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성일종 비상대책위원은 1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권유를 거절한 것과 관련 "대권에도 충분한 자질이 있는 분"이라며 "굉장히 실용주의자라 이 여권과는 색깔이 그렇게 맞지 않는 분이다. 야권과 맞다"고 밝혔다.이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정치권으로부터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김 전 부총리는 전날(1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번에 서울시장 출마 권유와 요청을 여러 곳, 여러 갈래로부터 받았다"며 "그만큼 고민도 컸지만 언론에 보도되기 훨씬 전 이미 거절 의사를 분명하게 전했다"고 서울시장 출마 권유 거절 입장을 전했다.특히 성 비대위원은 "국민의힘 차원에서 공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1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치권의 코로나 이익공유제 도입 논의와 관련 "이름이 어떻게 붙든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더 돈을 버는 기업들이 피해를 입는 계층을 돕는 자발적인 운동이 일어나고, 정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건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재정의 역할만으로 양극화를 다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코로나 때문에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고용 취약계층들이 있는 반면 코로나 승자도 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오히려 기업성장이 좋아지고 오히려 돈을 버는 기업들도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또 "그런 기업들이 출연해 기금을 만들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 취약계층을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 과거 정부에 비해 더 많이 주택 공급을 늘렸다"며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를 잘 차단하면 충분히 공급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동안 투기 차단에 역점을 뒀지만, 결국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저금리로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지며 부동산 시장에 자금이 몰리는 상황에 더해, 작년 한해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했는데도 61만 세대가 늘어났다"며 "예전에 없던 세대 수 증가"라고말 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이렇게 세대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가 예측했던 공급에 대한 수요가 초과하게 되고 그것으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후보등록을 진행한다.이날 나경원 전 의원은 여의도 당사를 찾아 서울시장 보선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뒤 용산구 서계동 도시재생 사업장을 찾는다.나 전 의원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부각하려는 일정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뒤 개선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전날(17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후보 등록 일정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협회 측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재확산 현황, 백신
[노동일보] 이춘석 신임 국회 사무총장은 11일 취임사를 통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적극 협조하자고 밝혔다.이날 이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의 대한민국과 세계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전후가 완전히 달라진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이전 세상의 법과 제도는 크게 재정비돼야 하고 이를 대비해야 하는 우리 국회사무처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장은 또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으로 인한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야 하는 것이 큰 과제"라며 "사무처 직원분들의 생각이 제각각이겠지만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터전을 닦는다 생각하고 국회 사무처가 국회 세종시 이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이 총장은 이어 "지난 1년간 고통에 지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후 췾를 위해 기다리던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과의 당대 당 통합과 관련 "누가 통합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상상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며 "정당 통합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이에 국민의힘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로 지지도가 높은 안 대표를 향해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향으로 입당과 합당을 제시하고 있지만 안 대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결국 국민의힘은 야권이 단일후보를 만들어 거대 더불어민주당을 의겨야 한다는 것이다.김 위원장은 또 4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대해서는 "3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1년 동안 걸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설 명절도 방역 속 비대면 명절이 불가피하다"며 "전국민 선물 보내기 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이동을 자제하는 대신 '선물 보내기 운동'을 하자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 농축산물 선물 가액을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며 "설 명절 귀성이 줄고 소비가 감소할 것이 걱정된다. 과일 등 주요 농수산물 소비가 명절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민생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협의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업종의 영업제한 조치
[노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를 통해 전국민 무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밝혔다.국민들은 일반인에게는 최소한의 접종비를 받겠다고 한 보건당국 입장이 하루 아침에 달라졌다는 것에 대해 지적과 함께 당황하고 있다. 이에 보건 당국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전국민에게 무료로 접종을 하게 되면 약 2조원 안팎의 추가재원이 필요하다.11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당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었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에서 "백신 비용 약제 값에 대해서는 정부가 일단 무료로 보급할 생각"이라며 "필수 인력 접종비에 대해서는 정부 부담하고, 이외에는 적정하게 그 비용을 자가 부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날 문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권이 분열되는 것을 패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도·보수 세력이 하나의 통합정당으로 뭉쳐야 한다"며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어려운 선거다. 야권이 분열돼 후보를 내면 승산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에 야권은 4·7 서울 시장 선거와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사실상 오는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디딤돌로 여기고 있다.특히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후보 단일화를 이뤄야 승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단알화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국민의힘과 안철수 대표의 의견이 엇갈리며 단일화 논의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박 후보는 "서울시장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야권이 단일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차 노동당 대회에서 '북남관계가 회복되고 활성화되는가, 못 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략도발을 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대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또 "미국의 국내 문제, 남북관계 교착 등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남북관계를 타개하도록 대화를 모색하고, 북한도 호응하길 바란다. 민주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
