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1일, 카페 업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의 홀 영업 금지 조치에 강하게 반대하며 정부를 상대로 총 10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법무법인 우일을 선임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다"며 "1차 소송 참여 인원은 200명 내외가 될 전망이며 인당 500만원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오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정부의 오랜 홀 영업 제한 조치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위를 진행해왔다.
[노동일보] 2020년 상반기에 유행했던 MBTI에 이어 남녀 소개팅 상대에게 자신의 모습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는 지 등의 테스트인 '연애력 테스트'가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연애력 테스트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기반의 성향 테스트로서 성별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 각종 상황에 따른 질문이 나오며 질문에 답변을 하면 된다.자신의 성향에 맞게 객관식 질문에 답변을 하면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데 다양한 케릭터 형상으로 보여준다.'코난', '스폰지밥', '집게사장', '가오나시', '사스케', '라이토' 등으로 각각의 성격 유형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이에 연애력 테스트는 POOMANG에서 만들어진 재밌
[노동일보] 유튜브 오류가 14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 58분 기준 유튜브(Youtube) 웹사이트가 오류로 나온다.유투브에 'Something went wrong...'이라는 메시지만 뜨며 작동이 되지 않는다.이날 네티즌들은 이같은 유튜브 먹통에 대해 접속 불가라며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유튜브 한국 블로그는 이와 관련 공지를 내놓지 않은 상황이며 이같은 유튜브 오류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확인되고 있다.여기에 유튜브 뿐만 아니라 구글(Google) 드라이브, 지메일(G-Mail) 등의 접속 오류가 발생 이용 불가가 이어지고 있다.유튜브 이용자들은 이같은 오류에 당혹감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편함을 밝히고 있다.
[노동일보] 10일,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오류가 발생해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후 8시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페이스북 오류 관련 글이 올라오며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이에 이용자들은 각종 SNS에 "페이스북 메신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페메 나만 안 되나?", "메시지를 보내도 처리되지 않고 발송이 안 됐다고 표시된다", "순간 핸드폰 망가진 줄 알았다", "인터넷 연결도 안 되고 페메 내용 다 날아갔다”, “전 아예 페이스북 들어가려고 해도 안 들어가집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노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3차 재난지원금 지원이 구체적으로 추진된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대출 지원에 나선다.긴급대출지원 대상은 세금 체납과 금융기관 연체 등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으로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들이다.하지만 도박, 향응 향락 등 불건전 업종과 사행성 투기조장업종 등은 긴급대출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며 연 2% 고정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으로 시행되며 대출금액은 심사결과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긴급대출지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노동일보] 8일, 0시부터 수도권의 거리 두기가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승한 가운데 서울 저녁거리는 오가는 사란들이 줄어들며 한산했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와 인천 등에서 저녁 9시 이후 대형마트나 영화관 등의 운영이 금지되며 대형 쇼핑몰도 저녁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음식점들이 저녁 9시가 되자 문을 닫았다. 특히 상당수 음식점들은 저녁 9시가 되기 전 테이블을 정리하며 문을 닫았다.여기에 노래연습장,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도 저녁9시가 되자 영업을 마쳤으며 학원과 교습소는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져 아예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문을 닫아야 했다.하지만 대학 입시를 위한 수업,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수업 등은 예외적으로 밤 9시까지 문을 열고 수업을
[노동일보]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12월 8일 0시부터 3주간 시행)
[노동일보]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있는 JJ라이브카페(김현노래교실) 방문자(11월 30일 부터 12월 4일)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두동에 있는 JJ라이브카페(김현노래교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일보] 12월 8일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돼 실시된다.이에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 및 행사가 금지되고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도 문을 닫게 된다.비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일괄 격상되며 2.5단계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28일까지 3주간 시행된다.
