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지난 르 꼬르뷔지에 한국특별전 준비 당시 프랑스 대사관의 많은 도움을 받은 인연을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을 르 꼬르뷔지에를 사사한 유일한 한국건축가 김중업 선생이 설계했다는 점에서 이번 개관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김건희 여사는 또 "이어 신축한 업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프랑스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주한프랑스대사관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 선생이 1962년 설계했으며, 수 년간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이날 완공,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김건희 여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이)한국의 얼과 프랑스 고유의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며 개관을 축하했다.김건희 여사는 개관식에 앞서 한국을 방문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국회 본회의에서 매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정황근 장관은 또 "현 정부는 과거 그 어떤 정부보다 쌀값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양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수확기 쌀 시장격리로 쌀값을 회복시켰고,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 참석, '의원 단말기'를 접은 상태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기자가 '의원 단말기'를 접는 이유를 묻자, 박 의원의 대답은 간단명료했다. "단말기가 켜져 있으면 눈이 부시고, 또 단말기 안 보고도 다 되는 걸요."관록의 6선, 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출신 국회의원의 경륜(經綸)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전원위원회에서도 300석 중 유일하게 '의원 단말기'를 접은 상태로 토론에 참여했다.
[노동일보] 12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현안보고 3인방.좌측부터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노동일보] 김태호 위원장과 여야 '밀사들'.
[노동일보] 김태호 위원장(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밀담'.
[노동일보] 김태호 위원장(국민의힘)과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의 '밀담'.
[노동일보] 12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교부 등에 대한 현안보고가 조기에 종료되자 야당의 추가질의 요구가 빗발쳤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재정 의원이 '질의 의원 총7명, 질의 시간 총1시간' 등의 제한적 상임위 운영에 반발, 국민의힘 간사인 김석기 의원에게 '추가질의' 협의를 요구하며 항의하고 있다. 김태호 위원장(국민의힘)이 같은 시간대에 개회 중인 전원위원회 참석을 이유로 '상임위의 제한적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피력하자, 더불어민주당의 반발이 이어진 것이다.
[노동일보] 11일 오후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과 선거 사무의 달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의 문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 선거구 축소를 제안하며 "선거구를 획정할 때 인구만 대입시키기 때문에 지방이 과소 대표되고 있는데, 면적도 고려해야 할 필요성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 총장은 "수도권 인구 집중에 따른 지역 소멸이 심각한 만큼 지역 대표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일보] 방한 중인 캐나다 의회 의원단이 11일 국회를 방문, 개회 중인 국회 전원위원회를 방청하고 있다.
[노동일보] 선거제도 개편 의제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개회된 이번 전원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이어 11일 등 두 차례 개회됐으나 각각 약 70명 정도의 의원만 참여하는 등 기대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300인 전원이 참석, 숙의·집중·신속의 운영원칙을 바탕으로 4월 내 선거제도 개편 결론을 기대했다.
[노동일보] 11일 오후 두 번째로 개회된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의석 경청' 모습이 포착됐다. 무소속인 김 의장의 의석이 바로 이 자리다.김 의장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전원위원회 구성을 위해, 국회법 제63조의2 제3항에 따라 김영주(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을 전원위원장으로 지명하고 의장석을 넘겨줬다. 전원위원회는 이날(3월 30일) 본회의 산회 직후 개회됐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본관을 나서며 민주당 농성장을 방문하고 있다.민주당은 김건희 특검과 50억클럽 특검 수용을 주장하며, 국회 본관 앞에서 두 달여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역사적인 날, 후대에 귀감이 되는 제도 개혁을 완수하길 바라며... 찰칵 찰칵 찰칵.
[노동일보] 10일 오후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기 전, 자세를 바꾸며 의석 뒤쪽 상단 방청석(언론 취재공간)을 여러 차례 확인하는 등 보안(?)에 신경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류호정 의원은 자세와 노트북의 방향을 좌측으로 약간 돌려서 사용하고 있다. 정의당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 당시에도 강은미 의원이 개인용 전자기기를 사용했다.
[노동일보] 지난 5일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초선)은, 10일 오후 20년 만에 개회된 국회 전원위원회에 참석했으나 개회 초반에만 자리를 지키고 중반부터 산회 시 까지 본회의장에서 모습을 감췄다.
[노동일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10일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자신의 단말기(컴퓨터 모니터)를 접은 상태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이날 전원위의 질의 및 토론은 표결이 없어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았다.총300개의 의원 단말기는 일괄적(동시에)으로 펼침과 접힘이 작동된다.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유일무이한' 그 단말기는 해당 의원의 요청으로 접힌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일보] 지난 5일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 10일 국회 전원위원회에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전원위 토론자로 나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주시하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초선, 경기 의정부갑)은 10일, 국회 전원위원회 개회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진영 논리로 상대를 악마화하고, 특히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 현실에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면서 전직인 "소방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