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당 창당 추진설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이렇게 뜸 들이기 하는 것은 굉장히 나쁜 구태 정치라고 본다"며 "민한당 이후 실패한 사쿠라 노선을 답습할 우려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전두환, 노태우 시절의 민한당 이후 안철수, 손학규로 이어졌던 일종의 정통 여당과 다른 사쿠라 노선인데 성공한 적이 없다. 원칙과 상식의 네 분보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론이 100배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김민석 의원은 또 "지금 시대정신은 국민이 뭉쳐서 윤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우리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와 민생과 경제 살리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하겠다"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또 "우리당 혁신위는 그간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 짚고 제안해 주셨다"며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혁신위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대표는 "일부 현실 정치에 그대로 적용시키기에
[노동일보]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산업단지 관리기관은 5년 단위로 입주대상 업종의 변경을 검토하여야 하며, 주요 유치업종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해당 산업단지 지정권자에게 변경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현행법은 산업단지 조성시 개발계획에서 결정된 유치업종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업종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어 산업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입주업종 변경이나
[노동일보]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회의에서 "혁신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이날 인요한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24일까지가 임기인 혁신위를 조기에 종료한다느는 것을 의마한다. 인요한 위원장은 또 "혁신위원들이 오늘 마무리에 보낼 말씀이나 이런 것을 정하면 성실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속상한 일도 있었지만 그럴 수 있고 (국민의힘 혁신위원들의) 열정에 대단히 칭찬을 보내고 나중에 인사하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이날
[노동일보] 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체를 더욱 굳힌 가운데 사당화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7일) 국회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결국 대의원 비중 축소에 하위 현역 의원 감점 등을 통한 개정안으로 이재명 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것이다.이재명 대표의 내년 총선 공천권 행사가 더욱 커졌고 친명계의 당권 장악력이 높아졌다. 비이재명계(비명계)는 이재명 사당화를 비판하며 '나치 정당'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특히 대선 후보였
[노동일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7일 더불어민 주당이 7일, 여의도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시사매거진이 주최한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의정대상은 국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업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어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윤재갑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익직불제법, 임업직불제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농어업 현장에 꼭 필요한 110 건의 법률을 대표 발의하는 등 농어민 소득향상과 경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월패드 하자 소송 분쟁으로 본 지능형 홈네트워크 제도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정호 의원은 지난 3년간 국정감사에서 지능형 홈네트워크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산업부의 잘못된 공문과 지침 하달로 상호 연동 호환성 문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이제는 전국적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필수 장비 미설치 하자 소송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혼란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아파트 입주자들의 안전과 경제적 손실을 보호하기 위해서 관련 제도의 개선
[노동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년감사예배에 참석한 후 국회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분수대에 설치된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이날 김진표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성탄트리 점등이 우리 국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국회가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따뜻한 불빛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및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와 함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이채익 의
[노동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 경내 유휴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꿀벌을 양봉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추진 중이다.
[노동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주호영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공무직근로자 벌꿀 증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국회 도시생태 복원사업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청소근로자 등 국회 공무직근로자에게 증정하며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회 경내 유휴 옥상 공간을 활용하여 꿀벌을 양봉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해마다 추진 중임.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국회도서관 옥상에 100만 마리의 꿀벌이 있는 벌통 20개(
[노동일보]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나라들은 사이버안보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를 두고 체계적 관리에 나서야 한다. 국회에 잠자고 있는 사이버안보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 국가 사이버안보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또 "북한 해킹조직이 국내 방산업체 연구소, 대학, 제약사, 금융사 등 수십 곳을 공격해 주요 기술자료와 개인정보를 빼갔다"며 "또한 랜섬웨어를 유포해 서버를 망가뜨리고 시스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에 대해 "결코 응하지 않겠다"고 강하게 반박하며 맞섰다. 특히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조사하고자 하는 사안은 모두 검찰과 경찰의 수사 중이거나 수사한 사항, 단순 의혹에 불과한 것으로 국정조사 대상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강행하려는 것은 극한 정쟁을 유발해 정치적 이득을 얻겠다는 목적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오전, MBC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내 강성 지지층이 올린 출당 청원에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이재명 대표 비판과 관련 (이낙연 전 대표)출당을 요구하는 청원이 강성지지층에 의해 올려져 있다. 출당 요구 청원은 지난 3일 게시됐으며 이틀 째인 이날 1만3783명의 동의를 받았다.국민응답센터 청원에서 5만명이 동의하면 당 지도부가 답변해야 한다.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설에 대해 "당이 충분히 매력
[노동일보]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에 따른 책임을 묻기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서를 전날(4일) 제출했다.이에 소집 요구 일자는 다음날(6일) 오전 10시다.이날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부족함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국민의힘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응할 지는 미지수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요한 혁신위는 당내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해체 위기에 있다"며 "이준석은 눈앞에서 아른 거리면서 앞길을 막는다"라고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또 "대통령실 인사들은 모두 양지를 찾아 떠나고 미숙한 참모들만 데리고 힘든 국정을 끌고 가야 한다"며 "당마저 사욕에 눈멀어 도와주지 않고첩첩산중에서 나홀로 백척간두에 섰으니 다가오는 엄동설한을 어찌 할꼬"라고 한탄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친이재명계)은 (비이재명계)비명계 5선 의원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탈당한 것과 관련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상민 의원의 탈당 선언에 당내 의원들은 물론 이른바 개딸(개혁의딸)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내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의 비난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며 탈당 그 자체를 폄하하고 있다. 특히 친명계 의원들은 이상민 의원이 밝힌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는 발언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이상민 의원이 과거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특검과 관련 "대통령을 향해서는 독기 서린 자세로 그냥 무조건 싫다는 수준의 비난을 퍼붓고,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국무위원들을 향해선 무분별한 탄핵으로 겁박을 일삼는다"며 "역사적으로 이렇게 무도한 야당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민생을 도외 시하고 당리당략을 위해 위해 입법권을 악용한 난폭운전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규명하자며 정기국회 내 처리하자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압도적인 다수 의석에 취한 나머지 이 세상에서 못할 일이 없다고 느끼는지 법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며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탄핵안을 내는 것 자체가 위헌 행위"라고 일갈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워회의에서 예산안 처리 및 입법과 관련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와 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 회피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상실됐다, 실종됐다 이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일갈했다.이재명 대표는 또 "정부·여당의 민생 외면 때문에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올해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방송3법 개정안(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그리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은 거부권에 가로막혔다"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