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재경전라북도 도민회 행사에 참석헤 식당 방을 나눠 쓰며 식사를 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이 위원장은 지난 23일 정오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특히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에는 도민회원 70여명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재경전라북도 도민회가 주최한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일부 정치권 인사와 도민회원 70여명과 함께 정기총회를 마친 후 같은 식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에 대해 "만나는 것이 필요하다면 만나겠다"고 밝혔다.이에 박 후보는 전날(24일) 모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해자를 선거 전에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에 "피해자 마음의 상처가 가장 빨리 아물 수 있는 쪽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라면 하겠다. 이 부분은 제가 짊어지고 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두둔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노동일보]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이 '다함께자유당(가칭)'이라는 정당을 창당한다.이에 윤사모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 도화동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사모에 따르면 다함께자유당는 국민의 평화를 비롯해 안정, 행복, 공정, 정의를 추구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여기에 윤사모측은 윤사모에 대해 법과 원칙을 수행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사랑 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밝혔다.또한 윤사모는 오는 27일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마
[노동일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이준석 뉴미디어 본부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남편 소유의 일본 도쿄 아파트가 결코 소형이 아니다고 일갈했다.이 본부장은 또 "박영선 후보가 20평정도되는 소형 아파트라고 했다"며 "로마에서는 로마의 기준을, 도쿄에서는 도쿄의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본부장은 "도쿄 평균 주택면적이 65.9 제곱미터이며 도쿄 인구의 20%는 19.7제곱미터보다 작은 곳에 산다"며 "박 후보가 신고한 걸 보면 전용면적이 71제곱미터로
[노동일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정치력을 내비치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까지 5선의 정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현대 정치에 있어서 굵직굵직한 장면에 제가 항상 역할을 했다"며 "그 순간 사진 한 장이지만, 저로서는 시대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해왔다"고 밝혔다.추 전 장관은 또 "앞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에 누가 얼마나 부합한지 국민들도 꼼꼼히 지켜보셔야 한다"며 "국민들께서도 인정하고 부르시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제가 권력,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차기 대선에 나갈 것으로 익히 알려진 가운데 5일, 민생 탐방차 강원도 춘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하지만 이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춘천 중앙시장에서 얼굴에 계란을 맞는 창피함을 겪어야 했다. 이날 이 대표는 춘천 중앙시장을 걷던 중 춘천 레고랜드 설립을 반대하는 문화재 보존 시민단체 여성 회원으로 부터 계란을 맞았다.문화재 보존 시민단체 여성 회원이 던진 계란은 이 대표의 얼굴에 맞아 밑으로 흘러내렸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비서실장과 허영 대변인 등이 이 대표를 에워싸며 막았다.이에
[노동일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이에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22일 ‘주호영 성추행 의혹 CCTV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2분여 가량의 에레베이터안에서 주 원내대표와 여기자가의 실랑이를 벌이는 동영상을 올렸다.동영상에는 당직자가 다른 사람들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여기자가 (왼쪽)빈 공간으로 에레베이터로 들어오는 장면이 담겨져 있고 주 원내대표에게 질문하면서 다가가자 주 원내대표는 손으로 밀어내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하지만 동영상의 화질 상
[노동일보]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이에 기성 정당에서 당대표가 성비위로 사퇴한 것으로 정치권이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로 남게됐다.이날 정의당 젠더인권본부장인 배복주 부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당원과 국민 여러분에게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리게 됐다"며 "지난 1월 15일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고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인 장혜영 의원"이라고 밝혔다.배 부대표는 또 "김 대표가 지난 15일 저녁 여의도에서 장 의원과 당무 면담을 위해 식사 자리를 가진 뒤 나오는 길에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장 의원은 고심 끝에 18일 젠더인권본부장인 저에게 해당 사건을 알렸다"
[노동일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1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폭주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다면 치명적이라는 데 공감대가 충분히 공유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 또는 국민의힘과 합당을 하지 않더라도 보수야권 후보 단일화를 해야한다"고 밝혔다.이에 오 전 시장은 후보 등록일인 오는 3월18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안 대표간 3자 구도로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 것이다.결국 오 전 시장은 안 대표의 입당 또는 국민의힘과 당 대 당 합당이 우선순위라는 입장과 제3지대에서의 보수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읽혀진다.오 전 시장은 4·7 서울시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당 내 성비위 의혹과 관련, "앞으로는 성비위 관련 사건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을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자은 성비위 관련 사건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과 오는 4월 치러질 서울 시장 부산 시장 선거에서, 후보자들을 철저히 검증할 것을 강조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추천으로 선출된 정진경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이 성추행 의혹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일이 알려지면서 하루만에 사퇴했고, 성폭행 의혹을 받았던 김병욱 의원도 탈당했다.김 위원장은 "정 위원의 경우 교원징계기록을 보지 못해 검증을 못한 과실이 있고, 김 의원의 경우 피해자의 미투 고발이나 경찰 신고가 없어서 지켜볼 수 밖에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만났다고 밝혔다이날 안 대표는 "어제 토요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님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며, 김 명예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만남 내용을 올렸다.이에 김 교수는 의사 출신인 안 대표에게 "국민의 병, 민족의 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안 대표는 "썩은 나무를 벨 시간이 다가왔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안 대표는 또 "제일 먼저 박사님의 서재 테이블에 눈길이 갔다"며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를 결정한 법원판결 기사가 1면에 실린 12월25일자 신문이 맨 위에 놓여 있었다. 박사님은 '꼭 그 위로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 1면 기사가 놓여지길 고대한다'고 격려
