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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3일 노무현 정부에서 강화된 국무총리실의 규모와 기능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7명가령의 국민들이 총리실 축소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인수위 측의 국무총리실 축소방침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9.1%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반대하는 의견은 18.8%에 그쳤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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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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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4일 공공기관 민영화 통폐합 타당성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통폐합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형공기업 6개와 준시장형 공기업 18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3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64개, 기타공공기관 197개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298개가 통폐합 대상이다. 4일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공기업 민영화는 김대중정부 시절에 추진됐으나 참여정부에서는 소강상태에 빠져 진전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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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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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행정자치부, 중앙인사위원회 등 각 부처에 많은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무원들의 인사, 조직, 업무 기능 등이 통폐합될 가능성이 커졌다.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은 3일 중앙인사위 업무보고 이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오늘 업무보고에서 인수위원들이 여러 부처에 산재돼 있는 공무원 인사구조의 통합 및 효율성 등에 대해 논의했고 독립기관으로서의 (인사위) 존치성 여부에 대해서도 토론했다"고 말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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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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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중에서도 가장 보수격인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경남 밀양·창녕)이 3일 제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좌파정권이 퇴진하고 보수정당인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가 나라를 이끌게 됐다"며 "보수원조 김용갑은 소임을 마치고 정치무대에서 사라지려고 한다"고 불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총무처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15~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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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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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일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산업자본의 은행소유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강만수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는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 금감위는 기본적으로 이견이 없었다"며" 다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추가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간사는 또 "우리 인수위와 금감위 관계는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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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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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25일, 취임식 이후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총리를 포함한 장관급 개각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2일 새정부 총리 임명과 관련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새정부를 출범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며 "금명간 (인선 작업에)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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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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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시무식에서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4월 총선의 승리를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날 "작년 대선(12월)때 유세 현장에서 신들린 것처럼 춤추던 동지도 있고, 음지에서 묵묵히 일한 동지들도 보인다. 치열한 득표 활동을 한 자랑스러운 얼굴들이다.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당원들을 칭찬한 뒤 "국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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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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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보수를 벗어던지면 신보수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10년만에 정권을 되찾은 한나라당의 주요 세력 인물들을 보면 10년전의 당내부류세력들과 이념, 정치노선 등에서 큰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측근들은 실용보수를 주창하고 있다. 실용적인 보수로 당을 이끄는 신보수 체제다. 또 선거기간 외연확대 명분으로 영입된 뉴라이트계 인사들도 ‘이명박 사람들’의 한축을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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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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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이후 기업 총수들과 첫 회동을 가진 데 이어 노동계 등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이 당선인은 서울 염창동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신년인사회에서 "조금 있으면 노총도 찾아가려고 한다"며 "노동자도 협조하면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 헸다. 이에 이 당선인은 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에서 '비즈니스 프렌들리'(기업에 대해 우호적인)정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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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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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30일 인수위 국가경쟁력강화특위 한반도대운하TF(팀장 장석효)의 상임고문직으로 임명됐다. 이에 이 의원이 이날 임명된 상임고문짃은 인수위 정규 TO와는 상관이 없는 자문위원급으로, 명예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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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7.12.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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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 정책을 내세우며 반드시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당선자는 19일 선거에서 승리 한 후 곧바로 "국민의 뜻에 따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 당선는 선거기간 내내 '연 7% 경제 성장', '연간 60만개 일자리 창출',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 등 화려한 경제 공약들을 내세웠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명박 당선자의 정책으로 서민경제를 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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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7.12.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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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무자(戊子)년 새해는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건국 60주년을 맞는 해에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섭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은 험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것들을 성취해왔습니다.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불굴의 의지로 똘똘 뭉쳐 세계사에 빛나는 기적의 역사(歷史)를 만들었습니다. 위대한 국민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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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김정환 기자
2007.12.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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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31일, 한나라당 내부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시기를 놓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과 박근혜 전 대표측 간의 갈등 양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천은 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하는 것"이라며 공천을 당에서 확실히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강 대표는 모 언론사와의 인텨뷰에서 공천은 당 지도부나 공심위에서 하는 것인데, 당선자와 박 전 대표가 만나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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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7.12.3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