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일 미국을 방문 증인 가운데 오는 2일 에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과 회담을 한다.이번 회담은 작년 12월 섀너핸 장관 대행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다.이에 양국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정세를 논의한 후 북미 비핵화 대화 분석과 외교적인 노력을 국방당국 차원으로 추진하는 논의를 이어갈 전망된다.여기에 키리졸브(KR) 연습을 대체하는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CPX)으로 지난달 4일주터 12일까지 진행된 19-1 동맹 연습 성과 평가를 내린 후 향후 연합 연습 및 훈련 방향도 논의한다.
[노동일보] 31일, 국방주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1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이날 정 장관은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과의 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했다.정 장관은 2일(한국시간) 섀너핸 장관대행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와 남북 군사합의 이행 등 국방당국 차원의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양측은 지난 12일 종결된 한미 동맹 연습에 대한 평가도 할 예정이다.특히 연습 및 훈련 방향,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을 비롯한 한미 동맹 현안 등에 대해 심도깊은 회담을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정 장관은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31일(현지시간)에는 역대 주한미군사령관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 1일엔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
[노동일보]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019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한다.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가 희생한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유족에게 돌려주는 사업으로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했다.올해 유해발굴은 6·25전사자 400여구 발굴을 목표로 11월까지 8개월 동안 55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30여개 사·여단 장병 10만 여명(연인원)이 참여한다.국방부는 각 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유해 소재 탐사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간담회, 지역 노인회 방문 등 제보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첫 발굴지역은 파주, 화천, 양평 등 제보지역 5곳으로, 재보지역들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참전용사들의 증언과 과거 전투기록, 선행 탐
[노동일보] 국방부는 6일 국방컨벤션에서 제4회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양성평등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서주석 국방부차관과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미경 위원(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독고순 위원(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 이명숙 위원(법률사무소 나우리 대표변호사), 진경호 위원(서울신문 심의위원), 나윤경 위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김은경 위원(젊은여군포럼 대표), 김미순 위원(천주교성폭력상담소 소장), 이경환 위원(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이 참가한다.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는 성인지적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 개선과 민주적 군 문화 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 마련 등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018년 9월 3일 발족했다.위원
[노동일보] 24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을 비행한다.이날 공군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비행은 내달 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행사의 사전 연습"이라고 밝혔다.공군은 또 "광화문 상공 연습 비행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며 "비행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일보]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를 방문한다.국방부는 이날 "서주석 차관이 방산전시회인 '에어로 인디아 2019'에 참석한다"며 "각국의 항공기가 성능을 뽐내는 '에어쇼'인 이 방산전시회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370여개 방산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또 "인도에 대해 방산수출과 기술협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국방부 차관이 이번 방산전시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주석 차관은 인도 방문 기간 인도 국방부 장관 및 차관, 국방연구개발기구 의장 등 현지 군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노동일보]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독립운동가는 을 주제로 새해 첫 장병 별별 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699명의 장병이 참가,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며 군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가족 중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사연을 자연스럽게 밝히며 자랑스러워하거나, 이름도 없이 일제의 총칼 앞에 쓰러져 간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장병도 많았다.조사 결과, 톱10에는 역사책을 통해 자주 접했던 독립운동가들이 주를 이뤘다.내용을
[노동일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6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 일본 해상초계기의 초저고도, 초근접위협비행에 대해 우리 군의 대응수칙대로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이날 정경두 장관은 지휘통제실에서 상황보고를 받은 후 먼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4차례에 걸쳐 일본 해상초계기가 우리 함정을 위협한 것에 대해 "우방국에 대한 심대한 도발행위"라며 규정하고, 대응수칙에 따라 차분하면서도 냉철하게 대응해 온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정경두 장관은 또 "일본 해상초계기의 4차례 위협비행은 세계 어느 나라의 해군도 용납할 수 없는, 매우 위협적인 행위이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하지도 않은 우리 해군의 추적레이더 조사(照射)를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우방국에 대한 비상식적인 언행"
[노동일보] 22일,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 사안과 관련 일측의 문제 인식과 대응 방식에 대해 한일 양국은 가까운 이웃국가이자 우방국으로서 이번 사안의 처리는 우리측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것처럼 양국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해결하면 될 문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국제법과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오해를 해소하면 될 사안이었다"며 "그런데 일측은 12.21. 우리측이 추적레이더(STIR)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은지 3시간도 안된 시점에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12.27. 화상실무회의를 개최한 바로 다음날 우리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실무협의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과는 동떨어진 행태를 보이면서 해를 넘겨 양국간 진실공방
