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맞붙은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 을에서 김태호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현역 중진 의원 차출로 8년 만에 양산을 탈환했다. 특히 영산을은 김태호, 김두관 전직 경남도지사 간 맞대결로 양산 유권자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경남 정치권을 대표하는 김태호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2006년 경남지사 선거 이후 18년 만에 다시 승부를 벌였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2%p 차로 꺾고 안착했다.양산 을
[노동일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후보로 나섰던 임오경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오경 당선인은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당선인은 또 "22대 국회에 들어가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노동일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후보로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11일,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 승리는 중원 주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랑스러운 중원 주민들께서 이수진 선택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진 당선인은 이날 "거침없는 중원 발전을 선택해 주셨다"며 "오늘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을 가슴 깊게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수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보낸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라"며 "국민 위에 군림하
[노동일보] 4월10일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문수 당선인은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 순천-여수-광양 남해안․남중권 100만 도시 기반 마련, 파멸과 공멸의 순천 정치,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당선인은 또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노동일보]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하남갑 선거에서 이날 오전 3시56분 기준 개표율 99.95%를 기록했다. 이에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갑에서 추미애 후보가 5만1428표(50.59%)를 득표했으며 5만228표(49.40%)를 득표한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특히 추미애 후보는 개표 이후 이용 후보에게 계속 뒤처지다 개표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1200표 차이로 승리했다.추미애 후보는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6선이 됐으며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안착했다. 또한 추미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서대문살리기 인왕시장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가 인왕시장에 또 왔다"고 말문을 연뒤 "여러분, 여기 제가 이용호와 박진에게 자주 올 수 있는지 아시는가. 우리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또 "여러분, 12시간이 남았다. 그 12시간으로 나라를 구해달라"며 "우리가 먼 훗날 그때 투표하지 않아서 나라를 망쳤다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투표해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
[노동일보] 이번 총선 낙동강벨트 최고의 접전지였던 양산을 지역구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이다.이에 10일 저녁 9시 현재 김두관 후보가 김태호 후보에 1천 3백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양산 지역 최종 투표율은 67.6%로 사전투표 열기가 높았던 당초의 기대치보다는 낮게 나왔다. 6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후보가 1.2%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오자 개표장에서는 환호가 나왔다.방송사별 양산을 출구조사를 살펴보면, ▲지상파 3사 김두관 50.6%, 김태호 49.4%, ▲MBN 김두관 52.1%, 김태호 47.9%,
[노동일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표율이 95%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과 범야권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189석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거대야당으로 우뚝섰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며 비례정당까지 합치면 109석을 얻는데 그쳐 총선 참패 분위기로 이어지며 침통해 하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지키는데 만족하며 1석이라고 더 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중소정당인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김준혁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물가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김준혁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갑선거구에 출마한 최민희 후보가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최민희 당선자는 "존경하는 화도·수동·평내·호평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민희 당선자는 또 "저의 당선은 민생을 파탄 낸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민주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경제회복과 민
[노동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0일 저녁 11시30분 기준,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이날 저녁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9,373표(53.67%),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이날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 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에 입당, 4월10일 총선에 나섰던 홍영표 후보가 인천 부평을 5선 도전이 좌절됐다. 이에 인천 부평을에서 5선 도전에 나섰던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주셨던 부평 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원 기억하며 늘 곁에 있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의 이같은 글들은 사실상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물러날 뜻을 밝힌 것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총선 투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용산살리기 효창공원앞역 지원유세를 갖고 표심을 당부했다. 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이)드디어 내일입니다. 내일 우리가 대한민국을 구하러 투표장으로 간다"며 "우리는 위기 때 빛나는 사람들이었다. 대한민국은 늘 그래왔고 정말 위기 때 더 힘을 내왔다. 지금이다. 오늘이다. 내일이다. 내일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경기장 밖에 계실 게 아니라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아달라"며 "12시간 동안 대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6시 방송사들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굳은 표정으로 TV 모니터만 응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종합상황실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위원장과 함께 앉아 있엇다. 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05석,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을 가져갈 것이라는 출구조사 예상 수치가 나타났다.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얼굴은 굳어졌고 국민의힘 분위기는 가라 앉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심판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은 물론이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며 "이번 총선은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 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 이번 총선은 투표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다.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에 참여해달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같은당 홍익표 원내대표
[노동일보] 리서치뷰가 제22대 총선 예측결과를 10일 발표했다.리서치뷰의 예측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7~175석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4~8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미래(16~18석) ▲조국혁신당(13~15석) ▲더불어민주연합(10~12석) ▲개혁신당(2~3석) ▲새로운미래(1~2석) 순으로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의석수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7~18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노동일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사실을 인정했다.이날 이재정 후보측은 "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안양동안을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가 지난 3일과 5일 두 건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구민에게 허위사실을 배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심재철 후보가 발송한 문자메시지에는 '이재정 후보자가 무고죄가 무서워 제3자를 통해 자신을 고발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재정 후보측은 "하지만 이재정 후보자가 본인 명의로 고발했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됐
[노동일보] 서울 여의도가 들어가 있는 영등포을은 신길1동, 4동, 5동, 6동, 7동과 대림1동, 2동, 3동을 포함한 지역구다.이에 여의도동은 보수세가 강하고 여의도동을 제외한 지역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두껍다. 빅용찬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했으며 여의도동에서 64.96% 높은 지지를 받았다.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앞서며 박용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2024년 4·10 총선 영등포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
[노동일보]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막말·비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60곳 이상 지역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0일, 투표할 후보와 정당을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있어 이들의 마지막 선택에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총선 투표 할 유권자들은 김준혁 '김활란 미군 성상납, 퇴계 성관계, 이수정 대파 발언 논란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는 선거일 전날까지 과거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쌓였다. 역사학자 출신인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노동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기존 돌봄교실 인원과 방과후 인원을 제외하고 늘봄을 신청한 인원이 78,788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024년 1학기 2,838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오는 2학기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신청인원이 8만명에 가까운 그 수요는 결코 적지 않고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크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무리한 정책 시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 · 학부모 ·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