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삼성전자 이재용(52)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김지형)가 5일, 11월 정례회의를 연다.이는 9일 이 부회장이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에 참석하기 때문이다.삼성준법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례회의를 열고 계열사 내부거래 안건을 심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받은 제보를 검토한다.이런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달 8일 삼성준법위 월례회의에 열리기 전 서울 서초사옥을 찾아 삼성준법위 위원 전원과 한 시간 정도 면담했다.한편 정례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지형 전 대법관과 봉욱 전 대검차장을 비롯한 위원 6명이 전원 참석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각 계열사 임원들은 화상 회의로 참여한다.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등 행사를 엄숙하고 조촐하게 진행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시작하며 "이건희 회장님의 타계는 코로나19, 불확실한 경영 환경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임직원 모두에게 또 하나의 큰 충격과 슬픔이었다"며, "회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추모했다.이어 김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에게 내재된 도전과 혁신의 DNA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회장님이 남기신 도전과 열정을 이어받아 업계의 판
[노동일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26일 오전 9시 이 회장의 입관식이 진행됐다.이건희 회장은 전날(25일) 별세했다.이날 이건희 회장 입관식은 이 회장의 유족만 참석했으며 고인에게 수의를 입힌 후 관에 넣는 장례절차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 사장단의 조문 등 본격적인 조문행렬이 이어졌으며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도 이날 오전 빈소에 도착했다.삼성은 전날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조문이 시작된 전날(25일)부터 이 회장을 추모하기 위한 발걸음은 이어졌다.재계 인사 가운데 이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 회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
[노동일보]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오전 별세했다. 이에 경제계의 큰별이 지면서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바쁘게 움직였다.여야 정치권은 이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일제히 애도를 전했다.이날 이낙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삼성은 과거의 잘못된 고리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하게 생각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회장은 삼성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며 한국경제 성장의 주춧돌을 놓은 주역이었다"며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던 영욕의 삶이었다"고 애도를 표했다.허 대변인은 또 "그의 말대로 삼성은 초일
[노동일보] 최근 택배기사 사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머리숙여 사과했다.이날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는 지금의 상황을 엄중히 받아 들이며 재발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또 "몇 마디 말로 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코로나로 물량이 늘어가는 과정에서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챙기지 못했던 부분은 없는지 되묻고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및 택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
[노동일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톱(Top)5에 진입했다.삼성전자는 2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23억달러를 기록하고 순위도 처음으로 5위에 올랐다.미국 기업이 아닌 브랜드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톱5 진입 삼성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611억달러보다2% 상승하며 623억달러를 기록, 2017년에 6위를 달성한 이후 3년만에 글로벌 톱5로 도약했다. 톱5에 미국 기업 외 한국 기업이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올해 IT 기업들의 강세 속에 사상 최초로 톱5에 진입함으로써 애플, 아
[노동일보] 삼성전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평화로운 삶 그리고 우리들
[노동일보]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기업문화 홍보 영상 선보여
[노동일보]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회장인 아빠와의 유년 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함연지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오뚜기 회장인 아빠가 자신을 유독 챙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며 가족의 모습을 전했다.오뚜기 회장인 함연지 아빠는, (함연지의)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들을 유독 예뻐하는 사랑에 (딸인)함연지가 항상 뒤에 서있는 걸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함연지는 "그래서 아빠가 특별히 더 (저를)예뻐하고 챙겨주셨다"며 "마음이 안 좋으셨는지 아빠가 저를 꽉 안고 있고 케어해주셨다"고 설명했다.특히 함연지는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엄마의 훈육법도 공개했다.이에
[노동일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베트남을 향한다.이에 이날 이 부 회장은 베트남으로 출국해 20일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회장은 이날 베트남 방문에서 베트남 푹 총리와 베트남 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이 부회장과 푹 총리의 단독 면담은 이 부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했던 2018년 10월과 푹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던 지난해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단독 면담이다.또한 이 부회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돌아온 지 5일 만에 다시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함으로 보여지고 있다.한편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최대 생산 기지 중 한 곳이다.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ASML 본사를 찾아 피터 버닝크(Peter Wennink) CEO, 마틴반 덴 브링크(Martin van den Brink) CTO 등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부회장과 버닝크 CEO는 7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Extreme Ultra Violet) 장비 공급계획 및 운영 기술 고도화 방안, AI 등 미래 반도체를 위한 차세대 제조기술 개발협력,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장 전망 및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래 반도체 기술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부회장은 이날 ASML의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공장도 방문해 EUV 장비 생산 현황을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SD카드 신제품 PRO Plus와 EVO Plus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안정성을 더욱 높여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 PC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을 제공한다.최근 1인 미디어와 4K, 8K 영상 확산으로 고성능 SD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삼성전자는 그동안 마이크로SD카드를 중심으로 메모리카드를 공급해 왔지만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성능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SD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PRO Plus는 최대 100MB/s, 90MB/s의 연속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구현해 연사 촬영과 4K영상을 원하는 작가, 감독,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하다. 'EVO Plus'
오뚜기 TV(동영상) 광고[노동일보] 오뚜기 동영상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와 갤럭시 Z 플립 5G(Galaxy Z Flip 5G)의 사전 예약을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9월 18일이다.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하이드어웨이 힌지를 탑재하고, 폰을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등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는 혁신적인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Z 폴드2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 8천 원이다.삼성전자는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도 최신 AP와 미스틱 색상으로 한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10월 14일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올해는 국내외 저명한 오픈소스 리더들의 강연을 포함해 7개의 기조연설과 16개의 세션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최승범 전무가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 삼성전자 오픈소
[노동일보] 유한킴벌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로, 유한킴벌리는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최우수기업에 선정됨은 물론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지속하게 됐다.올해의 경우, 동반성장위원회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대기업 실적을 함께 평가하는 체계로 개편한 첫해라 더욱 의미가 깊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진행하여, 상생협력펀드 등의 경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보았다.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없이 현장을 방문한 이 부회장은 판매사원들로부터 고객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협력해 삼성페이만의 특화된 전용카드 삼성페이카드를 31일 국내 출시한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용카드로 삼성페이 앱을 통해서만 신청가능하며 실물카드로도 발급된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앱을 통해 카드 신청·발급부터 결제, 다양한 카드 관리 기능 등이 모두 가능하다.기존 삼성카드 앱에서만 이용가능 했던 할인 내역·실적 충족여부· 결제예정금액·카드번호 및 해외결제차단 등도 삼성페이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 결제일 할인,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국내 온라인 가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9월 1일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이에 지난 8월 5일 언팩에서 잠시 소개되었던 삼성전자의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의세부 사양과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 출시 일정 등을 공개한다.
[노동일보] 삼성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하기로 했다.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180실 규모)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수원 시설 제공을 결정했다.이밖에도 삼성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