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인 조 씨가 양산경찰에 출석해 본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 유출자에 대해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6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조 후보자 딸이 지난 5일 오후 7시께 경철서에 자진 출석해 4∼5시간가량 고소인 보충 조사를 받았다.이에 조 후보자 딸은 지난 3일 자신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성적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언론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그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경찰은 이같이 조 씨의 고소장 접수 이후 첫 조사를 통해 고소장에 첨부된 언론사 기사 등을 확인하고 고소인 진술을 세밀하게 작성한 후 수사에 들어갔다.특히 조 씨는 경찰 조사 내내 억울함과 불쾌감을 표출했으며 개인정보 유출자를 처벌해달라는 의지를
[노동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향해 일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히며 잘못된 점이 있다면 비판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또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에 대해서도 "검찰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압수수색을 한 데 대해 언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께서 법과 증거에 따라 수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조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압수수색에 대한 평가가 제 입으로 나오게 되면 향후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조 후보자는 언론의 검증과 언론 보도에 대해 "제가 이정도로 검증을 받을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다"며 "과거 수많은 총리 후보, 장관 후보
[노동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와 제1저자 논란이 되고 있는 논문 책임저자인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의 아들 장모씨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조 후보자 딸 조 모씨와 비슷한 시기에 인턴을 한 것으로 드러나 인턴을 서로 챙겨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이에 조 후보자는 당시 공익인권법센터 참여 교수 중 한 명이었다. 결국 교수 자녀끼리 이른바 인턴을 서로 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하지만 조 후보자는 인턴 관련 문제에 전혀 아는 바도 없고 관여한 바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자녀들인 조씨와 장씨는 한영외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 5월께 서울대 법대 법학연구소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당시 센터에서 고교생 인턴 채용 공고는 없었다.이에 대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아버지인 조 후보자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인턴을 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주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공익 제보받은 (조 후보자)딸 조씨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내용을 확인한 결과 교외체험학습상황란에서 특혜성 인턴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주 의원의 이런 의혹에 대해 조 후보자 측은 딸의 인턴 채용에 조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관여한 바가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특히 조 후보자 측른 주 의원의 딸 의혹 제기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냐고 역으로 반발했다.이에 주 의원은 (조 후보자 딸)교외체험학습상황란에 고교 3학년 시절인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일 당대표 취임 1주년에 이른다.하지만 바른미래당은 내홍에 휩쌓이며 손 대표를 향해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결국 손 대표는 취임 초 정치개혁을 이뤄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했지만, 취임 기간 중 당 내홍이 거세게 일며 사실상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바른미래당은 손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과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세력과 맞물려 있다.이에 바른미래당의 당내 내홍은 손 대표의 사퇴와 호남계 의원과 중도보수성향을 가진 의원들과의 갈등, 바른정당계 출신 의원들과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과의 갈등, 바른미래당 창당 주역인 유승민 의원, 안철수의 의원의 힘도 없고 기대감도 없는 맥빠진 행보다.더욱이 손 대표가 당대표에 오르게 된 것이 안철수 전 대표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것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에 오르는데 난관이 너무나 많다.이에 조 후보자의 가족에 대한 의혹들이 무성하게 널려지고 있는 가운데 가족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증인을 놓고 여야간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특히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 갈등으로 무산된 가운데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대립과 함께 긴장감이 들여지고 있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전날(8월 31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기자들이 모르는 장소에서 청문회 준비를 이어갔다.조 후보자는 현재 퍼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모든 의혹을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며 의혹들에 대한 답변 준비를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일과 3일 이틀간 열릴 예정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벌써부터 위장청문회 시나리오가 그려지고 있다"고 강한 의심을 제기하며 일갈했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말한 뒤 "여당은 '조국 후보자는 관련이 없다', '연좌제가 아니냐' 라면서 핵심증인까지 거부해 청문회 무력화를 시도한다"며 "그렇게 맹탕 청문회를 만들어보겠다는 것이 여당의 속셈"이라고 비난했다.나 원내대표는 또 "여당은 청문회 내내 후보자 검증은 내팽개치고 야당에 대한 의혹 확대재생산을 해서 결국 물타기 청문회를 하려고 할 것"이라며 "범죄혐의자를 청문회장에 앉히는 것도 창피한 일이지만, 청문회장마저 지금 '조국 구하기',
