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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총 86,779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지난 14년간의 한국지엠 상반기 실적 중 가장 좋은 결과이다.6월 한달 간 한국지엠은 총 55,077대(완성차 기준 - 내수 18,058대, 수출 37,019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6%가 증가해 회사 출범 이래 최대 6월 실적 및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한국지엠이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계속되는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의 판매가 크게 상승하며 6월 실적을 이끌었다.쉐보레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6월 한달 간 총 5,648대가 판매돼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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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 기자
2016.07.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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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현대자동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3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반 고흐 미술관은 후기 인상파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을 세계 최대 규모인 700여점 이상 전시하고 있으며, 연 200만여 명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이다.이번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반고흐 미술관은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게 돼연 2만 5천여명 이상 방문하는 한국인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반 고흐 미술관의 멀티미디어 가이드에는 주요 10개 언어 서비스가 제공돼왔지만 한국어는 없었다. 멀티미디어 가이드에 이어 한글판 미술관 안내 책자 및 웹사이트도 순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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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 기자
2016.06.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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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았다.기아자동차 노사는 17일 노동조합 김성락 지부장, 회사측 최준영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장수군(군수 최용득)을 찾아 물품지원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비롯해 의료·미용봉사, 과수원 일손 돕기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는 세탁기, 냉장고, TV, 선풍기 등 총 1억원 상당의 생활 용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80여곳에 전달하기로 했다.특히 기아자동차 노사는 다문화 가정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키아트(KIART)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장수군 내 독서통합예술교육 및 도서관 조성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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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6.06.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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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13일,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숨은 영웅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6월부터 매월 시행할 예정이다.넥센타이어와 넥센히어로즈는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이 달의 히어로’로 이재천(23세)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이날 넥센타이어 한국영업총괄 임금옥 전무는 "숨은 영웅들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있으며, 이들이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이러한 숨은 주역들의 선행을 지속 발굴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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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기자
2016.06.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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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2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직무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7일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인철 현대기아차 협력회 부회장 등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가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디딤돌 2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부터 고용디딤돌 2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 인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참가자 400명을 최종 선발했다.참가자들은 이날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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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6.06.1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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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기아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남부 연수원(서울시 동작구 소재)과 JW 메리어트 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이달 23일부터 4박 5일간 제8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KIA Skill World Cup 2016)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기아자동차 정비사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는 한편, 기아자동차의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좌우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정비사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실상부 기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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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6.06.0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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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이날 국토교통부가 밝힌 주요 제작결함 차량을 살펴보면 현대·기아자동차 YF쏘나타(7,794대), K5(11,681대) 조향장치의 ECU(전자제어장치) 회로기판 불량, 기아자동차 K9(9,479대)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 접점 불량에 의한 전조등 미작동 등이다.현대·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YF쏘나타, K5 승용자동차의 경우 전동식 스티어링(조향장치) ECU 회로기판의 코팅불량으로 인해 수분 유입시 전자회로가 단락되어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10년 1월 19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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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6.04.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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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임직원과 제천 지역 주요 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고명동에서 상용차 복합거점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1년 인천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이번에 새로 오픈한 상용차 복합거점 2호점은 신차 전시와 시승을 비롯해 차량 판매 및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가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로, 기존의 영업지점 형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상용차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 및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상용차 복합 서비스 공간"이라고 밝혔다. 현대지동차 관계자는 또 "이번 2호점은 영서권의 석회석 등 광물자원 주요 운송 노선이 집중돼 일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제천에 위치해 현대
자동차/항공/해운/항만/철도
이선 기자
2016.04.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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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9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자동차제작자등의 자동차정비업자에 대한 기술지도·교육 및 정비 장비·자료 제공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오는 30일 공포·시행한다.그동안 수입차의 경우 기술지도·교육과 정비장비·자료 등을 직영정비업체(서비스센터)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직영정비업체 외에는 정비가 사실상 불가능했다.이에 수입차를 구입한 소유자들은 국산차에 비해 정비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싼 정비요금을 지불하는 불편을 겪으면서도 직영정비업체에 정비를 의뢰할 수 밖에 없었다.또한 직영정비업체로 가입하지 못한 일반 정비업자는 수입차에 대한 정비 요청이 있더라도 이를 돌려보낼 수 밖에 없어 영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해왔다.하지만 이번 규정 마련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자동차/항공/해운/항만/철도
이선 기자
2016.03.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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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폭스바겐 측이 제출한 리콜계획(결함시정계획)을 보완 요구했다.보완을 요구하게 된 사유는 첫째, 폭스바겐 측에서 리콜 대상차량에 임의조작(Defeat Device)을 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둘째, 리콜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폭스바겐 본사에서 아직 완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계획을 보완 요구하면서, 이들 두 가지 핵심 보완사항이 없는 상태로 리콜계획을 다시 제출할 경우에는 리콜계획 자체를 불승인(반려)할 계획이라는 방침도 함께 전달했다.리콜계획 불승인은 리콜계획 보완과 달리 리콜계획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으로서 이럴 경우 폭스바겐 측은 리콜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다만 임의조작으로 적발된 15개 전 차종의
자동차/항공/해운/항만/철도
박명 기자
2016.03.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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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이에 현대·기아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날 윤여철 현대차 부회
자동차/항공/해운/항만/철도
이선 기자
2016.03.24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