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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24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5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김지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겸직교수가 2020년 산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프로비스를 제시하며 한국경제의 미래를 제시했다.이에 비즈니스 2020, 新 먹거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경영콘서트에서 김지현 교수는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넘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2020년대에는 프로비스(Provice) 패러다임’이 한국경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비스는 제품(Product)과 서비스(Service)를 합친 용어로 서비스를 품은 제조를 뜻한다. 김 교수는 또 "프로비스 패러다임에서는 모든 기업들이 사
경제종합
김부유 기자
2015.09.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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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경제계에 따르면 대통령 특별휴가를 나오는 56만 군장병을 위해 90개 브랜드 무료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군장병들이 휴가시 선호하는 여가(영화, 놀이공원), 외식(식당, 카페), 쇼핑(화장품, 의류, 편의점), 숙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혜택이 제공된다.기업이 제공하는 군장병 할인 프로그램으로는 사상 최대 이벤트이다. 이번 혜택은 기업들이 최근 북한 포격도발시 투철한 애국심으로 흔들림없이 국토방위에 임해준 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하게 됐다. 삼성, 한화, SK, LG, 롯데, SPC, 현대자동차, GS, 코오롱, 아모레퍼시픽, CJ,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64개 기업 90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0개 브랜드에는 군장병들이 휴가
경제종합
김부유 기자
2015.09.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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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일, 전력그룹사(한전KDN, 한전KPS)와 함께 전력에너지 분야 대기업인 LS산전, 외국기업인 ABB코리아, 중견·중소기업인 ㈜우진기전, 선도전기 등 21개 기업 및 Start-up(창업기업) 2개 기업 등을 포함해 총 25개사와 에너지밸리 기업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한전은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25개사들은 대기업, 외국기업, 전력기자재 유통기업(우진기전), 중소기업, Start-up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이들 기업간 창조적 협력 및 업종별 기술융합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의 시너지 효과가 클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및 전력ICT 분야가 총 19개사로 76%를 차지하여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전의 조환익 사장은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9.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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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8일, 관세청은 서울에서 다우렛 예르고친 카자흐스탄 조세위원장과 제9차 한국-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세청이 밝힌 한국-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에서 전자통관시스템, 통합위험관리시스템 등 한국의 선진화된 관세행정을 소개하고, 한국-카자흐스탄 간 증가하는 교역량에 대비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간 약정이 체결되면 우리 성실무역업체의 수출화물은 카자흐스탄 세관에서 화물검사 축소, 우선통관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한국 관세청의 위험관리 기법 등 선진화된 관세행정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관세청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9.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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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SK텔레콤(대표이사사장 장동현)은 3일, SK텔레콤 본사에서 전력·에너지 및 ICT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력·에너지와 ICT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 전력·에너지 및 ICT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물 인터넷·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협력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확산 추진 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신사업의 공동 개발 전력과 ICT 융합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동반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9.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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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이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농식품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시 판매, 바이어 상담, 세미나 개최, 품평회, 푸드트럭 등을 통한 시음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8일 해외바이어, 9일 국내외 바이어 대상으로 열리는 비즈니스데이에 이어 9일 오후 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개막식 참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참가를 신청한 참관객에 한하며 본 행사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8.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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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오색-끝청 하단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案을 심의하고, 동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설악산 케이블카 시범사업은 양양군이 지난 2012년 6월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에 최초로 설악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신청한 이래 세번째 시도끝에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2차 심의시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색에서 끝청 하단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주요봉우리와 일정거리를 이격, 기존 탐방로와 연계가능성을 차단 하는 등 1,2차 심의案에 비해 사업 타당성 및 적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종합
이석준 기자
2015.08.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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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해외 전력사업 진출 지역인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에 한전 대학생 해외봉사단 80명을 파견하여 빛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전이 밝힌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은 미래 전력사업을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에게 한전의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2015 KEPCO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지난 6월 모집을 시작으로 국내외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2천여명이 신청하여 1차, 2차 심사를 통해 80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이에 한전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각각 40명씩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손라성, 지난 1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8.2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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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수확한 토마토에 특정음역대의 음파를 쏘아 토마토의 익는 속도를 늦추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날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음파를 이용해 수확한 토마토 열매의 익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확 후 토마토의 익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음파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음역대(0Hz, 250Hz, 500Hz, 800Hz, 1kHz, 1.5kHz)의 단일음파를 녹색기(Mature Green Stage) 상태의 토마토 열매에 6시간 동안 처리했다. 