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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미일 등 16개국 외교장관들이 15~16일(현지시간) 모여 북핵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외교부가 밝힌 밴쿠버 그룹 회의는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스웨덴 등 외교장관들이 모여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논의한다.이에 브라이언 훅 미 국무부 정책기획관은 "캐나다 외교장관 회의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반도에서의 외교적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라고 말했다.강경화 외교장관은 해당 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캐나다로 출국, 개회식 기조연설 등으로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외교
서은용 기자
2018.04.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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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9일 외교부에 따르면 2015년 말 이뤄진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한 입장을 이날 발표한다. 이날 외교부는 "강 장관이 9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발표한다"고밝혔다. 이에 강 장관은 위안부 합의가 내용상·절차상으로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내세우며 이런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박명 기자
2018.04.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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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의혹을 놓고 의문들이 일고 있는 가운데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전용기 편으로 한국을 찾았다.이에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다.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UAE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의 측근 인사로 알려졌으며 다음날 9일 임종석 실장을 만나는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문 대통령과 임 실장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방한 목적에 대해서 일체 발언을 하지 않고 있어 의혹에 의한 의문들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외교
김정환 기자
2018.04.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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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시의회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성원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시카고 시의회와 람 이매뉴얼 시장은 시청 내 의회 회의장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국의 2018 동계 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이고 평화적인 대회가 되길 염원한다"고 밝히며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결의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 지역협의회의 건의로 한인사회와 인연이 깊은 데보라 멜 시의원이 발의, 해당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느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한인 상권 밀집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마거릿 로리노 의원과 시카고 정계 유력 인사 에드 버크 의원 등도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박명 기자
2017.12.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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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9일, 마크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미8군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만나서 함께한 것은 굉장한 역사적 순간이었다고 밝혔다.내퍼 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해서도 "공로를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다만, 백악관 스피치라이터가 공을 가져가야 한다. 매우 훌륭한 스피치였고 우리가 한국을 얼마나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한국의 성취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보여준 메시지였을 뿐만 아니라 북한 핵문제 뿐 아니라 북한의 상황에 대해서도 얼마나 우려하는지 보여준 스피치였다"며 "어제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신 한강의 기적에는 경제적 기적 뿐만 아니라 정치적 기적도 포함된다. 방문을 안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외교
김정환 기자
2017.11.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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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8일,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북한을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비핵화 대화로 복귀시키기 위해 국제사회와 조율된 압박을 해나가는 것에 완전한 지지와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한미 양측은 한미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양 정상은 북한이 외교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을 심화시키는 불법적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외교
김정환 기자
2017.11.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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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7일, 정부 내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주민 6명이 지난 6일 밤 압록강을 건너 북한을 탈출하다 중국 변방부대 군인들에게 체포됐다.이날 소식통은 "50대 여성과 일가족 3명을 포함한 탈북민 6명이 어젯밤 압록강을 건너다가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에서 중국 변방부대에 체포됐으며 강제북송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소식통은 또 "이들은 모두 한마을에서 살던 주민들이다.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한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합쳐 탈북을 결심했겠느냐"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정례 기자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되지 않도록 관련국에 요청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만 탈북민과 관련된 구
외교
김정환 기자
2017.11.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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