[노동일보]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 "국민의힘이 여전히 야권 지지층의 절대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민이 생각하는 서울시장 야권주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다. 국민의힘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또 "출마(出馬)는 장수가 죽음을 각오하고 말을 끌어내 전쟁터에 나가는 것"이라며 "그런 출마선언에 조건이 붙으면서까지 야권 단일화 줄다리기가 심화되고 있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윤 의원은 "국민의힘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밝힌 10명의 후보가 있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 국민이 생각하는 서울시장 야권주자는 안철수 대표"라며 "서울은 결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이번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참여 방역 실천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오늘까지 사흘 연속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해 주간 일 평균 확진자도 100명 넘게 줄었다. 확실한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려면 이번 한 주간 참여 방역의 실천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에서 600명대로 줄어든 것을 밝히며 사회적 거릳기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특히 다음주 코로나19 확산이 즐어 감소세가 지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17일에 종료된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노동일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전 의원의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더불민주당 등 여권 서울시장 출마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나 전 의원을 향해 TV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을 바꾸는 것에 이용하고 있다고 일갈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은 지난 8일 '주진우의 라이브'에 출연해 "명백히 선거에 활용했다"며 "이렇게 출마 의사가 분명한 사람들은 부르면 안 된다. 특정 서울시장 후보, 여야 후보들을 이렇게 초대해 일종의 선거 홍보에 활용하는 것은 방송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열린우리당 김진애 의원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출마를 앞두고 인물 예능에 출연하는 정치인들"이라며 나 전 의원을 겨냥
[노동일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5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케미호에 대하여 나포 상태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소를 위해 국회 차원의 발 빠른 대응을 진행했다.송영길 외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주한 이란대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한-이란 간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선박 나포 상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고 이에 대해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는 "본국의 조치는 한국 은행에 예치된 7조 원과는 무관하며, 해양 환경오염 문제로 이해해 달라"라는 답변과 함께 "본국 정부에 국회 외통위원장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겠다"라고 답변했다.송영길 위원장은 또 나포상황 파악과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하여 6일 오전 10시 외교부 최종건 1차관을 출석시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홍보소통위원장은 5일 YTN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사면 건의 논란과 관련 "이낙연 대표가 대통령의 짐을 덜어드려야 한다는 충정과 선의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한 측면으로 가고 있다."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또 "14일 예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 판결 이후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면에 대한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나올 것"이라며 "결국 문재인 대통령도 집권 5년차인 올해와 또 내년에 집중적으로 이 문제에 부딪히실 것이고 어느 형태로든 답변을 하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박 위원장은 "아마 국민통합이라고 하는 집권여당 대표로서의 고민과 대통령의 입장에 대한 그런 것들의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정무실장인 김영배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건의 계획을 전직 대통령 측과 사전에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이날 김 의원은 "(이 전 대통령 측과) 통화하시거나 구체적으로 서로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확인을 했다. 통화가 없었다"며 "보도 내용 자체에 통화가 있었다는 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확인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아시는 분을 통해 중간에 다른 분이 말씀을 전했는지는 그쪽 이야기이기 때문에 확인해봐야 하지만 서로 통화는 안 했다고 확인했다"며 "사전에 준비돼서 의논되고 그렇게 계획을 발표한 것처럼 말이 나오는 건 맞지 않다는 말
[노동일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4일, YTN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밝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관련 "안 후보가 출마하면서 단일화를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며 "정말 단일화를 끝까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나 전 의원은 또 "지금 안철수 후보에 대한 높은 지지율은 결국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서는 안된다,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가 돼야 한다, 이런 생각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 문재인 연대에서 단일화를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이뤄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지지를 보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9시 남구 UN기념공원을 찾아 유엔 묘지를 참배하며 공식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박형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하신 유엔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적 산실 부산에서 훼손된 민주주의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또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다"며 "피란수도 부산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민들의 아픔과 분노 그리고 절망을 희망으로 녹여낸 도시"라고 말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피란수도 부산은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수출 산업의 최전선이자 경부고속도로 통해 수출과 무역의 최전선이었으며, 부마 민주항쟁과 87 민주항쟁으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기녕 부대변인은 2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2.5단계를 유지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어기고 술 파티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채우진 마포구 의원에게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박 부대변인은 당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 시국에 국민들께 모범이 되어야 할 의원이 심야에 파티룸 술파티라니 믿기지가 않는다"며 "어떤 고충을 들어주기에 밤 11시에 동네가 시끄러울 정도로 음악을 틀어놓고 술 파티를 벌였는지 황당할 뿐"이라고 일갈했다.박 부대변인은 또 "국민은 공동체를 위해 가족 모임이나 식사도 취소하며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더구나 사무실인 줄 알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자리라는 변명이 구차
[노동일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부동산 정책이 또 틀렸다며, "유 이사장이 얘기하는 헨리 조지의 토지공개념 이론, 토지단일세 이론을 거론하며, 토지사유가 악이라는 생각은 이론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틀렸다"고 반박했다.전날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 박형준 예비후보가 자신이 진행하는 ‘차중진담’이라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바로 반박한 것이다.박형준 예비후보는 "유시민 전 장관이랑 부동산 문제 갖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유 이사장을 비롯해 지금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을 핵심적으로 이끌어왔던 김수현 전 정책실장이나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 또 김현미 장관의 생각에는 토주 소유가 악이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