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유한킴벌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는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로, 유한킴벌리는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최우수기업에 선정됨은 물론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지속하게 됐다.올해의 경우, 동반성장위원회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대기업 실적을 함께 평가하는 체계로 개편한 첫해라 더욱 의미가 깊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진행하여, 상생협력펀드 등의 경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아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보았다.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 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없이 현장을 방문한 이 부회장은 판매사원들로부터 고객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협력해 삼성페이만의 특화된 전용카드 삼성페이카드를 31일 국내 출시한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신용카드로 삼성페이 앱을 통해서만 신청가능하며 실물카드로도 발급된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 앱을 통해 카드 신청·발급부터 결제, 다양한 카드 관리 기능 등이 모두 가능하다.기존 삼성카드 앱에서만 이용가능 했던 할인 내역·실적 충족여부· 결제예정금액·카드번호 및 해외결제차단 등도 삼성페이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삼성페이카드는 삼성페이를 통한 결제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1% 결제일 할인,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1.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국내 온라인 가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9월 1일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이에 지난 8월 5일 언팩에서 잠시 소개되었던 삼성전자의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의세부 사양과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 출시 일정 등을 공개한다.
[노동일보] 삼성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하기로 했다.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180실 규모)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수원 시설 제공을 결정했다.이밖에도 삼성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한 조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업계최초로 7나노 EUV 시스템반도체에 3차원 적층 패키지 기술인 'X-Cube(eXtended-Cube)'를 적용한 테스트칩 생산에 성공했다.이로써 삼성전자는 최첨단 EUV 초미세 전공정뿐 아니라 후공정에서도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X-Cube'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 상태의 복수의 칩을 위로 얇게 적층해 하나의 반도체로 만드는 기술이다.시스템반도체는 일반적으로 CPU·GPU·NPU 등의 역할을 하는 로직 부분과 캐시메모리(Cache memory) 역할을 하는 SRAM 부분을 하나의 칩에 평면으로 나란히 배치해 설계한다.캐시메모리: 자주하는 작업이나 동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이 커진 워킹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 이후 직장 및 가정 생활 변화 ▲직장 안팎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고 ▲일과 삶의 균형 ▲남성 임직원들의 육아 분담 활성화 ▲여성 리더십 계발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재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은 물론 직장 생활, 가정 생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노동일보]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내년부터 기존 호암과학상을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으로 분리하여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올해 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은 호암재단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기초과학분야의 연구 장려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이에 따라 2021년부터 호암상은 △과학상(물리·수학부문, 화학·생명과학부문)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으로 시상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기존 15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3억 원이 증가)호암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외 한국계 연구자들을 발굴해 호암과학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초과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perience)'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창업 5년 이내의 △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 착한 기술로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에 기여 하고 싶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 간 △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다.또한, 삼성전자는 스타트업이 삼성전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 후, 간담회를 갖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재용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번째로, 이 부회장은 이날 AI 및 5G 통신모듈, 초고성능 메모리 (HBM : High Bandwidth Memory) 등 미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을 당부했다.이재용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도전해야 도약할 수 있다. 끊임없이 혁신하자"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
[노동일보]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1조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노동일보]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 중인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이에 이날 이 부회장의 C랩 방문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과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노동일보]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위치한 C랩 갤러리를 찾아 사내 스타트업 릴루미노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릴루미노는 VR기술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시각 보조 솔루션이다.이에 이날 이 부회장의 C랩 방문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과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노동일보]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위치한 C랩 갤러리를 찾아 사내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이에 이날 이 부회장의 C랩 방문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과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노동일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가 함께 하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나눔과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6년에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나눔과꿈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진행한 4회 공모사업까지 4년간 207개의 비영리단체에 총 400억 원이 지원됐다.사업신청 분야로는 복지, 교육자립, 보건의료,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이 포함되며 이와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모두 신청
[노동일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판매촉진행사를 실시하면서 납품업자에게 판매촉진비용 분담 등이 포함된 서면약정서를 행사 이전에 교부하지 않은 롯데쇼핑(주)[마트 부문, 이하 롯데마트]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약 2.2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롯데쇼핑(주)는 백화점, 마트, 슈퍼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 중 마트 부문은 20년 4월 기준 전국적으로 125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롯데마트는 2017. 1. 5.부터 2018. 3. 14. 기간 중 43개 납품업자들과 함께 가격․쿠폰할인, 1+1 등 총 75건의 판매촉진행사를 실시했다.그 과정에서 판매촉진비용 분담 등이 포함된 서면약정서를 행사실시 이전에 교부하지 않은 채 판촉행사 비용 약 2.2억원(총 행사비용의 약 4
[노동일보]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로 선정됐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A/S 부문 19회, △가전 A/S 부문 17회, △휴대전화 A/S 부문 17회 1위로 선정되며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가 이토록 오랜 기간 최고의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했기 때문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딥러닝 AI 데이터 학습 기술을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의 큰 호응을 얻
[노동일보]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유언장이 공개됐다.이에 이날 신동빈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오는 7월 1일자로 롯데홀딩스 사장 및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되는 것으로 결정났다.특히 이날 열린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화상회의에 참석한 신동빈 회장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롯데그룹을 이끌겠다"며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언을 확인시켜줬다. 해당 유언장은 신 명예회장이 2000년 3월 자필로 작성하고 서명한 문서로, 도쿄 사무실 내 금고에 보관돼 있었다는 게 신동빈 회장측의 설명이다. 이 유언장은 최근 신 명예회장의 유품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롯데지주 관계
[노동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 2020년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시행 이후 3개월 동안 집계된 실적을 발표했다.지난 3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으뜸효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환급신청 건수는 896,695건, 신청금액은 1,102억원이며, 환급 신청 시 제출된 구매영수증 기준 해당제품 구매총액은 1조 1,613억원이다.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7개社)를 대상으로 환급사업 시작 이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3.23~6.18) 대비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환급사업을 통해 환급대상 가전제품을 직접 제조하
[노동일보] 삼성전자 국내외 모든 반도체 사업장이 환경안전 국제 공인 기구 UL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 매립 제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UL(Underwriters Laboratory)은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제품 안전에 관한 표준 개발,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안전 인증 시험기관이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삼성전자는 1월 미국 오스틴을 시작으로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 천안), 중국 2개 사업장(시안/쑤저우)까지 총 8개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