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인사를 나눈 뒤, 착석하지 않고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이 원내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의 모습에 '난처함'이 드러난다. 박 원내대표는 약 20초 간 통화한 뒤 곧바로 착석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기다리며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4월 7일, 박 원내대표는 28일 각각 양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된 만큼 신임 원내사령탑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지도력이 요구되는 터다.특히 윤 원내대표는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고, 박 원내대표의 지역구는 경기 수원시정으로 인연이 있다.
[노동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경기도의 정책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국정운영의 중요한 축인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경기도정을 펼치는 데 정부와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는 열린 마음으로 돕겠다"고 대답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인사말에서 이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의 취임일성인 '노동존중'에 대해선 정말 격하게 환영한다"며 반겼다.박 원내대표는 "정의당과 저희 민주당은 함께 협력하면서 국가적 난제를 풀어야 할 책무가 있다"고 화답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예방했다.박 원내대표는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지난 대선 공통공약 중 쟁점이 없는 것부터 처리하자"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의회정치를 복원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덕담으로 인사를 나눴다. 윤 원내대표는 "오래 전부터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환영했고, 박 원내대표는 "윤 원내대표는 호수처럼 조용하고 맑은 분"이라고 화답했다.
[노동일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답을 했다. 이 수석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동 여부에 대해 "시간을 두고 풀어야 할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앞서 이 수석은 박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선 "윤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배석했던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이를 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 '패싱' 해석이 나왔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 앞 농성천막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7일차에 접어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을 찾아 10여 분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곽 회장은 간호조무사의 기본적 권리를 주장했고, 윤 원내대표는 건강 염려와 단식 중단을 피력했다.
[노동일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주장하며 단식 농성 7일차에 접어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1일 오후 국회 앞 농성장을 찾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곽 회장은 "우리가 바라는 것은, 간호조무사들이 당당하게 간호 인력으로 인정받고,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하던 일을 그대로만 하게 해 달라는 것 뿐"이라고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건강 잘 챙기시면서 단식을 중단하고 저희한테 맡겨 주시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번 뷰캐넌 美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 위원장(공화당)을 단장으로 하는 초당적 하원의원단을 접견하고 한미의원연맹 및 미한의원연맹 창설 등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김진표 의장은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4.24∼30) 직후인 중요한 시기에 초당적 미 하원의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미 의회가 한미동맹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한미 양국은 70년간 한미동맹을 성공한 동맹으로 만들면서 서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 앞서 의회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부군을 만났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해리스 부통령님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새로운 유형의 배우자상을 제시하고 계신 점이 인상적"이라며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엠호프 부군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해리스 부통령은 모든 여성의 선망의 대상일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말했다고 이에 엠호프 부군은 "여성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직책을 맡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 앞서 의회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부군을 만났다.이에 김건희 여사는 엠호프 부군을 만나 환담을 갖고 각각 대통령 부인과 부통령 남편으로서 배우자 활동 지원에 의미가 크다는 것에 의견을 공유하며 공감을 가졌다.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이어 김 여사는 청년 장애예술인, 국민 관객 등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개최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 이어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두 번째 장애예술인 행사로, 작년 특별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녀가기도 했다.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미추홀학교에서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형태의 학교기업을 설치하여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어 김 여사는 청년 장애예술인, 국민 관객 등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관람했다.
[노동일보] 4월 20일 김건희 여사는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관람했다.
[노동일보] 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영석)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야당 간사)의 질의에 "추경은 없다. 추경 검토는 안하고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노동일보] 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영석) 전체회의가 산회된 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 산회 직후 회의장을 빠져나간 의원들과 달리, 김 의원은 추 부총리와 약 5분 간 물밑 협상(?)을 진행했다.
[노동일보] 17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영석)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질의하는 김 의원은 입을 앙다문 반면, 답변 직전의 추 부총리는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