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우리공화당이 연평도 포격 13주기인 23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 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 선언과 관련하여 강력한 국제공조와 대북제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3일 "2010년 10월 23일, 대한민국은 북한의 무자비한 연평도 포격 도발에 맞서 싸워 승리했지만, 해병 연평부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장렬히 전사했다"며 "연평도 포격전 13주기인 23일, 9.19 남북군사합의를 전면 파기 선언한 북한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원진 대표는 또 "북한이 군사정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 소속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내년(2024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인 법무부 한동훈 장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도 눈길이 가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의 정치적, 전략적 구도로 보여지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후보 전선에 대해 역으로 이용한다는 계산이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원희룡 장관과 한동훈 장관이 나올 경우 일부러 의식을 하지 않은 채 전략적 분위기에 맞서지 않겠다는 것. 국민의힘은 원희룡 장관
[노동일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1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만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에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인요한 혁신위원장과의 만남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5선으로 비(非)이재명계다. 특히 이상민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결별을 입에 담으며 이재명 대표 체제에 문제를 제기했다. 결국 탈당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여기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내년 총선과 관련 후보 구성에서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태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로 공부하겠다 결심한 43년 전 이재명이 열아홉 청년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색이 바랜 일기장을 들춰봤다"며 "1980년 6월 10일 청년 이재명에게 대학은 '잘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꿈을 이뤄줄 동아줄이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며보겠다'는 다짐의 결론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5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1~2주 내 김기현 대표가 쫓겨나고 한동훈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중진과 친윤석열계(친윤) 의원들의 불출마와 험지 출마를 압박하는 이유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장관과 더불어민주당간의 대립각을 들춰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이준석)이 어린놈이 국회에 와서 (국회의원) 300명은 (
[노동일보]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의원 숫자가 가장 많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에서 지난 9일)통과시킨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12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의힘 의워들의 생각"이라고 밝혔다.결국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등은 쟁점법안으로 여야 합의 없이 강행처리됐다는 것을 문제라는 것이다. 대통령실도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과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슈나바흐 주한칠레대사를 접견했다. 김 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간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으로, 특히 칠레에서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고 배터리 양극재 핵심광물인 리튬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며 태양광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김진표 의장은 "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접경 지역에 붙어 있는 수도라고 하는 것이 전 세계에 (어디)있느냐"며 "그야말로 포퓰리즘적 주장"이라고 일갈했다.이재명 대표는 또 "민생 위기극복 그리고 민생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물가는 최대 폭으로 오르고 실질소득은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한다"며 "그야말로 국민들의 삶이 벼랑 끝"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재명 대표는 "그러는 사이에 유가상승 그리고 고금리 때문에 정유사
[노동일보] 9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에 따르면 다음날(10일) 오후 4시,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50플러스센터 4층 다누리홀에서 양천구 학부모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학부모가 직접 묻고 이용선 의원과 조희연 교육감 등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 시설 개선부터 서울시 교육 정책까지 교육과 관련한 것이라면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어 실효성 있는 간담회가 될 것으로
[노동일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철(국회 법사위 간사)은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거창사건 관련자의 배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 거창사건배상법)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즉결처분을 통해 주민들을 집단 희생시킨 사건이다. 1996년 1월 5일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어 희생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회복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사건 발생 직후 즉결처분 명
[노동일보] 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1월 8일(수) 속리산 둘레길(208.6km)이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기존 속리산 둘레길은 4개 시군(보은 63.5㎞, 괴산 73.2㎞, 문경 38.7㎞, 상주 33.2㎞)이 해당 지자체에 속한 구간별로 관리하여 종합적인 둘레길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오늘 8일부터는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숲길관리청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
[노동일보] 선생님이 교권 침해행위로 고소당할 시 국가가 소송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양향자 의원은 8일,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관련 소송 발생 시 직접 지원하고 교원에 대한 스토킹행위를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포함시키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일명 교사 국비소송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서울시교육청의 용역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08년~2022년) 교사를 대상으로 한 고소 · 고발은 1,188건이 발생했다.이 가운데 형사 사건의 비중이 71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특위(이하 특위) 전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결의하는 한편, 적용대상에 연수 원도심 포함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특위 전체회의에는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이학영 양기대 홍정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관련 현안보고가 있었다.특위 위원들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이 주민의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이 대상이 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위 위원장 김병욱 의원이 회의를 개최하고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특별법안을 연내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병욱 의원은 8일, 민주당 노후계획도시 특위(이하 특위)를 통해,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에서 심사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안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더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병욱 의원(성남분당을)을 비롯해, 박찬대(민주당 최고위원, 인천연수갑), 이학영(군포), 양기대(광명을),
[노동일보]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서정숙 의원은 7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진행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부사관과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의 시급성과 관련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서정숙 의원은 지난 10월13일, 육군 제5사단과 제15사단을 방문하여 초급간부 및 부사관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던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에게 현장을 다녀온 소회를 물으며 "제복 입는 사람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느끼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우리 대통령과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갔던 사단 중 두 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은 7일, 국회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이하 BIXPO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다.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도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한전 적자를 이유로 개최하지 못했다.지난번 BIXPO 2022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7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설에 따른, 합류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날 조응천 의원은 프로그램 진행자가 '이준석 신당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셨냐'는 질문에 "한두 달 전에 (이준석 전 대표)안부 전화가 왔길래 가볍게 통화 한 번 한 적 있다"며 "최근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에 조응천 의원은 합류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힌 것이다. 특히 조응천 의원은 또 다른 비명계(비이재명계) 대표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지
[노동일보]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이 7일,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포 서울 편입을 반대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태흠 충남 지사를 향해 "제가 부산이지만 서울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냐? 우리나라의 어떤 도시경쟁력을 높이자는 그런 뜻이고, 제가 부산 출신이지만 광주를 메가시티화하자고 주장하는 이유가 뭐냐? 광주를 비롯해서, 그러면 호남은 소외시켜야 되느냐? 그거 아니잖느냐. 좀 통 크게 놀아야한다"며 "너무 평향된, 협소한, 편협된 그리고 세계 흐름을 읽지 못하는 그런 광역도지사들이 돼야 겠느냐"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에서 김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위해 여여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올해가 가기 전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밝혔다.이에 김주영 의원은 국민의힘이 서울 편입 계획을 밝힌 경기 김포(갑)의 지역구 국회의원이다.김주영 의원은 "속히 김포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며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5호선 예타를 반드시 면제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공매도 정책은 제도 개선 없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아닌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전제돼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특히 이만희 사무총장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어제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다"며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가 국민들에게 우려보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