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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14일, 구청장의 처남 행세를 하며 부동산 개발허가를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받아낼 것 처럼 속여,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근처 땅이 개발될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A씨에게 접근해 공무원 청탁비 명목 1700여만원 뜯어낸 신문기자 출신 50대를 처벌했다.이날 수원지법에 따르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공무원의 인허가 관련 공무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가 훼손됐다"며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있고, 수개월에 걸쳐 17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아내는 등 사안이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를 받습니다.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2.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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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사이비기자 퇴출을 위해 세종지역 공공기관의 (기자)출입 자격 기준을 확정했다.5개 공공기관이 의견을 모아 전국 자치단체 최초 기자 자격 방침을 결정했다.이날 세종시 관계자는 "지역내 주요 공공기관들이 사이비기자 퇴출로 건전한 언론문화 조성을 마련하고자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에 세종시 주요 공공기관은 이런 내용의 결정문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발표했다.세종시 관계자는 또 "세종시청과 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이달부터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보도자료 제공과 광고 협찬 등을 중단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 관계자는 "5개 기관은 현재 출입하는 기자가 명예훼손과 공갈 등 직무 관련 범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2.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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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1월 23일 노동일보로 사이비기자를 제보한 부산에 거주하는 공무원 이모씨가 24일 노동일보로 전화를 걸어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이모씨는 "어제 사이비기자를 신고한 부산***에 근무하는 이** 이다"며 "노동일보 덕분에 해결이 잘됐다"라고 밝혔다. 이모씨는 "그 (사이비기자)사람은 알고보니 기자는 아니고, 부산에 사는데, ㅈ일보 보급소에 책상을 하나 갖다 놓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사람이더라"며 "기자는 확실히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동일보에서 '그러면 그 사람이 왜 기자라고 했나'라고 질문 하자 "그건 나도 모르겠다. 그것까지는 확인 안했다. 내가 (경찰에)신고한다니까, 그 (사이비기자)사람이 '기자가 아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더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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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를 받는 다고 해서 제보를 하게 됐다는 ㄱ씨는 (사이비기자가)광고를 안준다고 폭언과 협박을 한다고 호소했다.전라북도에서 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을 운영한다는 ㄱ씨는 최근 노동일보 제보를 통해 "지역신문의 A기자가 모욕적인 언행을 서슴 없이 하고 있다"며 "욕설을 하고 횡포를 부린다"고 밝혔다.제보자 ㄱ씨는 또 "(사이비기자의 욕설과 협박)이럴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어 ㄱ씨는 "A기자가 나에게 '지역에서 보조금을 받고 운영하는 것 아니냐,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하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한다"며 "솔직히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노동일보가 '왜 사이비기자가 보조금을 들먹거리며 협박을 하는지 무슨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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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경상북도 구미에서 사무용품 사업을 하는 이모씨는 최근 노동일보로 영업을 하며 협박을 한다는 사이비기자를 제보했다.이모씨는 "ㄱ인터넷신문의 ㅊ기자가 자신과 친한 사무용품 업자와 함께 시청과 구청, 학교, 교육청 등을 다니며 사무용품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또 "담당 부서장들에게 사무용품 업자를 바꾸라고 요구한다"며 "만약 사무용품 업자를 바꾸지 않으면 안좋은 내용들을 찾아내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한다"고 일갈했다.이어 이모씨는 "그러다 보니 관공서에서 기자가 와서 귀찮게 하니 그냥 바꾸고 있다"며 "이렇게 영업을 하는 것이 기자가 맞냐? 사이비기자 같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모씨는 "ㅊ기자는 이미 좋지않은 행동을 많이하고 다녀 구미에서는 소문난 기자"라며 "모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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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노동일보로 사이비기자를 제보한다고 밝힌 서울 도봉구에 사는 이모씨는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다.이에 이모씨는 "ㅈ신문이라는 글자가 도색된 승용차를 타고와 내가 운영하는 가게 앞 인도에 주차하길래 주차하지 말라고 하니까, 기자라고 하는 자가 반말을 하며 '네가 뭔데 주차를 하라말라고 하느냐' 하며 언성을 높였다"며 "이렇게 해서 싸움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특히 이모씨는 "이런 자가 기자냐"며 "ㅈ 신문은 인터넷에도 찾을 수 없고,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문이다. 도대체 ㅈ신문이라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이모씨는 또 "그래서 나도 욕설을 하고 서로 멱살잡이를 하다가 주변사람들이 말려 그만뒀는데, 참.. 어이가 없다. 