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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30일, 작년 8월 1일부터 추진한 도매시장 사과 소포장 거래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가락시장의 경우 소포장 박스(10kg이하) 점유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정착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시행전인 7월에는 10kg이하 소포장 박스 거래 비율이 24.4%에 불과했으나, 제도 시행후 82.6%로 증가하여 소포장 출하로 대부분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아직도 15kg들이 포장재 재고를 소진하지 못한 농가들이 일부 있어 완전히 소포장으로 전환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거래가격도 소포장품 가격이 대포장품 보다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가락시장의 경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평균 경락가격이 소포장 박스는 kg당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2.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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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올 설엔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과일을 고를 때에는 전체적인 겉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 없이 매끈한지를 살펴봐야 한다.사과는 밝은 느낌의 과일이 좋으며, 들었을 때 묵직하고 만졌을 때는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감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좋다.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방, 고칼로리 제사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들어 있어 장 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운동을 도와주며, 배변량을 늘려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사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2.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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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가 인사혁신처 주관 2015년도 공무원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중앙행정기관 소속의 29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역량개발과는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업 연구 개발(R&D) 기술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과 연계해 농업 현장 요구에 맞춘 교육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러한 교육 운영은 농촌진흥공무원의 업무 성과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졌다.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성과 분석 결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시·군 단위 품목별 교육,농업인대학 등 지속적인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이 12.4%(395만 원)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현장감 있는 교육 설계 영향이
농림/산림/수산
박명 기자
2016.02.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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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는 유관기관․단체 간 소통·협업을 통해 금년도 식량산업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조기 확산을 위하여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106. 식량산업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 개최는 지난해 쌀 과잉 공급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하여, 쌀・농지 관련 사업 활용, 지자체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하여 벼 재배면적 3만ha를 감축하는데 의미가 있다.아울러, 타 작목 재배시에도 소득보장(수매제도 활용, 수입보험 등), 작업편의성(기계화, 배수시설 등), 수확후 인프라(DSC, SPC 등), 안정적 판로 등 여건 조성 및 홍보를 통해 쌀 이외 식량자급률을 높여 나갈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2.0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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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이 많아 한파에 따른 농작물 중점 관리가 요구된다.한파 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의 무가온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수박과 참외, 딸기 등 과채류는 관리가 소홀하면 뿌리 활력이 떨어져 꽃이 피지 않는다.꽃이 피어도 제대로 수정이 되지 않아 어린 열매가 떨어지거나 잘 크지 않는다.또한 곰팡이병이 생기거나 당도가 낮아 상품성이 떨어지며 수확량도 줄 것으로 예상되 주의가 필요하다.피해가 우려되는 시설하우스는 밤에는 보온에 힘쓰고 낮에는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도록 한다. 시설 내 기온이 높을 경우, 환기를 실시하고 토양 수분이 과하지 않도록 조절해 뿌리활력을 촉진한다.작물에 따라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1.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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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21일부터 시행한다.이에 따라 시·도지사는 지정 목적 달성이나 상실 등의 이유로 산림보호구역을 지정해제 하려는 경우 다음과 같은 심의제도를 거쳐야 한다.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첨부해 산림청장에게 협의 요청하고, 산림청은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전문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시·도지사에게 통보해야 한다.이는 지난해 7월 20일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뤄졌다.전국의 산림보호구역은 약 45만ha로 수원(水原)함양보호구역(27만ha)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5만ha)이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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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미국에서 H7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와 가금육 등의 수입을 16일자로 금지했다고 밝혔다.미국 동식물검역청은 미국 인디아나州에 위치한 칠면조 농장(6만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7N8형)가 확인되어 방역당국이 해당농장의 가금 살처분, 주변 10km지역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 강화된 예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이며, 열처리된 제품은 제외된다.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1.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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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16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큰 경북 안동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동필 장관은 산림청, 경북도, 안동시 등 관련 지자체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개충 우화시기인 3월 이전까지 고사목 제거 등 방제 작업을 철저히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동필 장관은 지난 1월 11일과 1월 13일 전북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경북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구제역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1.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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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산지 이용과 관련한 국민 불편을 개선하고, 산지관리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국민과 함께하는 산지 규제개혁을 통해 소통하는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이다.공모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산림청 누리집이나 우편·이메일·팩스로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채택된 과제는 법령개정을 거쳐 현장에 반영되며,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산림청 담당과(산지관리과 042-481-4141∼4)로 문의하면 된다.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지분야 제도개선 공모제를 통해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생활형 산지규제를 적극 발굴
농림/산림/수산
김정환 기자
2016.01.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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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7일, 충남 서천군청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충남도 구제역 방역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최근 전북 김제 및 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충남도의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 등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구제역의 주요 전파요인 중 하나인 사료차량, 가축운반차량 등 축산 관련차량에 대한 소독이 거점소독시설에서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 지를 집중 점검하고, 농가 등 생산자단체와 방역당국의 유기적인 협조와 역할 분담을 통한 소독, 예방접종 및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로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근절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할 계획이다.
농림/산림/수산
김정환 기자
2016.01.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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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15일 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방문해 농촌진흥공무원과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신기술 활용을 통한 소득증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라 차장은 미래를 여는 창조농업 특강에서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사례 소개와 함께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6차산업화를 통해 미래성장산업으로써 농업을 제시하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교육에 참가한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정미숙 회장은 농촌진흥청 차장이 교육장을 방문해 농업 정책과 농촌진흥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농림/산림/수산
김장민 기자
2016.01.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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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정부3.0의 하나로 농협과 함께 흙토람의 전국 인삼 재배지의 재배 이력을 현행화해 농가에서도 쉽게 최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그동안에는 2012년까지의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2013년 이후 전국의 125개 시·군 4만 3,946개소(8만 8,614필지)를 추가해 총 12만 9,958개소(22만 7,797필지)의 정보를 제공한다.이에 최신 인삼 재배 이력을 확인해 새로운 재배지를 선택할 수 있어 이어짓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밭의 재배이력을 알게 됨으로써 몇 년 후에 다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 계획적인 영농을 할 수 있다.인삼에서 이어짓기 장해는 뿌리썩음병으로 묘삼을 비롯한 모든 연생에서 발병하나 재배년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1.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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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대한 마을별 자발 서약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날 산림청 관계자는 "기존의 논밭두렁·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에 대한 계도·단속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가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만 5851개의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2013년 대비 소각 산불 발생률이 10%나 줄었다.올해도 참여 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행위를 하지
농림/산림/수산
이선 기자
2016.0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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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2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 따르면 정부3.0에 맞춰 농업기술포털 서비스 농사로를 11일부터 새 단장을 하고 선보인다.농업기술정보 유통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농사로는 농업 연구 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 기술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최신 농업 소식, 기술 콘텐츠를 통합·연계해 한 번에 제공한다.농업인과 도시민 등 고객의 관심과 접근성을 고려해 영농 기술, 농자재, 농업 경영, 교육, 지역 정보, 생활 문화 6개 기술 유형으로 분류하고, 약 500만 건의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선도농업인의 게시글과 민간포털의 농업 주요 현안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 서비스도 갖췄다.농사로 검색 포털은 품종부터 유통, 소비까지
농림/산림/수산
이석준 기자
2016.01.23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