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첨단 주차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각종 도심형 운전자편의시스템(ADAS)에 더해 영상 기반 센서 퓨전을 통한 기술의 진보로 궁극의 자율주차 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MPS·Mobis Parking System)의 성능 개선 버전인 ‘MPS 1.0P(프리미엄)’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기술에 주차제어 신기술과 핵심 요소기술을 더해, 상품성을 높여 고성능 주차제어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업계 평가다.이 기술의 대표
[노동일보]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한다.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센서, 인포테인먼트 등 특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군을 늘리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이다.현대모비스가 최근 5년간 이들 기업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2천억원에 육박한다.현대모비스는 북미 스타트업 투자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 주관으로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실리콘밸리 모빌리티 스타트업 관계자들
[노동일보]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사업 영역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우수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삼각 공조’ 방식의 협업 프로세스로 신기술 과제를 밀착 지원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점에 나서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 분야에서 1,2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국내외에서 출원한 전체 특허 건수의 절반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노동일보] 현대모비스는 8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2024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건강한 협력을 통한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강조했다.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올해는 특히 안전 품질과 ESG 경영, 부품 공급망 안정화 등 분야에서 상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노동일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사업장 안전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기업들의 ‘안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 리스크를 사전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설계안전성검토(DFS·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국내 제조업 최초로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
[노동일보] 현대모비스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선정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현대모비스는 전국 주요 사업장에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건강 상담과 질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임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인프라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친 결과다.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본진인 마북연구소와 전장부품 생산기지인 진천공장이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현대모비스는 이달 6일 진천공장
[노동일보]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분야 글로벌 거점 확장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 공장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데 이어, 최근 북미 지역 전동화 투자 자금도 원활하게 확보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분야인 전동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현대모비스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 자금 9.4억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주요국의 통화 긴축 기조와 시장 금리 상승 등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글로벌 전동화 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로 저금리,
[노동일보]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사장이 물러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다. 이에 이날 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인 첫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조성환 대표이사 사장은 주요 임원회의에서 퇴임 의사를 밝힌다.조성환 대표이사 사장의 이같은 퇴임의사는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확인됐다. 조성환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오트론 대표와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0년 12월부터 현대모비스 대표를
[노동일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완성차 공장 부품 반입을 거부해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7일) 화물연대는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완성차 공장 타격을 결정했다.노조는 "완성차 공장에 타격, 세우는 방향으로 투쟁 방향 결정됐다"며 "오후 2시 이후 완성차 출입을 금지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 지침을 공지 투쟁에 나섰다.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부품 운송을 거부하고 있어
[노동일보]기아는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고객과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대고객 소통 플랫폼 ‘여러분의 자동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기아는 자동차 라이프 관리가 주된 서비스인 기존 통합 모바일 앱 Kia VIK (기아 빅)에 추가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파악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기아 통합 모바일 앱 Kia VIK 내 전용 페이지에 론칭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은 상시로 운영하는 △정기 서베이와 매번
[노동일보]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2년 전시 작가로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은 2014년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매년 작가 한 명에게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있는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노동일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29일(현지 시각) 발표한 ‘2022 전기차 톱픽(2022 Top pick for electric vehicles)’서 ‘최고의 가족용 전기차(Top Pick : Family EV)’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올해부터 처음 실행한 전기차 평가로, 차량 이용 특성 등을 기준으로 △가족용(Family) △가성비(Value) △출퇴근용(Commuter) 럭셔리(Luxury) 등 4개로 나눠 부문별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했
[노동일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제네시스 차량만을 정비하는 전문 서비스 거점으로, 단순한 정비 작업장을 넘어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건물 외관에는 반투명한 메탈 소재인 메쉬 골강판이 적용돼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정교함과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내부 공간은 철골 구조의 강조된 디테일과 원재료 고유의
[노동일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아이오닉5·스타리아·EV6·카니발·GV70·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노동일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스토리 홍보영상 노동일보
[노동일보] 현대자동차가 2021 WRC 경기 중 유일하게 눈과 빙판으로 이뤄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현대차는 2월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Arctic Rally Finland, 이하 북극 랠리)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Ott Tänak)과 티에리 누빌(
[노동일보]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와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
[노동일보]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공개됐다.현대차는 23일(한국 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
[노동일보]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현대글로비스·LG에너지솔루션·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