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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7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행정구역개편 문제와 관련, "찬성하는 사람도 각론에 들어가면 각각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 같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당에서는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 대표는 또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해선 "좌우간 금주말까지는 추경예산을 처리하려고 한다"며 오는 19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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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7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4조원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경안이 통과될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17일 오후 예결위 전체회의를 소집해놓은 상태다. 결국 원내교섭단체의 원내대표단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17일 오전 추경안 합의 처리를 위해 막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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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불발과 관련, 당시 예결위 전체회의에 불참해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를 초래한 의원 7명에 대해 한나라당 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잇는 가운데 문책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유는 서민 경제를 위한 추경안에 불참한 관계로 무산됐기이다. 하지만 불참 의원 7명 중 6명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인 데다, 해당 의원들도 징계를 결정하면 수용하겠지만 원내대표단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발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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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여야 의원 19명이 참여하는 국회 연구모임인 '국회 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이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국회 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은 혁신중소기업이 성장할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기술.경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 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은 이날
국회
김정환 기자
2008.09.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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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6일 "최근 6년간 국내 교정 시설에서 187명의 수용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003년 이후 교정시설별 교정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사고가 많은 교정시설일수록 수용자의 국가인권위 제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개별 수용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인력 보강과 의료설비 확충 등 교정시설 개선이 시급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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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전 추경안 처리를 시도하려다 무산된 한나라당이 17일쯤 추경안 처리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이한구 예산결산위원장은 16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늦춰봤자 새로운 것이 나올 게 없다"며 가능한 신속하게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안 통과 실패는 원내대표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당지도부가 모두 무한책임을 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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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조윤선 대변인은 16일 "카드 수수료 인하 문제를 검토하다 보니 구조적으로 경쟁 제한때문에 수수료 인하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효과를 위해 신용카드 업계의 경쟁제한 규제에 대한 완화 방침을 검토하고 있디"고 밝혔다.이에 한나라당은 오는 18일 국회에서 열어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김정환기자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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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15일 여야 의원 82명과 함께 비리로 구금된 국회의원의 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범죄 혐의로 구금돼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기간에는 수당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등을 받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최 의원은 "현행 규정에 따르면 의원이 비리와 관련 구금되었을 경우에도 수당을 전액 받게 돼 있다"며 "
국회
김정환 기자
2008.09.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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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경안 처리 불발에 대한 홍준표 원내대표의 사퇴가 한나라당 내부를 갈등속으로 몰아 넣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홍준표 원내대표의 진퇴 여부와 관련해 "지금 항해가 막 시작됐는데, 선장이 뛰어내려야 되겠느냐"며 사퇴 반대 의사를 역설했다. 박 대표는 16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늘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그 문제를 논의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뒤 예결위원에 불참한 의원 징계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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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홍준표 원내대표 사퇴론이 계속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16일 오전, BBS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국회 추경안 처리무산에 따른 사퇴의사를 밝힌 홍준표 원내대표의 퇴진 불가론에 대해 "당내 3,4선 의원들이 포진해 있는데 대안이 없다는 것은 172명의 의원을 가진 거대여당 스스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대안부재론은 어불성설"이라며 홍 원내대표 퇴진을 강조했다. 공 최고위원은 또 "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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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16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국회 추경안 처리 과정에 "(민주당이 주장하는)이상득 의원 개입설은 소설"이라며 "걸핏하면 이상득 의원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나쁜 버릇"이라고 민주당을 정면으로 비난했다. 이 위원장은 또 "정책 대결을 해야지 이상득 의원이 압력을 넣는다고 내가 말을 듣겠느냐"며 "11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상황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내 판단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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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지방자치단체 인사 자율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지방공무원 보수규정」,「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9.2)되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행정
노동일보
2008.09.1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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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정년 단일화와 공무원 채용시 저소득층을 우대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담은「지방공무원법」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9.2)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의결되면 ‘09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우선 정년 단일화와 관련하여5급이상 60세, 6급이하 57세로 구분되어 있던 지방공무원 정년을 60세로 단일화한다. 다만, 신규채용
행정
노동일보
2008.09.16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