[노동일보] 국방부(장관 정경두)와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방위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방위사업 참여 기업의 계약보증금 부담을 완화하는 방위사업법 시행령을 22일부로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계약보증금은 국가계약 법령상 계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계약시에 계약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하고, 계약 불이행으로 해제 또는 해지되는 경우 국고 귀속하게 되는 금액으로 납품이 지체되어 지체상금이 계약보증금에 도달하게 되면 계약보증금을 추가 납부하게 하고 계약을 연장 가능하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지체상금 상한(계약금액의 10%)제도를 시제품을 생산하는 연구개발 사업에 우선 도입(2018.3.)하고, 무기체계 최초양산 사업에도 확대 도입(2018.10.)하여 시행 중에 있다.하지만 지체상금 상한제도가 도입되었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정책을 홍보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사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8 국방백서를 발간했다.2018 국방백서는 1967년 이후 23번째로 발간되는 백서로 2016년과 동일한 총 7장의 본문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방정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국방 관련 자료를 특별부록과 일반부록으로 수록했다.이에 2018 국방백서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현 정부에서 처음 발간되는 국방백서로 2년간의 국방정책 성과와 향후 국방정책 방향을 제시햇다. 특히 국방개혁 2.0」의 핵심내용과 북 핵‧미사일, 한미동맹,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 간 군사적 신뢰구축 등 주요 국방 현안과 성과에 대한 자료를 상세히 수록했다.안보환경의 변화와 도
[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월 11일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에서 창출되는 지식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지침을 제정했다고 발표했다.그간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에서는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위한 지식재산권의 사용에 대해서 주로 관리하고 개발을 통해 창출되는 지식재산의 권리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다.이에 지식재산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권리화 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지식재산권 관리지침」의 주요 내용으로는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 간 창출되는 지식재산의 식별 및 신고, 지식재산권 취득을 위한 출원 진행, 지식재산권 정보관리 등에 대한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이밖에도 방위사업청 소속 공무원의 직무발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직무발명심의위원회’ 구성운
[노동일보]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 선호품목 및 장병 선호가 반영된 계약품목 확대, 자율 운영 부식비 신설, 급식혁신사업 확대 시행 등을 포함한 2019년도 급식방침을 수립했다.급식방침은 2018년 대비 기본급식비가 2% 인상(1인 1일 8,012원)된 1조 6천여억원의 급식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보다 나은 장병 급식 제공 및 급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우선, 장병 대상 급식메뉴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선호 품목은 기준량‧횟수를 늘리고 비선호 품목은 감량했다.아울러 군 급식 식단 다양화에 대한 장병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식회 또는 시험급식을 거쳐 반응이 좋은 신규품목을 추가했다.깐쇼새우,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문어, 낙지젓, 갑오징어 등이 2019년 군 급식에 새롭게 제
[노동일보] 국방부는 제1회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21일 12시 국방컨벤션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국민과 함께, 친근한 국군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국방부 일러스트 공모전은 과거‧현재‧미래의 국군의 모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진행했다.공모전에는 총 570편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전문가심사는 유명 콘셉트디자이너 ‘잠산’(본명:강산)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로 유명한 배성태 작가, 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 이상은 교수가 심사를 진행했다.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국방부 장관 상장과
[노동일보] 국방부는 19일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에서 제17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양측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측은 송옌차오(宋延超)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의의 및 성과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지지와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번 국방전략실무회의는 양국 국방당국 간 전략적 소통강화를 위한 고위급 인사교류, 부대 및 교육교류 활성화는 물론,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소통메커니즘 필요성에 대한 논의 등 보다 다양한 수준과 분야에서 국방교류협력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19일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를 개최, 2018 군수혁신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9년 군수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군수혁신이란, 군수품의 품질개선은 물론 ‘획득부터 폐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달, 수리부속운영, 물류 등 3개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군수품 품질개선, 정비지원, 탄약지원 등 군수 전(全) 분야로 확산하여, 수리부속 수요예측 정확도 향상(71%→79%), 예산효율화(연평균 700억 이상)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올해에는 그 간의 군수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3대 분야, 6대 과제,
[노동일보] 국방부는 정경두 장관 주재로 14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개혁2.0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연말 완성 예정인 기본계획의 작성 상황을 점검하고, 우선 시행 중인 개혁과제들의 이행성과와 현안을 논의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정경두 장관 주재로 14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국방개혁2.0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연말 완성 예정인 기본계획의 작성 상황을 점검하고, 우선 시행 중인 개혁과제들의 이행성과와 현안을 논의했다.국방부는 지난 7월 대통령께 국방개혁 2.0의 기본방향을 보고한 이후, 기본계획의 연내 수립을 목표로 세부내용을 작성하여 왔으며, 빠른 이행이 필요한 과제들을 우선 추진하여 왔다.이날 회의에는 국방차관, 방위사업청장, 합참차장 및 각 군 참모차장, 해병대 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방위사업청의 주요 직위자, 국방개혁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국방부는 이날 회의에서 강한 군대로 거듭나길 바라는 국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
[노동일보] 국방부는 14일 국방컨벤션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방산업체 CEO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정부측 주요인사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 ㈜한화, LIG넥스원, KAI, 현대중공업, 아이쓰리시스템, 퍼스텍 등 13개 방산업체 CEO가 참석했다.이 자리는 최근 우리 방위산업의 어려움을 장관이 직접 듣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정부와 방산기업은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자 국방정책 수행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또 "우리 방위산업이 실적 악화, 수출
[노동일보] 국방부는 14일, 국방컨벤션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산업체 CEO를 만나는 자리로서 최근 방산수출 침체 우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감소 등 우리 방위산업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퍼스텍 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망라한 13개 방산업체 CEO가 참석하여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