[노동일보] 정부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을 뒤덮으며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긴 가운데 재확산 대응을 위한 대책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했다.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2.5단계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먼저 이날 정부의 2.5단계 격상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많은 업종이 전면 영업을 못하게 되거나 단축 운영(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을 해야 한다.술을 파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
[노동일보]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관심이 크다. 이에 사람들은 관상으로 앞날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믿음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관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한 유튜버가 만든 관상 테스트 사이트가 인터넷에 올라 오면서 관상을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유튜버 조코딩이 제작한 인공지능이 말해주는 내 관상 홈페이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내 관상 홈페이지에 성별 체크 후 자신의 사진을 첨부하면 자동으로 분석, 평가를 해준다.관상에 대한 결과는 5초 안팎이면 받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연애운이 좋을 관상, 결혼하면 잘사는 관상, 강한 (의지)기를 가지고 있는 관상, 평범한 인생을 살지 않을 관상 등 사실상 (사람들의)
[노동일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퍼지는 가운데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부산에서 음악실발 n차 감염으로 병상 부족해 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여기에 부산시는 수능을 앞두고 '72시간 코로나19 봉쇄' 작전을 벌아며 학생들의 감염을 최소화하는 대응에 들어간고 밝혔다.30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온라인)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밝혔다.변 권한대행은 "부산이 수도권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다"며 "자가격리자는 4천 명을 넘었고 역학조사가 어려울 만큼,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입원할 병상도 부족한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노동일보]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다음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송을 시작한다.이날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해외주둔 미군을 격려하기 위한 화상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했다.
[노동일보]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에서 200명대로 약간 줄어들었지만 사실상 코로나19 확진에는 별 의미가 없는 것을 알려졌다. 이에 곧 다가오는 수능과 종교행사, 12월 송년 모임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이 늘어나는 상황이 전개되는 연말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로 올라섰지만 각종 모임 및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아 계속 들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는 24일 0시 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다. 유흥시설은 문을 닫고, 음식점은 밤 9시 이후에 매장 판매는 금지되고 배달과 포장만 할 수 있다.또한 서울 시내 모든 곳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집회가 전면 금지되며 야간 대중교통 운행도 줄어든다.저녁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20%씩
[노동일보]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지금과 같은 감염추세가 계속된다면 국민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조정을 시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또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벌써 엿새째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먀 "특히 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까지 합하면 지난 주말 내내200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박 1차장은 "특정집단이나 시설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던 과거의 감염 사례와 달리, 최근에는 가족과 지인간의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위주의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일상감염이라
[노동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이 오는 7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코로나10 확진자가 계속 세자리수를 유지하며 줄어들지 않고 있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6일, 정부에 따르면 최근 확진자 현황 등을 고려한 1.5단계를 시행한다.이에 1.5단계를 시행할 경우 종교활동은 좌석 30% 이내로 제한하며 모임과 식사 등이 금지된다.특히 교회와 성당 등 모든 종교활동은 모든 단계에서 기본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생활방역 1단계(수도권 100명 미만, 타권역 30명 미만, 강원·제주 10명 미만)에서는 정규예배 법회 미사 등 정규 종교활동을 진행할 때 좌석 한 칸을 띄우고 앉아야 하며 종교시설 주관으로 진행되는 모임식사는 자제를 유도하되 숙박 행사는 금지된다.지역적 유행 시작단계인 1.5단계
[노동일보] 4일, 국회 기자실에서 사무처 직원이 지난달 26일 치러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에 다녀온 (국회출입)기자들을 확인하고 나섰다.이에 지난달 26일 빈소를 찾은 정계 재계 인사들이 무더기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날 중대본은 긴급재난문자메시지를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 출입구 야외 취재진·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달 25일부터 나흘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차려졌다.지난달 26일 빈소 현장을 취재한 '****신문&
[노동일보] 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사를 쫓아내고 소비자를 속였다. 이에 공정위는 네이버에게 267억원을 부과했다.네이버는 알고리즘으로 쇼핑 동영상 등을 포함한 노출 대상을 검색하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이런 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바꿔 자사 상품이나 콘텐츠는 최상단으로 올리고, 경쟁사는 검색결과 하단으로 내리는 행위를 하며 자사우대 방식으로 운영했다.공정위는 검색결과 노출 순위를 부당하게 바꾼 네이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쇼핑 265억원, 동영상 2억원)을 부과했다.네이버는 쇼핑분야 검색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70%가 넘으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네이버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자사에 유리하게끔 알고리즘을 최소 5차례 변경했다.이에 네이버는 오픈마켓 서비스
[노동일보]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청 본관 2층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청사 전체를 폐쇄한 후 퇴실 방역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노동일보] 서울시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열릴 26개 단체 집회에 대한 금지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에 26개 단체 집회에서는 약 22만명 구모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서울시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갖고 "최근 종교시설과 남대문시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n차 감염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유지 중인 상황에서 8월 15일 대규모 집회 개최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박유미 방역통제관 또 "집회에 많은 교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지난 12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크다"며 "시가 11일 12일 두 차례 집회 취소 요청 공문을 단체들에 발송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