[노동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이 불거지며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이에 조 후보자와 조 후보자 가족들의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특히 조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 다시 논란속에 빠져들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17년 1월 자신의 트위터에서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라며 "우병우도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았다"고 질타했다.이는 조 후보자가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을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와 관련 특별검사팀(특검)에서 출석을 요구했었다. 조 후보자는 이런 상황에서 당시 조 전 장관에게 사퇴를
[노동일보] 27일, 검찰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처남 정모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이에 검찰은 이날 오전 조 후보자 처남 정씨의 일산 대화동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또 이날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 단국대와 고려대, 서울대 환경전문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웅동학원 등도 압수수색했다. 조 후보자 처남 정씨는 조 후보자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지난 2017년 3월 1주당 200만원씩 250주를 매입, 5억원을 투자했다.이날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5억원 투자가 이뤄지기 2주 전 조 후보자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가 동생 정씨에게 3억원을 대여했다는 증서를 공개했다.
[노동일보] 중앙일보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중앙일보 조사연구팀, 23~24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은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이에 국민들이 절반이상이 조 후보자의 공정성 등에 대해 의혹을 갖고 있는 것이다.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는 데 반대한다는 응답은 60.2%였고 찬성한다는 응답은 27.2%로 확인됐다. 모름·무응답은 12.6%로 집계됐다.더욱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여권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강한 30대, 40대들도 반대 입장을 보여 30대, 40대 응답자들이 49.1%, 50.9%였다.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유를 확인한
[노동일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 조모(28)씨가 단국대에 이어 공주대에서도 인턴을 하고 논문을 썼다는 의혹이 나와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조 후보자 측은 "공식 논문이 아닌 학회 발표문"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조 후보자 딸 조씨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에 3주간 공주대 자연과학대 생명공학연구실에서 인턴을 하며 홍조식물 유전자 분석 논문을 국제학술대회에 제3저자로 발표했다는 의혹이 나왔다.특히 조 후보자 아내인 정모(57)씨가 (딸)자녀인 조씨의 인턴 면접 당시 면접장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혹이 커지고 있다.조씨의 면접을 담당한 교수는 조씨의 모친이자 조 후보자의 부인인 정씨와 대학 동아리 활동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상황에서
[노동일보] 20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친의 묘비에 이혼한 지 4년 된 동생의 전처 조 모씨 이름이 새겨져 있다.이에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증거를 내보이며 조 후보자 동생 부부가 위장이혼했다는 의혹을 다시한번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은 "조 후보자 아버지는 2013년 7월 사망해 부산 강서구 금병산 창녕 조씨 문중 묘지에 묻혔다"며 "가서 비석을 확인해보니 '며느리 조**'이란 이름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또 "시부모가 사망한 뒤 이혼할 경우 비석에서 이름을 파달라는 경우는 있지만 시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이미 이혼한 경우에는 (이혼한 며느리 이름을 비석에 새기는)그런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5일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에 따른 논란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이에 지난 16일 SNS에는 민 의원이 지난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눈을 감고 자는 듯한 사진이 올라왔다.민 의원은 이같이 자신이 졸았던 것은 "인천시립무용단의 40분짜리 경축공연 중에 있었던 일"이라며 "그 시간은 국회의원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자리였다. 실제로 일부 의원들은 경축식이 끝나고 자리를 떴다"고 해명했다.민 의원은 또 "하지만 애국가도 4절까지 부르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도 하고, 태극기 힘차게 흔들며 광복절 노래도 부르고, 만세 삼창도 다 하고 난 뒤에 있었던 일이
