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우리공화당이 현행 선거제인 준연동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좌파 세력들의 선거 유불리를 따져서 국민에게 약속한‘위성정당 금지’를 헌신짝처럼 버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라는 말을 더 이상 쓰지 마라”면서 “거대정당의 꼼수, 위성정당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우리공화당은 꼼수, 위성정당을 끝까지 반대한다”고 말했다.조원진 당대표는 “4년 전 우리 국민은 꼼수, 위성정당이 대한민국 정치를 얼마나 더럽게 만드는지를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운영한다.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펫 맞춤형 놀이공간과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AI와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어질리티&트랙존'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싱글 테이크'로 촬영해 AI가 생성하는 베스트 포토, 하이라이트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5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만 내고, 비례대표는 범야권 비례전문 위성정당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재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설은 아예 사라지게 됐다.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로 출마하려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위성정당으로 당적을 옮겨야 비례대표 출마 자격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재명 대표는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해야 한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에 예비후보
[노동일보]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는 6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공천 관련 세부 일정을 조율한다.또한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이의제기 수용 여부를 논의한다.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한다. 이런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는 850명이 넘는 총선 공천 신청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취재를 위해 나온 기자들에게 "부산, 경남에서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고 찾아와야 한다"며 서병수 의원과 김태호 의원에게 '낙동강 벨트' 출마를 요청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서병수 의원(5선:부산진구갑)에게는 부산 북강서갑을, 김태호 의원(3선:경남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게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요청했다.부산 북강서갑을과 경남 양산을 모두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부산 북강서갑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있다. 이날 장
[노동일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6일, 서울시 용산 의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의협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를 강행하는 것과 관련 총파업을 예고했다.이날 의협은 "정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제안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와 협의 없이 일방적인 정책만을 발표하고 있다"며 "정부가 의료계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강행할 경우 의협은 작년 12월에 실시한 파업 찬반 전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즉각 공개하고 총파업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의협은 이번주에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출근하던 중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사 다수가 영남 지역 출마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험지나 매우 어려운 지역에 가신 분들에 대해서는 우선 공천이든 단수공천이든 그분들이 경쟁력 있게 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조치도 가능하겠지만, 유리한 지역 가신 분들은 기준에 맞는 공천을 하면 될 것"이라며 "공천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배분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5일, 4.10 총선 지역구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를 마무리한다. 이에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지난달 31일 시작으로 총 6일간의 면접을 진행, 마무리한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문, 이재명 명의 '명문정당'을 지칭하며 친문재인(친문), 친이재명(친명)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오는 6일부터 하위 20% 점수를 받은 국회의원들에 대한 개별 통보가 진행돼 논란과 함께 갈등이 불거질 전망이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5일 부터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자를 제외하는 심사와 지역구 각 후보별 경쟁력 조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5일 부터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된 공천 신청자들의 서류를 바탕으로 부적격 심사에 들어간다.이에 국민의힘은 전날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예비후보자들이 총 858명 신청했으며 평균 경쟁률(신청이 접수된 242개 지역구 기준) 3.3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차 회의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후보자들을 선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며 부
[노동일보]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날(5일)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호남 당심 결집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전날(3일), 경상남도 양산 평산 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또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오전 11시 30분에는 호남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노동일보]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3일) 4월10일 총선 지역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849명이 신청했다. 이에 3.35대 1의 경쟁률을 보여며 4년 전 총선 지원자(647명 : 추가 모집 제외)와 비교하면 202명이 늘었다.특히 여당(국민의힘) 지지율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경북은 5.2대1, 서울 강남 3구는 3.9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예비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59세이었다. 또한 여성 예비후보자들은 113명으로 13%였다.서울 경기 인천 등인 수도권 전체로는 121개 지역구에 430명이 신청해 평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오후, 경상남도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함께 했다.특히 이날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은 66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목을 가리키며)옷깃이 없었으면 큰일이 날 뻔했다"며 "세상이 험악해지고 갈수록 난폭해진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또 "결국은 증오의 정치가 그런 일을 만든 것"이라며 "이 대표가 이 일을 계기로 상생의 정치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문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시를 찾아 경기 김포시에서 열린 에 참석해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까지는 국민의힘은 김포 등의 서울 편입을, 민주당은 경기 분도를 주장하면서 양립 불가능한 것으로 맞서 왔다"며 "저와 국민의힘은 발상을 전환했다. 경기 동료시민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거둔 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이끌겠다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정치세력을 합쳤다. 4일 이낙션 전 대표와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모여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것이다. 하지만 창당 참여를 예고했던 미래대연합의 이원욱 의원과 조응천 의원은 새로운미래 창당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이원욱 의원과 조응천 의원은 새로운미래 공동 창당대회 도중 입장문을 통해 "창당에 참여하는 것은 영혼 없이 몸만 얹어 주는 일"이라며 "통합의 원칙인 수평적 통합과 열린 통합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이원욱 의원과 조응천 의원은 또 "우리가 묻지마 통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문제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발언이 나올지 정치권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몸을 움추리며 발언을 자제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 일부 의원들에게서 나왔던 사과 요구 발언도 사라진 채 도리어 김건희 여사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4·10 총선)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예비후보 면접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1차 경선 지역 후보 발표를 오는 6일, 경선투표를 19일 부터 21일 까지 진행하고 2월 말애 경선 결과 확정 일정을 밝힌다. 특히 이번 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평가 하위 20%에 포함되는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하위 20%에 해당하면 경선 득표율에서 20%가 깎이고, 하위 10%는 30%가 깎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제는 '퍼블릭 케어'(public care), 즉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늘봄학교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에 의해 추진하는 '늘봄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앞서 시행될 것으로, 올해 초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권 총선 승부처인 수원을 방문해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원시 장안구 한 카페에서 수원 지역의 공약으로 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개발을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경부선 철도가 수원을 동서로 가르고 있어 양쪽의 격차를 만들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격차 해소를 국민께 드릴 선물로 준비하고 있는데, 철도 지하화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이같은 공약발표는 주요 도시에서 지상 철도를 지하로 내리고 지상의 공간과
[노동일보]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상업용(오피스·상가) 부동산 임대료와 관련 오피스는 상승했고 상가는 하락했다.이에 중대형 상가 13.5%, 소규모 상가 7.3%, 집합상가 9.9% 등의 공실률은 경기 침체로 인한 것으로 사실상 공실률이 늘고 있다는 것은 상권 침체를 반영하며 부동산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오피스와 상가가 많이 있는 여의도, 강남과 도심권역인 도산대로, 광화문, 용산역 일대와의 공실률 수치는 제 각각이다. 경제 불황속에 업무를 중심으로 모인 지역은 임차 수요가 떨어져 공실률이 높아지기 때문이
[노동일보] 한국이 31일 새벽(한국시각)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이에 한국은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한발 다가갔다. 한국은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승리했다.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치르며 120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이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승부차기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