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역학조사관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내에는 단 28명인 것으로 확인돼 충원대책이 절실하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31개 시·군 역학조사관 현황 및 교육훈련 이수 기간 자료를 확인한 결과 9월 초 현재 수원시 등 15개 시·군은 단 한 명의 역학조사관도 채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5개 시군은 수원시 외에 고양시, 화성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군포시, 하남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과천시, 연천군 등이다.또한 안양시, 의정부시, 의왕시, 양주시 등에는 각 2명의 역학조사관이, 성남시와 안산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광명시 등에는 각 1명의 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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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20.10.05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