[노동일보] 북한이 16일 또 다시 미상의 발사를 쏘아 올렸다.특히 북한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대화를 나눌 필요도 없다는 식으로 막말을 해댔다.이날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문 대통령의 전날 광복절 경축사를 놓고 '망발'이라고 비난하며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또 "남조선당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계산도 없이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망상하면서 앞으로의 조미(북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 들고 기웃거리고 있지만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날
[노동일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조 후보자 가족 관련 의혹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으로 떠으르며 논란이 일 전망이다.이에 조 후보자 가족 의혹과 관련해 사모펀드 투자금, 위장전입, 주택 위장매매 등이 불거지고 있다.16일 국회에 제출한 조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 아내 정경심(57)씨와 딸(28), 아들(23)은 2017년 7월 31일 블루코어밸류업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사모펀드)에 각각 아내 정 씨 67억4500만원, 딸 3억5500만원, 아들 3억5500만원 출자를 약정했다.조 후보자의 가족이 출자하기로 한 전체 금액 74억5500만원은 해당 사모펀드의 총 투자약정금 100억1100만원의 74.4%로 조 후보자 및 가족 재산 규모보다 많은 74억5500만원을 사모
[노동일보] 최근 일본의 경제제재로 한·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해 단독 표기에 대하여 동해 병기로의 시정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1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동해 관련 오류 표기 시정 현황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평균 당해 시정률은 24.12%, 평균 누계 시정률은 25.58%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상반기 시정률의 경우, 6.6%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 신고 접수는 1,265건으로 작년 한 해 수치인 490건의 2배를 이미 넘어서고 있다.이날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초 ‘동해’가 지리적 위치로 단순 언급된 외신 보도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동해상 러시아 선박 사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을 놓고 정치권이 연이어 비판하는 것과 관련 "한 번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를 쓰러뜨려 물어뜯고 결국 피를 보고서야 돌아선다"며 "우리 정치가 참 '좁쌀' 같아졌다. 아니 살벌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거 같다"고 일갈했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의미를 부여할 만한 문제가 아닌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후벼파고 헐뜯고 며칠을 굶은 승냥이처럼 달려들어 끝을 본다"며 "인터넷상에서는 패거리로 몰려다니며 조롱과 저주를 퍼붓는다. 언론도 부추기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정치권이 온통 분노와 증오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노동일보]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가은데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정부 대응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특히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청와대 참모진들과의 대립속에 설전이 이어지면서 고성이 오갔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반말속에 간혹 욕설이 나오며 수 차례 회의가 정회됐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충돌이 발생하게 된 동기는 자유한국당의 곽상도 의원이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변호사 시절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고(故) 김지태씨의 상속세-법인세 소송에 허위 증거 자료를 제출해 소송에서 이겼다고 말하면서 시작됐다.이날 곽 의원이 "위증하고 허위 자료를 낸 것에 대해 대통령이 분명히 말해야 한다"고 강한 어
[노동일보] 국회 운영위원회의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서로 삿대질을 하며 언성을 높이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이유는 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고 김지태씨 유족의 상속세 소송에서 허위 증거자료로 승소했다는 주장을 밝히며 노 비서실장과 언성이 높아졌다.이에 노 비서실장은 곽 의원은 향해 삿대질을 하며 언성을 높였고 여당 의원들도 합세했다. 하지만 야당은 노 비서실장의 답변 태도를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했다.이날 곽상도 의원은 "고 김지태씨 유족 상속세 소송에서 유족들이 위증을 하고 허위 증거 자료를 제출해서 이겼다"며 "소송에서 위증을 내고 서류를 제출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한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강력 비판했다.특히 곽 의원
[노동일보]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북한 소형 목선의 북방한계선 월선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안보 현안에 대해 국방부의 보고를 청취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이날 국방위의 결의안의 주요내용은 최근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행위를 비롯한 북한의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그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북핵·미사일 위협 제거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북한이 지체 없이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국군과 한미군사동맹을 통해 북핵·미사일 전력을 억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모색을 촉구하며, 북한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등 남북간 합의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