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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9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는 유족연금 급여율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이날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세 단계 나눠 지급되는 현행 유족연금 급여율을 가입기간에 관계없이 60%로 일원화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개선권고했다"고 밝혔다.이에 여성가족부는 지방공기업도 양성평등 및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해 ‘여성관리자 목표제’를 도입할 것을 행정자치부에 개선권고했다.여성가족부는 지난해 방송심의제도, 공공기관 인사제도 등 타 부처 9개 정책에 대해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한 바 있고, 이번에 권고하는 공적노후소득보장제도 등 3개 정책은 지난 3월 28일 중앙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위원장 : 여성가족부 차관)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여성가
사회종합
박명 기자
2016.04.2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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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18일, 장애인의 정보통신보조기기 개발 전문업체인 네오엑세스를 방문, 개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최 장관의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ICT 기술을 접목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에 종사하는 기업의 현황 파악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미래부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향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최양희 장관은 "과학기술의 최고 단계는 장애인이 가진 불편함을 없애주는 것이며, 그렇게 보면 정보통신보조기기 분야는 ICT분야의 또 다른 선구자"라고 밝혔다. 최양희 장관은 또 "해당분야의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6.04.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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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8일,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10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4·19정신으로 이룩해야 할 자유와 번영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이에 부산을 비롯한 광주, 경남, 충북 등의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중앙기념식에 준하여 기념식이 개최된다.4·19혁명 기념식에 앞서 18일 오전 7시에는 4·19혁명기념 국가조찬기도회가 세종문화회
사회종합
박명 기자
2016.04.1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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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행정자치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2명에 대해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복무규정 등 위반(직장이탈 등) 혐의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5녀 10월 15일 소위 전공노의 제8기 위원장과 사무처장으로 선출된 후 복무관리자의 승인 없이 불법전임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친 임용권자의 복귀명령에도 불응하며 성과급반납투쟁 등 불법집단행위를 주도해 왔다.이날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소위 전공노는 공무원노조법에 따른 설립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5차례 설립신고가 반려된 비합법단체로서 노동조합활동이 금지된다"며 "소위 전공노가 진정한 합법화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스스로 노동조합을 표방하고 공무원법을 위반하며 활동하는 것은 지방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6.04.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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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0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에 따르면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산사태, 산불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안전 증진을 위해 기상청·산림청 협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업 추진협의회는 산불·산사태·산악기상·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 추진 방향을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매년 축구장 500개에 달하는 산림이 산불피해로 소실되고 있지만, 산불이 난 이후에 어디로 번져 나갈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양기관의 협업으로 슈퍼컴퓨터를 통한 발화지점의 바람장 분석자료를 활용, 산불확산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주변 민가로 번져가는 위험한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게 됐다.또한 산림청의 산악기상관측정보를 기상청의 수치예보시스템에 적용하면, 지역 특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6.03.3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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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세아, 현대산업개발, 태광 소속 73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이행 여부를 점검했다.이날 공정위 관계자는 "세아, 현대산업개발, 태광 소속 73개 계열회사를 점검한 결과, 13개 사에서 30건의 공시 의무 위반 행위를 발견했다"며 "과태료 총 9억 3,827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정위 관계자는 또 "회사별로 세아 7개 사에서 20건, 현대산업개발 3개 사에서 7건, 태광 3개 사에서 3건의 위반사항이 있었다"며 "공시 위반 유형별로는 미의결 · 미공시 19건, 지연공시 10건, 미공시 1건이었다. 거래 유형별로는 상품 · 용역거래 22건, 자금거래 8건이었다"고 말했다.주요 공시 의무 위반 사례로 ㈜세아
사회종합
박명 기자
2016.03.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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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에 따르면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추모식이 국내외에서 열린다.국내에서는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 주관으로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유족(황은주(외손녀), 토니안(증손자)),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및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의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해군사관학교에서도 해사박물관에 소장된 안중근 의사 유묵을 활용해 교정 내에 안중근 의사 유묵비를 건립하고 25일(금) 제막식을 가질 예
사회종합
이석준 기자
2016.03.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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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및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유명 백화점, 인터넷 등을 통해 고가에 판매 중인 선물용 수제 초콜릿의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번단속 배경은 일반 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이 높고 고유의 초콜릿 제조기술을 발전시켜 온 것으로 유명한 벨기에·프랑스·스위스 등 고가의 유럽산 프리미엄급 수제 초콜릿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착안하여, 유럽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카카오 함량이 낮고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시아산 초콜릿이 유럽산으로 둔갑 판매할 개연성이 매우 높아,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초콜릿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을 실시하게 됐다.이날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6.03.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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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8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앞으로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리고 119 구급차 등을 이용한 사람에게 횟수에 관계없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날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119 허위신고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안전차가 밝힌 개정안은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리고 구급차 등으로 이송된 후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으면 최초 위반 시에도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다.현재는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개정안은 또 119구급대를 통해 이송된 환자가 감염병환자 등으로 진단된 경우 의료기관의 장이 관할 소방서장 등에게 통보하도
사회종합
이선 기자
2016.03.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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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에 따르면 1985년 군 복무 중 비밀문서 분실사고로 보안부대로부터 당한 고문 때문에 지금까지 피해를 받고 있는 자를 보훈대상자로 인정하라고 국가보훈처에 권고했다.A씨는 1984년부터 인천 모 부대 사령부 정보처에서 행정병으로 軍복무 중 1985년 9월말 비밀문서가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A씨를 포함한 당시 근무자들은 모두 보안부대로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조사 과정에서 A씨는 범인으로 의심되어 구타와 함께 잠 안 재우기 고문, 물고문 등 모진 고문을 일주일 간 당했지만 정작 범인은 다른 사람으로 밝혀져 풀려났다.이후 A씨는 보안부대에서 당한 고문으로 여전히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먹구름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지만, 보안부대에서 당한 일
사회종합
구자억 기자
2016.02.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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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에 따르면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민·관·학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 제26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주요 내용은 2015년도 식품안전 정책성과 및 2016년 주요업무 추진 방향과 2016년도 달라지는 정책, HACCP업체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방안, 기타 식품안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단체, 산업체, 협회·단체, 학계 소속 위원 22명이 참여한다.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업무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종합
박명 기자
2016.02.2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