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2일, 이준석 최고위원의 기자브리핑 관련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하 최고위원은 "공당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주요 당직자들이 (지난20일)이준석 최고위원의 기자 브리핑에 대해서 행패를 부리고 방해했다"고 일갈했다.하 최고위원은 또 "당의 최고위원이고 당직자들의 최고위원이기도 하다. 손 대표를 비판하지만 손 대표가 기자회견 하실 때 행패부리고 방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어 하 최고위원은 생각이 다르다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악의적인 방법을 동원하며 방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보이며 관계자들의 처벌을 요구했다.하 최고위원은 "손 대표가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비판할 수 있다. 그런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노동일보]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22일 모친상으로 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불참한다.23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이 모친상으로 인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수 없다.이에 따라 유 이사장이 모친의 빈소를 지켜야 해서 추도식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유 이사장은 자신의 팬클럽인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며 "어머니는 병상에 계셨던 지난 2년 반 동안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여러차례 표현하셨다.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은 아쉽다"고 전했다.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전북 경제가 최악 직전의 상황"이라며 "지엠 군산공장 폐쇄,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등 현실적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황 대표는 전북 김제시 새만금로의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신시도33센터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군산 경제의 정상화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지만, 3년 지난 지금도 예산 확보율은 6.5%에 불과하다"며 "당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또 전북 경제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지원 방향을 내보이며 자유한국당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화 대표는 "우리 당은 전북을 농생명특화금융중심지로 지원하는 한편 소재·바이오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신임 민주연구원장이 16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다.이날 양 원장은 문 의장 예방을 마무리 한 후 국회의장실 앞에서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여의도에 2년 만에 왔으니 여의도 큰 어른께 개인적으로 인사드리러 온 것"이라며 "사람들이 저에게 양비(양 비서관)이라고 하는데, 그 비서관 임명장을 주신 분"이라고 문 의장과의 당시 인연을 설명했다.양 원장은 또 "자연스럽게 다음 주가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여서, 이를 앞두고 노 대통령 얘기와 청와대 얘기 등을 하며 모처럼 추억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양 원장은 "의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잘 받들어서 총선 같은 정치상황과 관계없이, 집권당으로서 민주연구원이
[노동일보]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에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다시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문 검찰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통제받지 않는 권한은 확대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특히 문 검찰총장은 "검찰은 국회 수사권 조정 논의를 지켜보며 반성과 각성 시간을 갖고 있다"며 "지금 논의에 검찰이 적지 않은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검찰총장은 또 "일부 중요사건에서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억울함을 호소한 국민들을 제대로 돕지 못한 점이 있던 것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문 검찰총장은 "수사는 진실을 밝히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기본권을 합법적으로 침해할 수 있는 유
[노동일보] 서울 시민을 포함한 전국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버스 운전자들이 가입되어 있는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의 파업이 일단 유보됐다.이에 따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주52시간 노동에 따른 인력 충원 등을 주장하며 11개 지역 234개 사업장 등이 동시 파업을 실행하려고 했으나 유보된 것이다.막판 노사합의로 철회, 또는 일부 유보됐으며 버스를 이용 못하는 국민들의 불편함도 일단 유보됐다.이번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의 파업 이유는 표면적으로 볼 때 주 52시간 노동시간에 따른 버스노동자들의 월급 감소에 인한 항의다.특히 이들 버스노동자들의 임금은 초과근무수당이 평균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월급을 채워갔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주52시간을 확정했고 이를 위반시에는 법적 조치가 내려진다.결국 버스노
[노동일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의원 정수 확대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2019년,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는 300석이다. 지역구 의석이 253석에 비례대표 의석이 47석으로 300석이다.여야 4당이 합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신으로 선거제 개편안을 추진할 경우 지역구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고, 비례대표가 47석에서 75석으로 늘어난다.손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봉책에 불과한 준연동이 아니라 온전한 연동형을 논의할 때"라며 "의원정수 유지를 위해 지역구를 줄이는 것은 비례성·대표성을 훼손할 여지가 있을뿐만 아니라 국회 본회의 통과도 어려워지게 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지역구 수를 그대로 두고 의원정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그
[노동일보]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과거에 사라져야할 이념 갈등의 잣대로 정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박 시장은 15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황 대표 발언에 대해 반발하 듯이 " 제1야당 대표로서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지만, 과거에 이미 사라졌어야 할 이념 갈등의 잣대를 갖고 정치를 후퇴시키는 것은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일갈했다.박 시장은 또 "'좌파는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는 황 대표의 발언은 좌파·우파 싸움을 거는 것은 옛날 해방 직후의 그런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라고 질책했다.이어 박 시장은 "소련이 무너지기 전에는 그런 좌파 우파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미 실용의 시대로 오지 않았느냐"며 "민생과 경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익히 알려지며 복심으로 불리고 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4일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서 첫 출근했다.이날 양 신임 민주연구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당사 민주연구원으로 출근하는 가운데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의 완성은 총선 승리"라며 "최근 여러 가지 갑갑한 상황을 보면서 역시 정권교체 완성은 총선 승리라는 절박함이 있었다"며 "정권교체의 완성은 총선 승리"라고 말했다.양 신임 민주연구원장은 또 "문 대통령 임기 5년 동안은 완전히 야인으로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뭐라도 보탬이 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 어려운 자리를 하기로 했다"며 "여당의 '여'는 같을 여(與)다. 정부와 함께 하는 당이라는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권선동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로 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함께 기소된 권 의원의 친구이자 전 강원랜드 본부장인 전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권 의원은 지역의 유력 국회의원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고 강원랜드 현안 해결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 강원랜드로서는 청탁을 거절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의원은 사회적·정치적 지위와 권세에 의한 압력을 가했다"며 "채용비리 범행은 공정사회 기반을 뒤흔드는, 사회기반을 붕괴시킬 수 있는 중대범죄"라고 지적했다.