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5일 어린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택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역삼동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가슴에 흉기로 찔린 채 상처를 입고 숨져 있는 신고를 받았다.남성 곁에 있던 30대 여성은 배에 칼에 의한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경찰은 칼부림 사건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발견했으며 40대 남성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여성이 의식을 회복하면 사건
[노동일보]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한 섬마을에서 여성 주민 2명이 마을 이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성폭행 수사에 나섰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을 이장이 주민 2명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내용은 한 여성 주민은 최근에, 다른 여성 주민은 2019년에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여서 피해자들에게 긴급신고 기능이 있는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또한 여성 주변 순찰을 강화한 후 가해자와 분리해 비공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노동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하는 아파트에 자재를 납품하는 한 업체가 LH 직원들에게 3년간 뇌물을 준 내용이 자세하게 적힌 뇌물 장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18일, MBC 방송은 뉴스데스크를 통해 한 중소기업이 LH의 건설현장에 납품했던 회계장부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이에 MBC 뉴스 보도에서 LH 건설현장에 납품했던 업체의 회계 장부에 따르면, 업체가 3년 동안, 3억 원이 넘는 돈을 LH 직원들에게 뇌물로 챙겨줬다.업체 장부에는 대표이사가 지출한 현금 2백만 원 옆에 연필로 'LH 황 실장'이라고 적혀 있으며
[노동일보]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내장사에 수행하러 온지 3개월 된 승려가 분노에 못 이겨 술에 취한 채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한불교조계종이 유감을 밝히며 해당 승려에 대해 종단 내부 최고수위의 징계 입장을 밝혔다.조계종은 6일 입장문을 통해 "9년 전 대웅전 화재 사건으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대웅전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며 "종단 소속 승려가 대웅전에 고의로 불을 지른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조계종은 또 "방화 행위에 대해 반드시 종단 내부
[노동일보]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모 초등학교에서 유부남 교사와 미혼여교사의 불륜 행각이 알려진 가운데 불륜 관련 내용들이 사실로 학인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장수 모 초등학교 유부남 교사와 미혼여교사의 불륜행각 글이 올라왔다.이같은 교사들의 불륜행각 내용은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기에 충분했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자질에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교사들의 불륜과 관련 교육청에 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불륜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결국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가 교내에서 부적절한 불륜 관계를 유지하며 애
[노동일보] 경기도 파주시 소재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13일, 오후 2시 20분께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TMAH)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국회에서 지난 11일 산업재해에 기업과 경영자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3일 만에 대형 사업장에서 맹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 8공장 화학물질 유출사고는 공장 내부 P8구역 북쪽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공장 직원 6명이 다쳤다.화학물질 유출사고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심정지 상태였던 2명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나머지 4명은 가벼운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일보]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9년 퇴사,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로 자리를 옮긴 김주영(34) 이사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3일, 리얼미터 측은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김 이사는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9년 4월 퇴사했다.이어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직으로 자리를 옮겼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노동일보]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8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의 한 대형 쇼핑몰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공격한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특히 남성 B씨는 흉기를 휘두른 여성 A씨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남성 B씨는 쇼핑몰에서 근무하던 여성 A씨가 퇴근하기 위해 자신의 차에 타고 시동을 건 순간 뒷좌석 문을 열고 타면서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급하게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고 이를 본 쇼핑몰 보안요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어 B씨는 도망쳐 버렸다.이같은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다음 날(24일)인 오후 이천의 야산에서 숨져있는 남성 B씨를 발견했다.경찰은 남성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노동일보]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실종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후 4시 5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굉음과 함께 발생했으며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실종됐다.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 측은 1고로의 케이블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예측하고 화재 지점과 발생 원인과 정확한 인명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일보]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전직 임원인 60대 남성 A씨가 40대 남자 직원과 30대 여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에 40대 남자 직원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병원으로 옮긴지 3시간여 만에 사망했다.전직 임원 A씨는 흉기를 휘두르자 새마을금고 직원이 신고를 했고 이어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특히 전직 임원 A씨는 흉기를 휘두른 후 농약을 마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전직 임원 A씨가 새마을금고 재직 당시 직원들과 고소 고발이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이같은 사실