[노동일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 잠재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출마에 대해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나 전 의원은 8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 "조만간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을 거의 굳혔다"고 밝혔다.특히 나 전 의원은 "저희 당에 공천 과정이 있다"며 "출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을 이달 중순 안에는 밝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후보등록기간이 시작되는 18일 이전까지는 출마 여부를 확실하게 밝히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나 전 의원은 또 국민의힘이 최근 경선 방식을 100% 시민여론조사로 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를 위한 불가피한 룰을 제
[노동일보] 유튜브 채녈인 가로세로연구소가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 남구-울릉)이 과거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간 의혹을 주장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단독 김병욱 여비서 강간이라는 제목으로 김병욱 의원을 둘러싼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이날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에 따르면 김병욱 의원은 2018년 10월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을 하던 시절, 경북도청의 술자리에서 모 의원실 인턴 비서 김모 씨(피해자), 비서 이모 씨(목격자)를 알게 됐고, 이후 김 모씨를 성폭행 했다.하지만 가로세로연구소의 해당 의혹 제기는 제보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피해자의 입장은 따로 방송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강하게 반발하며 "허위사실 유포다. 법적
[노동일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이 모 부실장이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실 이 모 부실장 이날 오후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숨진 채 발견 된 이 모 부실장은 이 대표 측이 지난 4월 총선 전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대납 지원 및 금품 등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인물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낙연 대표실 측 관계자는 "이 부실장을 본지가 오래됐다"며 "정무직이라서 출근을 매일 하는 게 아니다. 우리도 못 본지 한참 됐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 모 부실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동일보]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막으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일,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대형마트를 관리하는 매니저가 큰소리를 치며 퍼피워킹 교육 중인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을 막아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현행법상 마트, 식당, 대중교통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 장애인 보조견 훈련자 또는 장애인 보조견 훈련 관련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출입을 거부해도 과태료 처분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장애인 보조견이 외부의 간섭을 받으면 집중력이 흐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한 직무배제 조치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대한민국 법무부는 망나니가 칼춤 추는 난장판 나이트클럽이 되고 말았다"며 "외롭고 힘들겠지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위해 끝까지 버티고 싸워달라"고 밝혔다.이에 국민의당 안 대표가 윤 총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이다.안 대표는 또 "법무부 장관은 신데렐라에게 왕자를 빼앗긴 계모의 딸처럼 검찰총장에 심술을 부리다가 드디어 검찰총장 징계 요구와 직무배제라는 초유의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며 추미애 장관을 강하게 성토했다.이어 안 대표는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의 침묵은 진중함의 상징이 아니라 비겁함의 상징"이라며 "추 장관의 망동은 이 정권이 진짜 적폐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내년(2021년) 치러질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와 2022년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세력화 전선이 어떻게 구축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가 야권 잠룡들과 함께 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에 대권 도전을 공식적으로 밝힌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는 25일 명불허전 보수다 모임에 참석해 특강을 한다. 또한 오는 12월 2일 모임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참석, 연사로 나서며 특강을 진행한다.이어 오는 12월 9일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명불허전 보수다초선 의원들을 찾는다.이렇게 국민이힘 초선들과 함께 하는 유 전 의원, 안 대표, 그리고 홍 의원은 각자의 위치는 다르지만 대권에 도전하려는 야심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
[노동일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개인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특히 금 전 의원은 공수처법이 논의될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였다.이에 금 전 의원은 "당시 제일 걱정한 것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전격적으로 공수처를 받는 것이었다"며 "정치적 전략적으로 생각하면 야당은 공수처를 받는 것이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금 전 의원은 또 "탄핵이 있었고, 야당이 되면 발언권이 없는 입장이었는데 공수처를 받으면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고 민주당도 그에 상응하는 큰 양보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때 선제적으로 공수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장관의 감정에 치우친 감찰권 남용과 보복성 특활비(특수활동비) 조사 지시는 한 마디로 직권남용이고 권력의 사유화"라며 "특활비 조사 지시는 윤석열 총장을 향한 명백한 정치 보복이자 찍어내기 명분 쌓기용"이라고 일갈했다.안 대표는 또 "정치인인 장관만 문제가 아니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진, 무려 444건에 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탈원전 증거서류 인멸은 공직기강 파괴를 넘어 국정농단"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안 대표는 "이런 범죄를 파헤치겠다는 검찰수사를 비난하는 여당 대표는 비리 옹호자냐"며 "자격 없는 최서원(최순실)이 국정에 관여했다고 분노했던 분들이, 공무원과 그 윗선의 이런 범죄는 왜 싸고도
[노동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추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1년 4월 7일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군 선정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이에 안 대표의 이런 신당 창당 추진은 야권 후보 선출 과정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것으로 세력규합 또는 세력 다지기에 들어서려는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안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등으로 통합 또는 창당을 거쳐 다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하지만 명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논란이 알 가능성도 있다.여기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려는 안 대표의 속내를 예측하고 국민의힘으로 들어오라는 신호에 대립각을 세우며 몸값을 올릴려는 의도적인 계산법으로도 읽혀진다.이런 가운데 안 대표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