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일 오전 목포 인근 해역에서 해군 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된 해군·해경 합동 해양차단작전 훈련에서 해군 특임대(UDT)와 해경 특공대가 고속단정과 헬기에서 동시에 진입하고 있다.
[노동일보] 2일 오전 목포 인근 해역에서 해군 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된 해군·해경 합동 해양차단작전 훈련에서 해경 특공대(왼쪽)와 해군 특임대(오른쪽)가 함께 의심선박 선원을 제압하고 있다.
[노동일보] 해군은 28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2함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해군 관계자는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과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전시물로 담아낸 천안함 전시관은 지난 11월 15일 준공하여 약 1개월간 개관 준비과정을 거쳤다"며 "해군2함대 안보공원 천안함 선체 앞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은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해 올해 11월까지 약 17개월간의 공사기간 동안 건립비 4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340㎡(395평)의 규모로 건설됐다"고 말했다. 이에 천안함 전시관은 지상 1층(전시관), 지하 1층(수장고)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측면에서 바라볼
[노동일보] 27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바다를 누비며 구조임무를 수행해 온 평택함(ATS, 2400톤)이 퇴역한다.이날 해군 관계자는 "12월 28일 오후 2시, 해군의 모항인 진해군항 서해대에서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인 김종일 소장 주관으로 평택함 퇴역식이 거행된다"고 밝혔다.이날 퇴역식에는 역대 평택함장과 승조원을 비롯해 주한미해군사령부(CNFK) 참모장 헨리 킴(Henry Kim) 대령,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함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제원 및 공적소개, 퇴역명령 낭독, 취역기 강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이번에 퇴역하는 평택함은 우리 해군이 美 해군에서 도입한 마지막 함정이다. 평택함의 퇴역으로 앞으로 해군은 100% 우리 기술로 건조된 함정들을 운영하
[노동일보]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AI 퇴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 29일 부터 현재까지 병력 2,683명과 제독차 274대를 투입하여 도로방역 및 이동통제초소(4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1개 시․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AI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16일 부터는 국방부, 육군본부, 1군 3군사령부, 2작전사령부 등 31개 부대에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한다"며 "AI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지자체에 대한 지원계획을 협의하는 등 AI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장병들은 살처분이 완료된 가축 운반 및 매몰, 축사의 청소 소독 등 직접적인 살처분 행
[노동일보]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23일 국방홍보원장을 신규 임용한다. 이에 신임 국방홍보원장(이붕우)은 예비역 육군준장으로 1984년 육사 40기로 임관한 후 군 정신전력과 홍보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하였으며, 2014년 말 전역 후 육군정책연구위원과 상명대 특임 교수로 활동해 왔다.이 원장은 국방부 공보담당, 자이툰부대 정훈공보참모, 국방부 공보과장 겸 부대변인, 합참공보실장, 육군정훈공보실장 등의 요직을 거치고, 미국 미주리대(Missouri Univ.) 저널리즘 스쿨 연수,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 등을 이수한 홍보와 공보분야 전문가다.이날 이 원장은 "다시 국가와 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직의 중요성과 책임을 되새기며 국방홍보원이 안보와 국방
[노동일보]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하남 신도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제 4차 산업혁명! 창조국방과 함께 더 큰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2016 국방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간 고유영역까지 발전되고 있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이버 등 첨단기술을 어떻게 국방에 응용하고 적용 할 것인가, 나아가 군사력 건설에 활용 할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군과 산학연의 전문가가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 민간 상용 첨단 기술의 활용과 혁신방안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라고 벍혔다.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의 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라는 기조연설
[노동일보]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16일, 현 안보상황과 관련 창원시 진해에 있는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한반도 수중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유사 시 즉각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와 실전적인 동계 교육훈련을 지시했다.특히 이날 엄 총장은 잠수함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박노천(소장) 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수중작전을 점검하고 적 도발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엄 총장은 “북한은 최근 청와대 타격훈련을 공개하는 등 언제든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잠수함은 유사 시 적 심장부에 대한 대지 정밀타격을 비롯해 은밀하게 적진에 침투해 전략적 임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의 비수(匕首)로서, 국가가 명령을 내리면 즉각 출동해 부여된 타격임무를 100%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이에 실무를 담당한 기획관리관실 송선향 사무관은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중 신청한 47개 기관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이번 수상은 잘 들은 국민 목소리, 잘 익은 국방정책 구현을 목표로 국방부가 추진한 국민제안 채택률 높이기, 일하는 방식 개선(My job idea 운동), 테마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3일 오후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을 만나 북한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한 장관은 "북한이 한-미의 전환기적 상황을 오판하여 언제든 전략적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유사시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달라"고 밝혔다.