그 결과, 12일 후 전체 토마토 가운데 250Hz에서는 22%, 500Hz에서는 18%, 800Hz에서는 5%, 1kHz에서는 40%, 1.5kHz에서는 2%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8.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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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5명이 잦은 야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직장인 51.6%는 초과근무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57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근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전체 응답자 52.1%가 자주한다(매우 자주 21.6%, 자주한다 30.5%)라고 답했다.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자주 야근을 한다(매우 자주와 자주)는 응답은 대기업이 6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견기업이 60.9%, 외국계기업이 50.0%, 중소기업이 48.%, 공기업이 45.8% 등 이었다.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야근 시간은 2시간 35분이며, 일주일 평균 3회, 총 6시간 이상을 더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야근을 가장 많이 하는 요일은 월요
경제종합
이석준 기자
2015.08.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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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금융소비자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롯데 사태에 대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사과 발표는 실질적 내용이나 확실한 약속이 없는 면피용 사과"라며 "부전자전의 모습을 큰 차이 없이 보여줌으로서 황제경영 2세인 신동빈 회장에게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또 "현재 금소원이 진행하고 있는 롯데 불매운동을 소상공인연합회와 연대하여 기한없이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소비자원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롯데카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관련 불매운동을 연대하여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서 공정한 시장 경제와 대기업 횡포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서민의 피해에 대해서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고 다음 주 연대집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강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8.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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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30일,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에 따르면 애니팡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에 선데이토즈는 30일 하루 동안 접속자 모두에게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하트를 무제한 제공하며 3,333코인과 우정점수 2배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7월 한 달간 진행된 '애니팡 전국 최강자전'의 전국 순위 10,000등까지의 이용자 중 전국 최강 리그를 개최해 최고의 애니팡 고수를 선발한다.'전국 최강' 리그 32강 진출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세탁기, 고급 청소기, 압력밥솥,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또한 '애니팡' 플레이 중 지급되는 케이크 아이템을 모은 이용자에게 추가적으로 고급 냉장고와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날 선데이토즈 이의
경제종합
박명 기자
2015.07.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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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의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 사업단(단장 한형수 교수)이 의료 현장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감염균을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기 및 시약 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에 향후 인허가를 거쳐 상용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현재 감염균 진단을 위한 대표적 수단인 면역검사법이나 분자진단검사법은 각각 정확성이나 신속성에서 한계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의료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되는 면역검사법은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으나 정확성이 떨어져 추가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분자진단검사법은 정확성이 높지만 병원에서 채취한 환자의 혈액 등을 고가의 대형 검사설비를 갖춘 실험실로 이송하여 정밀검사를 해야 하며
경제종합
이석준 기자
2015.07.3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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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정부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관계부처 장관과 경제6단체장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 경제계 협력선언에 27일, 합의 서명했다. 최근 취업율이 떨어지며 저성장 기조와 노동시장 개혁 지연, 현장수요와 괴리된 대학교육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청년고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20대 인구가 베이비부머 자녀세대(에코세대)로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세대로 대졸자의 노동시장 진입이 확대되며 취업문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오는 2016년 정년연장 의무화 시행으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향후 3∼4년간은 청년 고용절벽 사태도 우려된다. 이날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경제종합
김정환 기자
2015.07.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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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18일 강원도 횡성군의 산채 농촌체험마을과 고랭지 배추 재배포전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여 차관은 농촌체험 활동과 채소 수급동향을 점검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 가뭄 등의 여파로 아직 예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전․위생, 서비스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여 차관은 "도시민, 학생 등 일반 체험객과 함께 곤드레밥 식사체험, 고랭지감자 수확과 메기잡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 등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야 한다"며 "농촌을 방문할 많은 도시민, 학생들의 농촌체험마을 방문을 더욱 학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7.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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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노동연구원와 함께 고용보험 도입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안전망과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이란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고용노동부가 밝힌 컨퍼런스는 일자리 부족과 고용불안정의 현황 진단, 사회적 보호원리 변화의 다양한 경로, 실업자 보호제도의 최근 변화와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하며 전반적인 노동문제를 진단한다. 이날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노동시장 양극화와 불평등, 장기실업과 근로빈곤의 문제는 전세계가 직면한 현상"이라며 "고용보험이 노동시장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동시장의 유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제종합
이선 기자
2015.06.28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