[노동일보]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남녀가 서로를 폭행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남녀 폭행 영상을 살펴보면 2020년 11월 7일 새벽으로 되어있다.이에 남녀 폭행 영상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영상에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때리다가 힘이 부족한 여성이 일방적으로 맞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특히 남성은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지게 만든 후 여성을 지속해서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또한 쓰러진 여성을 남성이 올라타 핸드폰과 주먹으로 (여성의)얼굴을 수차례 가격한 후 다시 발로 얼굴과 머리를 폭행하는 영상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다.남녀 폭행 사
[노동일보] 22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이날 인천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남성이 사망했고 전북 임실, 전남 순천, 경북 성주, 경남 창원 등에서도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했다.결국 독감 백신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면서 국민들은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할지 당황케 만들며 불안감에 쌓여있다.이에 코로나19 환자들이 매일 수십명씩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독감에 걸릴까 이중 두려움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았으며 그 중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이날 전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인천시 연수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선학동에 사
[노동일보] 전북과 대전, 제주 등에 이어 경기도에서도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자가 발생해 독감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1일, 경기도는 "광명시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서울시민 1명과, 고양시 보건소에서 접종한 1명 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다만 사망 원인과 독감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경기도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2명은 모두 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노동일보]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채 발견
[노동일보]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출근하지 않았으며,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상태다.특히 박 시장 딸이 이날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재 경찰병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며 박 시장의 마지막 휴대전화 기록이 성북동 일대로 파악돼 그 지역을 수색 중이다.이날 서울시 대변인실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박 시장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공식 일정을 취소 한다는 연락을 받아 그렇게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이날 박 시장은 시장실에서
[노동일보] 27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서울역 부근 LG전자 건물에서 직원이 투신 사망했다.이날 남대문경찰서는 (LG전자)이곳 직원 A씨가 이날 오후 12시 34분께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정확한 투신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잔했다.이날 사망한 직원이 최근 LG그룹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투신하기 전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15일 'LG전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했다.반면 LG전자 측은 "상황을 파악중"이라며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으니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노동일보]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새싹 보리를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해 분말 형태의 제품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운데 20개 제품 중 11개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이날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지난 2월 기준 포털 검색순위 상위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분말 식품 20개 중 11개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대장균 기준을 초과한 제품으로는 플러스 농원 보리새싹분말과 천삼향기 새싹보리분말, 미건팜 친환경무농약 새싹보리분말, 내몸에약초 보리새싹분말, 피알의신 제주새싹보리분말, 푸드센스 새싹보리가루, 광성글로벌 새싹보리분말, 사계절 새싹보리분말 등 8개 제품이다.또한 금속성 이물질을
[노동일보]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거리에 상관 없이 확산되며 수도권 집단감염이 커지고 있다.이에 경기도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 A(용인 66번 환자)씨의 역학 조사 과정에서 10여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이태원 클럽에 의한 전염이 확산될 전망이다.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이어진 셈이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용인에 거주하는 A씨와 안양에 거주하는 지인 1명 외에 이날 추가로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확진자 모두 이태원 클럽 접촉자들이다. 19∼37세 젊은층으로, 외국인 3명과 군인 1명이 포함됐다.
[노동일보]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9일까지 현재 서울 전역에서 영업 중인 유흥업소 422개소에 대해 강제 문을 닫게 했다.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가 발병한 후 2146개소에 이르는 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들 업소에 대한 일시 휴업을 권고했다.하지만 전체의 80%의 업소가 휴·폐업에 들어갔을 뿐, 나머지 422개 업소는 계속 영업을 하고 있다.특히 홍대 일대 클럽이나 강남 룸싸롱 등에서도 버젓이 장사를 하며 술을 팔고 있어 코로나19 전염지역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다.박원순 시장은 전날(8일) 서울 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현재 영업 중인 422개의 룸살롱,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는 자동으로 영업을 할 수 없다"며
[노동일보] 17일 오후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의 남원 사매터널에서 다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추돌사고에 유독가스 유출 화재까지 겹친 상황에서 폭설과 터널 안팎 도로의 결빙으로 사상자가 많이 나왔다. 이날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 사매 2터널에서 24t 탱크로리와 트레일러, 화물차량 등 30여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이날 오후 8시 현재 3명의 사망자와 4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