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실손보험청구 간소화법인 보험업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실손보험 간소화(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의무기록을 환자 요청에 따라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온라인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법안이다.이 법안이 시행되면 보험 가입자는 각종 종이 서류를 뗄 필요 없이 의료기관에 요청만 하면 보험금이 청구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되기 때문에 서류 발급 등의 불편함으로 청구를 포기하는 일이 줄어들게 되어 많은 수의 가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
[노동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1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실의 청와대 사유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이병훈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통령실이 청와대 영빈관을 사용한 날은 110일에 육박했다.같은 기간 해외 순방 등으로 대통령이 해외에 체류한 날을 제외한 국내 체류 일이 236일 것을 고려할 때, 윤석열 대통령은 이틀에 한 번꼴로 영빈관을 사용한 것이다.문체부는 대통령실이 영빈관 등 청와대 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
[노동일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1989년 임수경 방북 사건을 역사적 위업으로 평가하는 간행물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사업회는 지난해 6월 발간한 정기 간행물(학술지) 기억과 전망에서 1989년 임수경(전 국회의원)씨의 무단 방북 사건을 '역사적 위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이외에도 사업회는 각종 간행물에 '현 정부가 노골적으로 차별을 정당화', '보복전문가 윤석열' 등의 편향적 내용을 담아 발
[노동일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문재인 정부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을 들고 나왔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들춰내며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을 주장하며 통계조작으로 국민들이 힘들어 하며 고통을 받았다고 일갈했다.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질타했다. 특히 야당은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이날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9일(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압델-라젝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관련 된 대화를 하고 있다. 좌측부터 주호영 의원, 김용현 주이집트대사, 김진표 의장, 압델-라젝 상원의장, 무함마드 아부 쇼카 제1부의장, 피비 파우지 제2부의장.
[노동일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노동일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좌측)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노동일보]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9일(이하 현지시간) 압델-라젝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노동일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우측 밝은 회색 정장)이 국감 종료 후 여야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9일(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압델-라젝 상원의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악수하고 있다.
[노동일보] 김진표 의장이 9일(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이다. 이에 김진표 의장이 기발리 하원의장과 이집트 하원 본회의장을 시찰하고 있다.
[노동일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좌측)과 박진 외교부 장관(우측)이 쉬는 시간에 잠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 장관이 박 의원 책상 앞으로 다가가서 나눈 대화다.박 의원은 이때 약간의 미소를 보였으나, 5분여 뒤 자신의 질의 시간에 박 장관을 강하게 질타했다.
[노동일보] 알뜰 폰 가입자 수 1,500만대를 앞둔 시기에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의무는 사실상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A씨는 초등생 자녀의 알뜰폰으로 음란물, 청소년 유해업소 구인구직 사이트 등에 접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통3사 (SKT, KT, LG U+) 의 네트워크망에 접속할 경우에는 이통3사가 제공하는 망 차단 서비스로 인해 청소년 유해 사이트 접속이 불가하지만 알뜰폰 기본 네트워크 망이나 공공와이파이, 사설와이파이, 핫스팟 등으로 접속이 가능한 것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노동일보] 10일 시작한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설치(지난 6일)하고, 다음 달 8일까지 24일 간의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정감사 3대 기조로 '민생국감, 책임국감, 희망국감'을 제시했다.
[노동일보] 10일 시작한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정감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다음 달 8일까지 24일 간의 총력전에 돌입했다. 슬로건으로 '국민이 원칙입니다 · 민생이 기준입니다'를 내걸었다.
[노동일보] 어선 노후화로 인한 해양 사고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양사고 통계(선박 용도별 해양사고 원인 현황)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간 어선사고로 인한 사망 실종자 수는 439명에 달하며 유형별로 보면 어선의 충돌과 전복, 화재 폭발, 침몰 사고의 비중이 높았다. 해양사고 통계에는 어선 사고의 주요 원인에 대해 항해 조업 중 경계 소홀, 선내 안전수칙 미준수, 선체 기관설비 결함 및 취급 불량 등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최근 2년간
[노동일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 (5일)당일 밤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인숙 인사청문위원장의 (김행 후보자)사퇴하라는 발언 후 본관 여성가족위원회(550호)에서 1분 거리인 대기실(559호)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당일 (국회)CCTV를 보면 단박에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이같은 입장문은 더불어민주당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후보자가 청문회장을 나온 뒤 행방불명됐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또 "본
[노동일보] 2023년 국정감사가 10일부터 열려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이에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로 각 상임위별로 굵직 굵직한 현안들이 산재되어 있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첫 국정감사인데다 내년(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가고 있다. 여기에 국회 일부가 세종시로 옮겨가는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의 현장 국정감사도 확대된다.또한 이번 국정감사는 현 정권인 윤석열 정부와 제1야당 이재명 대표 등을 심판대에 올려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공방이 이뤄질 전
[노동일보] 김진표 의장이 9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기발리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있다.이날 기발리 하원의장은 최근 이집트-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이 선출됐음을 언급하면서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또 압델-라젝 상원의장은 "양국 간 의회 교류가 활성화돼 양국 관계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장이 선출된 만큼 의회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기발리 하원의장과 압델-라젝 상원의장의 한국 방문을 각각 요청했다.
[노동일보] 김진표 의장이 9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기발리 하원의장과 면담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 의장 좌측부터 이명수 의원, 오영환 의원, 김용현 주이집트대사, 카림 다르위시 외교위원장. 김 의장 우측부터 기발리 하원의장, 주호영 의원, 아흐메드 마나아 하원 사무총장, 무함마드 살랍 산업위원장, 무함마드 술레이만 경제위원장, 살라 엘딘 압델-사덱 외교부 의회담당 차관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