이런게 사이비기자 아니냐"고 언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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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청주에 있는 모 정형외과 관계자 A씨는 최근 노동일보로 사이비기자 제보를 해왔다.A씨는 제보를 통해 "우리병원에서 무릎 관절 치료를 받은 환자가 완치 후 재발 돼 큰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된 사례가 있는 데 인터넷신문의 H 기자가 그런 내용을 알고 찾아와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을 했다"고 밝혔다.A씨는 또 "H기자가 환자가 악화된것이 치료를 잘못한 병원 잘못이 아니냐"며 "병원 원장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특히 A씨는 "나중에 알게됐지만 H기자가 환자의 친구였다"며 "둘이서 짜고 돈을 뜯어내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A씨는 "H기자는 치료비와 보상금으로 3,000만원을 요구했다"며 "돈을 안주면 기사화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런 사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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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제보자가 사이비기자 신고를 해 왔다.최근 노동일보로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는 본인의 이름은 물론 사이비기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제보를 했다.특히 익명의 제보자는 사이비기자를 아주 파렴치한 사람으로 평가하며 흥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사이비기자에게 (나의 금품 관련)사건 제보를 했다"며 "제보를 사이비기자는 재보를 해결해 주겠으니 돈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제보자은 또 "제보를 해결해 주면 돈을 물론 제보내용에 담긴 금품 일부를 달라고 했다"며 "원래 제보를 하면 돈을 받는것 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익명의 제보자는 "기자(신문사)에게 제보를 한 후 해결해 달라고 하면 기자(신문사)에서 해결해주고 (원래)금품을 받느냐"며 "사이비기자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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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대형 건설회사와 자치단체 공무원, 지역의 영세 업체 등을 협박한 사이비 기자 4명을 적발했다.이들 사이비기자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대표와 공무원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냈다.이에 전남지역 한 일간지 소속 박모씨(53) 등 사이비 기자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이날 검찰측에 의하면 지난 3월께 순천지역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한 업체의 운영자를 협박해 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박씨는 또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순천에 지은 아파트 분양광고 대행사 업체를 찾아가 홍보성 기사를 써주고 수차례에 걸쳐 1118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서모씨(58)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월 동안 같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운영
사이비기자 뉴스
박명 기자
2016.1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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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일,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안동의 한 체육협회 이사로 있으면서 협회 운영비를 빼돌리고 폐기물 관련 업체를 협박해 270만원을 뜯은 혐의로 경북지역 모 일간지 기자 A 씨(42)를 구속했다.A씨는 허위로 서류를 꾸며 면세유를 받아 쓴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건설업체에 접근해 현장의 문제점을 기사화할 것처럼 겁을 준 뒤 금품을 받은 혐의로 다른 일간지 기자 6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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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4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불법 건축물을 소유한 지인에게 공무원 인맥을 통해 로비해 주겠다고 말한 후 수백만 원을 받은 사이비 기자를 붙잡았다.이날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알선수재 혐의로 지역 신문 기자 6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며 "김 씨는 공무원에게 로비해주겠다고 한 후 불법 건축물 소유자 51살 임 모 씨로부터 370만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사이비기자 김 씨는 기자라고 하며 다니면서 생긴 인맥으로 신뢰를 얻은 후 1년 동안 임 씨를 찾아가 천여만 원 요구한 것도 드러났다.
사이비기자 뉴스
김장민 기자
2016.1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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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6일, 구리경찰서(경찰서장 박영진)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하고 있는 고물상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을 환경단체라고 소개하며 그린벨트 내 불법건축물을 설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사실을 시청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한 사이비기자 A모씨(50)과 전 고물상 업주 B씨(54) 등 2명을 구속했다.이날 구리 경팔서 관계자는 "이들은 지난 9월 30일 고물상업주인 피해자 3명으로부터 600만원을 갈취한 혐의"라고 밝혔다.이에 피의자 B씨는 고물상을 운영했다.B씨는 고물상을 운영하기 시작하던 당시 고물상내에 울타리를 전 고물상업주로부터 매입했으나 고물상 운영을 중단하면서 토지주에게 울타리를 매입할 것을 요구했다.하지만 이를 거절당했고,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비기자 A씨와 공모하여 위 토지주로부터 토지를 임차
사이비기자 뉴스
김정환 기자
2016.11.1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