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에서 김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위해 여여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올해가 가기 전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밝혔다.이에 김주영 의원은 국민의힘이 서울 편입 계획을 밝힌 경기 김포(갑)의 지역구 국회의원이다.김주영 의원은 "속히 김포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며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5호선 예타를 반드시 면제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공매도 정책은 제도 개선 없는 공매도 금지 조치가 아닌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전제돼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특히 이만희 사무총장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어제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다"며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가 국민들에게 우려보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밝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정책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했던 '5극3특' 초광역 메가시티 비전을 끌어 집어 내놓았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5극3특은 대한민국을 5극3특 체제로 재구축해서 초광역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미래 비전"이라고 밝혔다.이날 홍익표 원내대표가 밝힌 5극은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대경권, 호남권을 말하며 3특은 강
[노동일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서민들의 주름살은 날로 깊어지고 한숨소리는 더욱 커져가고 있는데, 시중은행들은 별다른 혁신없이 매년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두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중소서민금융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또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은행권과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또 "지난해 은행권 당기순이익은 18조5000억원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에 반해 시중은행들의 중저신용대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과 방송 3법을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를 시도 하려는 것과 관련,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진행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민주당이 불법파업조장법(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강행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꺾지 않음에 따라 정국 경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부당함을 국민께 호소하고 대통령에
[노동일보] 경기 안성 교육의 숙원인 안법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이 역대급 규모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게 되면서 정상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2023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 약 3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1988년도에 건축된 안법고의 여학생기숙사(마리아관)가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79억원으로, 준공 예정시기는 2025년 12월이며, 4인 1실에 총 120명(기존 60명+신규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1차 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모두가 인정하는 것처럼 민주당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분수령 같은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한 폭정을 심판하고 위기에 놓인 민생을 구하는 출발점으로 만들 책무가 민주당에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폭주로 인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이 해결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금도 국회를 무시하고 폭주·역행하고 있는 판인데 혹여라도 총선에서 우리가 여당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미래양자융합센터와 함께 개최한 충북 양자과학기술 산업생태계 육성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는 국내 양자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전폭적 지원을 위해 변재일 의원이 발의한 양자기술육성법이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외의 양자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충북 양자생태계 육성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변재일 의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 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 전문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 개최 장소인 GTX 열차는 지하철과 비슷한 좌석과 내부 구조를 가졌지만, 최고속도 180km/h까지 고속 주행이 가능한 신개념 열차다.이날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는 동탄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2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해, 다가올 GTX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체적 재원의 고민은 전무하고 선심성 퍼주기 대책만 한 보따리 풀어놨다"며 "따뜻한 아이스크림이 있다며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3% 경제성장론'에 대해 이같이 비난한 뒤 "이 대표의 3% 경제성장률 회복은 우리 국민의힘도 간절히 바라는 사안으로 정부 여당의 경기회복 노력에 뜻을 같이하겠다는 말씀에 환영을 표한다"며 "(하지만)이 대표가 해법으로 제시한 방식은 낙제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경제가 참으로 어렵지만 정부·여당의 마음은 여전히 콩밭에 가 있는 것 같다"며 "정부 여당이 선거에 급하다고 정략적인 공수표들을 남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또 "조삼모사식의 눈속임으로 물가가 잡히는 것도 아니고, 수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경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며 "민생과 무관한 선거용 공수표 남발로 이 국면을 넘어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6일, 내년(2024년) 22대 총선 불출마를 밝혔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경제부 기자, 홍콩특파원, 정치부 차장, 경제부 부장, 산업부 부장, 부국장을 지냈으며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이어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현재 6선이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으로 소명을 임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열정 다해 헌신했고 이제 국회에서 저의 역할은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지냈고, 현재는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서 내년(2024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시사에 "반성과 자중이 힘든 것 같다"고 비판했다.이날 김기흥 전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지금도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은 신뢰와 공정, 상식 법치, 정의 등 온갖 좋은 말들을 자신의 SNS에 올린다"고 비꼬았다. 김기흥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6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 대통령과 서울 ·김포시장, 서울시·김포시의회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김민석 의원은 '대통령과 서울시장, 김포시장, 서울시의회, 김포시의회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법적으로는 (지방자치법 2,3조)경기도 김포시를 폐지하고, 서울 김포구를 설치하는 것으로서, 군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자치단체의 관할구역만 변경한 군위군 - 대구 편입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은 김포시민 입
[노동일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수립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이천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간담회가 열렸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2일, 이천시 초·중·고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천시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석준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경기 이천1),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김재헌 부의장,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임진모 시의원 등 지방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천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들과 이천시 교육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9일로 예정된 본회의와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국회 현안들이 많이 있어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본회의는 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서 처리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은 잘 아시겠지만, 현장에서도 수차례 많은 문제가 있었고, 또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대표적인 민생 파괴 법안"이라며 "방송법 역시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국민의 방송이 아닌 자신들 방송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을 감추고 있는 법"이
[노동일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의원회는 제1호 혁신 안건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추진한 가운데 제2호 안건으로 대내적인 혁신을 강조했다.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3일, 사실상 세력 중심에 있는 인사들에 대한 당 쇄신 행보를 요구했다. 이에 제2호 혁신 안건으로는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불체포특권 포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비 책정 등이다.여기에 국민의힘 지도부 포함 중진 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국회의원 다시말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의 내년 총선
[노동일보] 국밍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각오가 필요하다"며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또 "밥상 물가는 말 그대로 비상"이라며 "농산물은 무려 13.5%, 두 자리수 상승률을 보이며 2021년5월 14.9%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말했다.이어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최근 물가 상황을 적나라하게 빗댄 각종 신조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김장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제 국가부재, 재정공백을 주장한 이 대표 기자회견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민주당의 진단이 위험할 정도로 왜곡돼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재정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모순 투성이"라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고물가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각국이 펼친 확장재정 정책으로 비롯됐다"며 "이런 인플레 대응
[노동일보] 국민의힘 이만희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역술인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실성 없는 졸속적인 방안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정책의 조율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이를 갈고 다듬어서 완성도를 높여 가는 것이 국회가 할 일"이라며 "무작정 국민의 눈과 귀부터 가리려는 선동적 행태는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특히 이만희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서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