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이 12일, 서울 중구성동을 총선 공천 최종 후보를 이혜훈 전 의원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현역인 하태경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원데이터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구성동을 지역구 공천 최종 결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에게 여성 가산점을 받아 0.7%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이혜훈 전 의원의 득표율이 1차 경선에서 29.7%였는데 2차 경선에서 49.1%로 급등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하며 원테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
[노동일보]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의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은 것과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원데이터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이혜훈 전 의원의 득표율이 1차 경선에서 29.7%였는데 2차 경선에서 49.1%로 급등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하며 원테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12일, 서울 중구성동을 총선 공천 최종 후보를 이혜훈 전 의원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현역인 하태경 의원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원데이터를 공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구성동을 지역구 공천 최종 결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에게 여성 가산점을 받아 0.7% 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치러지는 4.10 총선 서울중·성동을 지역구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현재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을 누르고 승리, 최종 후보로 안착했다. 이에 이혜훈 전 의원은 12일, 4.10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하태경 의원은 지난 2012년 새누리당에서 부산 해운대·기장을로 출마 당선됐다. 이어 2016년과 2020년 부산 해운대갑을에서 내리 당선, 현재 3선 국회의원이다.하지만 험지에 도전, 출마한다며 지역구를 이동했다가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배, 총선 본선행이 좌절됐다. 한편 한기호 의원과 강대식 의
[노동일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2일 오전 SBS 라디오 프로그래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을 놓고 "(더불민주당 등)야권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다 결집하는 모양이 돼서 (국민의힘)여당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며 "민주당이 이재명당화 되는 것에 실망한 친문(친문재인) 세력과 극렬 야당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우리에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밝혔다.특히 나경원 전 의원은 "범죄 전과가 많은 분들이 조국혁신당에 있다"며 "조 전 장관은 2심 실형을 받았다. 정당을 만드는 것이 (조국 자신에 대한)방탄으로 보이는 부분
[노동일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위해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 조국혁신당 1호 특검발의"라며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밝혔다이에 조국 대표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특검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
[노동일보]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최종회 시청률이 13.8%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와 이별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3.8%이다.특히 최고 기록이었던 12.9%를 1% 가까이 넘어서는 수치다. 이에 고려거란전쟁 최종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 분)의 승리하려는 의지를 바탕으로 거란군을 상대로 승리하는 귀주대첩의 장면이 영상에 담겨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를 위해 모인 기자들과 만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경준 의원의 반발과 관련, "강남갑·을·병과 서초지역 같은 경우에는 우리 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강남갑, 강남을 지역의 현역 의원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은 또 "서초의 경우에도 박성중 의원은 다른 곳으로 배치됐다"며 "그분들의 본선 경쟁력이 강남병에 있는 후보들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장동혁 사무총장은 "다른 후보의 경쟁력도 그렇게 차이가
[노동일보]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선정에 문제점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결정 방식을 놓고 기존 당원 의견 수렴 절차를 제외하고 당 지도부 차원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심사,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더불민주당이 4월 총선 지역구 공천에서 나온 밀실 공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로도 밀실 공천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 당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또 다른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노동일보] 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총선 공천 후보자 신청을 받은 후 공관위 공천이 보류된 지역구는 9곳이다.공천 보류 지역은 부산 북을과 경기 부천갑, 경기 부천병, 경기 하남을, 경기 용인을, 경기 화성병, 경기 화성정, 전남 여수을,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등이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전날(5일) "목요일까지 (공천 보류 지역 심사)다 끝낼 듯하다"며 "저희가 24개 선거구를 결정 못 했는데 오늘 10개를 발표하면서 14개가 남았다. 국민 추천제 5곳이 있으니 실질적으로 9개가 남았다. 목
[노동일보] 국민의힘이 5일,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 대해 국민 추천 프로젝트를 도입키로 했다. 결국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인 이채익 의원은 컷오프됐다.특히 이채익 의원은 울산 남구갑을 국민 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무소속 출마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채익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잠시 떠나서 (총선)승리해서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시의원을 거쳐 재선 울산 남구청장을 지냈다.또한 19대, 20대, 21대 총선 울산 남갑에서 모두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이다.
[노동일보]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공천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검토 중이다.특히 이날 선거대책위원장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당 원로 인사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와 김부겸 전 총리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 당했다. 이해찬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시절인 2017년 5월 18일 중국 특사로 임명되어 중국을 방문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해찬 전 대표는 21대 총선에 불출했으며 당시 당 대표로서
[노동일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5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 토론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안한 것을 놓고 "안 받을 걸 알고 제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1대1 토론 제안 생각이 있냐'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에 "한 위원장이 의도적으로 지금 무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야 한 위원장이 토론한다고 그러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석 대표는 또 "아마 지금까지의 태도로 봐서는 결국 본인이 만만하게 보는 상대, 이재명 대표가 만만해 보이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과 관련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 "(권향엽 전략공천)이 공천은 부인의 일정과 수행을 담당한 인사를 위한 위인설천일 뿐, 모든 면에서 겨자씨 한 알 만큼의 합리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일갈했다. 특히 윤재옥원내대표는 "민주당 안팎에서는 재판을 앞둔 김혜경 여사의 사법 리스크에 대비한 공천이 아니냐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민의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당수 공천했다.또한 충남 아산갑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공천했다.특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 해 탈당한 후 전날(4일)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했다.이날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같은 단수 공천자 및 전략 공천자 명단의 공관위 제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
[노동일보]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9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씻지 못한 머리카락에 하얗게 난 수염, 핼쑥해진 얼굴이 컷오픈 된 노웅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 됐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9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씻지 못한 머리카락에 하얗게 난 수염, 핼쑥해진 얼굴이 컷오픈 된 노웅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 됐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 상정,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련,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고민정 의원을 향해 "제 연락도 안 받고 있다. 직접 찾아가서라도 설득해야 한다"며 "(최고위원직으로) 돌아오게 해야 되고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고민정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당내 공천 갈등과 지도부의 공천 상황 대처 등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직이라는 자리는 당원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출된 자리"라며 "그런 자리를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그냥 바로 내려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상에서 3차 경선 지역 13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따르면 3차 경선 지역에서 현역 의원 중 5명은 국회 입성에 한발 다가섰고 3명은 탈락했다. 특히 경기 고양병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홍정민 의원(초선)과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최종 후보 확정을 놓고 한 번 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같은 3차 경선 지역 3곳에 대하 공천 결과를 밝혔다. 이에 경선을 치른 9명의 현역의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