상을 노출 중이다.이와 함께 경기 중간 관중 대상으로 게임을 통해 실시하여 레모나 선물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노동일보] 29일,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에 따르면 30일 18시 연천베이스볼파크 내 컨벤션센터에서 연천군과 스포츠 홍보 마케팅 계약에 합의한다.협약식 행사는 올해로 창단 4년째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할 것으로 알져졌으며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 간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위해 구단 명명권을 사용하고 연천 미라클 2018 시즌 등을 함께 하고자 마련된다.이날 열린 조인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모두 참석한다.또한 연천 미라클 김인식 감독, 노찬엽 코치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윤희옥 총재, (사)한국독립야구연맹 최익성 사무총장 등도 참석한다.
[노동일보]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28일 개막한다.이에 28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최윤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한국여성스포츠회 소속국가대표 출신 여자 스포츠 스타들도 참석한다.탁구 선수 출신 양영자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배드민턴 선수 출신 강영신 부회장, 핸드볼 선수 출신 오성옥 이사 등이 참석한다.시구는 여자배구 공격수 출신 지경희 세화여중 배구감독이 맡을 예정이다.잠재력 있는 여자야구인 발굴과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한 베이스볼 퀸 이벤트도 인기끈다.여자야구대
[노동일보]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9) 선수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3일 알려졌다.이에 강정호는 구속은 면한 채 집행유예로 일단 자유로운 몸이 됐다.하지만 당초 검찰이 구형한 벌금형보다 무거운 형이 선고돼 자숙할 필요는 있다는 것이 팬들의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는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날 조 판사는 강정호가 이미 음주운전으로 2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만큼 동일한 범죄를 또 일으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이날 조 판사는 "음주운전이 그 자체로는 별 것 아닌것 같아도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사고가 날 경우 전혀 무관한 일반 시민의 생명과
[노동일보] 2일, 연천미라클야구단(구단주 박정근)에 따르면 이강혁 선수가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NC 다이노스는 3일 우투좌타 내야수인 이강혁(24)이 NC 다이노스에 입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프로 입단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연천 미라클의 꿈이 이뤄졌다.이강혁은 대구고를 거쳐 2010년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선수로 입단 후 2년간 활약했으나 방출 통보를 받았다.고교시절 대구고의 첫 봉황기 패권과 동시에 최우수 수훈상과 결승전 끝내기 안타, 청룡기 우승 등 화려한 시절을 보낸 그에게는 첫 시련이었다.이후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마치고 2014년 고양 원더스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지만 팀이 해체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2015년 연천 미라클이 창단해 재기의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
[노동일보]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5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28일, LG전자 관계자는 "의욕은 넘치나 경기 기회가 부족해 안타까워하던 여자야구인들을 지원해 여자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국여자야구연맹,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등과 협의해 지난해 대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여자 야구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경기는 현재 4개다. 이중 여자 야구 클럽팀(동호인이 모여 조직하고 운영하는 팀)이 참가 가능한 국제 경기는 2008년부터 매년 열려온 홍콩 피닉스과 2014년 시작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올해 열린 ‘괌 국제여자야구대회가 있다.나머지 하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으로 국가대표팀 대상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