특히 한 장관은 "미국의 행정부 전환기간 한미동맹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진행 중인 동맹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브룩스 연합사령관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동일보] 12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2017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을 12월 15일 10시부터 12월 22일 18시까지 8일간 받는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현역병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입영대상인 사람은 모두 가능하다"며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에 병역안내 앱을 설치하면 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에 입영일자 선택방법은 2월~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1지망, 7월~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2지망, 10월~12월중 원하는 시기를 3지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세 시기를 모두 신청해야 접수가 완료된다.입영시기를 3지망까지 할 수 있게 한 것은 현역병으로 입영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9일 오후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 합참의 주요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후 소집한 것으로 한 장관이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강도높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한이 국내 정치상황의 불안정성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틈타 전략적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이날 한 장관은 "국가가 어려울수록 우리 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금의 국내 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국민들에게 든든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국방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이순진 합참의장도 '긴급 작전지휘관
[노동일보] 국방부는 9일, 11시 국방컨벤션에서 서형석 국방교육정책관 주관으로 제15회 병영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서 가작 이상을 수상한 장병들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의 심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관계자들과 수상 장병 가족들이 참석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병영문학상은 장병들에게 문예창작 능력 계발 및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군 최대의 문학행사"라고 밝혔다.이에 제15회 병영문학상에는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에 총 3,834명의 장병들이 응모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최종 심사결과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 3편이 선정되었고, 154명의 장병들이 입선
[노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8차 한·몽골 국방정책실무회의가 이날 서울에서 개최된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제8차 한·몽골 국방정책실무회의는 양국 국방부간 국방교류협력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 체로서, 한국측은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박철균 육군 준장이, 몽골측은 국방부 대외협력실장인 소소르바람(Ch. Sosorbaram) 육군 준장이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지역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몽골에서 개최되는 칸 퀘스트(Khaan-Quest) 연습에 우리 군의 참여 등 양국군 국방교류협력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에 대한 몽골 측의 적극적 지지를 확보하고, 양국간 국방교류협력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노동일보]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7차 한·우즈베키스탄 국방정책실무회의가 이날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양국 국방부간 국방·방산협력을 논의하는 연례회의체로, 한국측은 최형찬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우즈벡측은 사이다흐마토프 우즈벡 국방부 국제 군사·군사기술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작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우즈벡 국방장관회담의 후속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2017년 교육교류 등 국방교류협력계획과 방산협력 등 양국간 국방 현안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노동일보] 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거행된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및 내빈들과 해군·해병대 신임 소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손요섭 신임 소위에게 상장을 수여 하고 있다.
[노동일보] 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신임 소위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
[노동일보] 1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21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열리고 있다.
[노동일보] 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군수관리관(소장 박병기) 주관으로 2016년 동계 전군 재난관계관회의를 실시하여 폭설, 한파, 가축질병 등 겨울철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한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회의는 국방부 동계 재난대비지침에 따라 각 부대별로 실시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체계를 점검하는 회의로 육 해 공군 본부 및 작전사급이상 부대와 국직부대 및 군단급이상 재난장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진행됐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올해와 내년 동계 기상전망과 과거 사례분석 발표 후, 각 군에서 추진한 동계 재난대비 결과를 보고하고 동계 재난대비를 위해 부대에서 착안하여 준비한 사항에 대한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