권 의원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노동일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을린 글을 통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진화하는데, 아직도 좌파 우파 타령을 하고 있다"고 일갈했다.임 전 실장은 또 "공안검사 시절 인식에서 한 걸음도 진화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간다는 게 그저 놀랍기만 하다"며 "닥치는대로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간첩을 조작했던 일들을 조금도 부끄러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체 어느 별에 사는 사람들일까"라고 비난했다.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문빠 달창 등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극단적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그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며 "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또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집회에서 KBS방송 대통령 특별대담에서 "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받았다"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독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
[노동일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내년 총선 전까지)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친다"고 밝혔다.9일 박 의원은 t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의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지금 바른미래당이 합당하지 않는다고 결의했지만, 합당한다고 결의한 것으로 해석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또 "안철수·유승민의 바른미래당은 반드시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통합할 것"이라며 "그랬을 때 기호 1번은 한국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호는 후보자 소속 정당의 전체 국회의원 숫자 순으로 배정하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합쳐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보다 의석수가 많아져 기호 1번을 받게된다.현재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은 128명, 자유한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9일 울산 매곡산업단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북한의 '발사체', '전술 유도무기'가 모두 용어 사기극으로 드러났다"고 고 일갈했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이 쏜 것은 미사일'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결국 그동안 대한민국이 정보를 왜곡한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하 듯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또 "오히려 미사일이라는 의심이 조금만 있어도 미사일이 아니냐고 다그쳐야 하는 게 정부의 역할인데 거꾸로 했다"며 "처음에 미사일이라고 발표했다가 발사체로 용어를 변경한 것에 누가 관여했는지 과정과
[노동일보] 9일, 전국을 돌며 국민들로 부터 애로 사항을 듣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이 만든 세트장에 갇혀 현실을 못 보고 있다"고 일갈했다.이날 황 대표는 울산 매곡산업단지에서 열린 '최고위원-경제실정백서특위 연석회의'에서 "며칠째 국민 속으로 민생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만나는 (국민들)사람마다 너무 힘들다. 경제를 바꿔달라고 아우성치는 등 어느 한 분도 살 만하다는 사람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또 "한 신문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전문가 100명을 설문조사 한 결과를 보면 경제 파탄 책임이 정부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을 수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90%가 넘었다"고 지적했다.이어 황 대표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해외이주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특히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원내대표-중진회의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악의 축'이라며 규정하며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이날 나 원내대표는 '문다혜 해외 이주 의혹 진상조사TF 회의'를 열고 감사원의 조사를 요구한 후 "이 건은 명백히 공익감사 요건에 해당하고 부합한다"며 "노영민 비서실장도 지난 4월3일 감사원이 감사할 것이라고 답변했는데 돌아온 것은 감사가 아닌 곽상도 의원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또 "감사원이 로펌을 의뢰한 뒤 감사원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감사원이 감사를 안 하고 숨기기 위해 여러가지 부실을 만들고 있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7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향해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의 유죄판결에 핵심 법정 증언이 바로 형의 증언임이 역사적 진실로 인정되고 있다는 것을 어찌 형만 부정하시나"라고 비판했다. 최근 심재철 의원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진실 공방을 볼이고 있다. 윤 의원의 이런 비판에 대해 심재철 의원은 "허위 사실 유포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윤 의원은 서울대 철학과 81학번이다. 이에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 의원을 'S형'이라고 지칭하며 장문의 글을 올럈다.윤 의원은 "S형 오늘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형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절대 하지 않으려 한 것"이라고 문장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
[노동일보] 국회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7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에게 "보통 우리가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하면 단거리가 1천㎞ 이내, 중거리는 3천∼5천㎞, 장거리는 5천㎞ 이상인데,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것은 사거리가 200㎞ 언저리였다"고 밝혔다.안규백 의원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한 뒤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며 "이게 전략무기였다면 전략군 사령관이 참석한 상태에서 발사했을텐데, 포병국장이 대신 참석했다. 그래서 전략무기가 아니라 전술무기를 시험하는 단계가 아닌가 분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안규백 의원은 또 "예전에는 전략무기를 단종으로 시험 발사했는데, 이번에는 방사포 등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과 관련 "전 세계가 북한의 위협·도발로 놀란 가운데 위협 대상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가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이라며 "우리 국민을 창피하게 만든 기고문"이라고 일갈했다.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서 '한반도에서 총성은 사라졌다'고 했지만, 이 문장은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또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발사체를 우리 군·정보 당국이 '단거리 미사일'에서 '발사체'로 정정을 했다"며 "미사일이라고 했다가 발사체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발걸음이 심상치 않다. 이에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총구를 겨냥한 모양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2017년 3월 새누리당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으로 당이 무너졋고 그해 5월 조기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현재 문재인 대통령에게 패배를 당한 후 존폐위기에까지 내몰렸다. 하지만 이렇게 침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끌었고 이어 황교안 대표가 지난 2.27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장악한 후,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동안 숱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으로서의 정통성과 제1야당으로서 위치를 회복하고 있다.황교안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부터 보수의 '구심점'으로 예상보다 빨리 자리를 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