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 )은 칠곡군 기산면 평복 2리 경로당 준공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감사패를 전달한 칠곡군 기산면 평복 2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에 준공된 평복 2리 경로당은 정희용 의원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협조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을 제와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총선 패배 책임)사의를 밝힌 것과 관련 "모두 자진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지난 10일 치러친 총선에서 성남 분당갑에 당선돼 4선의원이 됐다. 이에 이날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실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등이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특히 안철수 의원은 '총리만이 아니라 내각도 사의표명을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바
[노동일보]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5일~16일)다음 주 초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총선 패배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히며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은 통해 첫 공식 입장을 전한바 있다. 이관섭 비서실자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4월10일 치러진 총선 참패와 관련 "문재인 믿고 사냥개가 돼 우리를 짓밟던 애 데리고 와서 박수치는 게 그렇게도 좋더냐"고 일갈했다. 이에 홍준표의 이같은 문장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초기 국정농단 수사 실무책임자로 참여한 것을 놓고 비꼬며, 비난한 것으로 보여진다. 홍준표 시장은 또 "그런 노예근성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 갈수 있겠나"라며 "자립,자강할 생각은 털끝만치도 안하고 새털같이 가벼운 세론(世論)따라 셀럽이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총선)국민의힘 참패와 관련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일갈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이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당은 명줄을 이어간 거다"며 "우리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노동일보] 녹색정의당이 4·10 총선에서 지역구를 한석도 차지하지 못한 채 완패한데다 비례대표 조차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추락했다. 창당 12년 만에 처음으로 원외 정당이 됐다.이에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 놓으려 한다"며 정계 은퇴를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또 "이번 총선에서 저는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고 말했다.이어 심상정 원내대표는 "오랫동안 진보정당의
[노동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17년 3월 탄핵대선을 앞두고 당이 지지율 4%로 폭망하여 당의 존폐가 걸렸을때 대선 출마해서 당 살려 달라고 창원까지 내려온 인명진 비대위원장님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고 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경남지사 사퇴하고 탄핵대선에 나갔다"며 "(그런데)대표 직무대행을 하던 사람은 선거비용 환수 못받는다고 TV 법정광고 44회를 11회로 줄이고 그것도 모두들 잠자는 심야 시간대에 값싸게 방영하여 선거비용을 문재인, 안철수의 절반정도밖에 쓰지 않았고 매일같이
[노동일보] 4월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이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했다. 범진보 진영을 포함하면 187석에 달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지역구 당선 161석, 비례 14석으로 175석이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당선 90석, 비례 18석으로 108석을 얻었다.지역구 당선이 없고 비례의석만 얻은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씩을 확보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한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또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22대 국회가 앞장설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는 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100여일 만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 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야당을 포함한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4월10일 치러진 총선에서의 압승과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내며 당내 입지는 물론 사실상 차기 대선주자로 나가는 길을 단단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 친이재명 공천이라는 비판속에 압승을 이끌어내 더불어민주당의 확고한 세력 중심점에 섰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선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더불어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총 175석(지역구 161석, 비례 14석)을 얻어 108석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맞붙은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 을에서 김태호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현역 중진 의원 차출로 8년 만에 양산을 탈환했다. 특히 영산을은 김태호, 김두관 전직 경남도지사 간 맞대결로 양산 유권자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경남 정치권을 대표하는 김태호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2006년 경남지사 선거 이후 18년 만에 다시 승부를 벌였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2%p 차로 꺾고 안착했다.양산 을
[노동일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후보로 나섰던 임오경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오경 당선인은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당선인은 또 "22대 국회에 들어가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노동일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후보로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11일,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 승리는 중원 주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랑스러운 중원 주민들께서 이수진 선택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진 당선인은 이날 "거침없는 중원 발전을 선택해 주셨다"며 "오늘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을 가슴 깊게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수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보낸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라"며 "국민 위에 군림하
[노동일보] 4월10일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문수 당선인은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 순천-여수-광양 남해안․남중권 100만 도시 기반 마련, 파멸과 공멸의 순천 정치,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당선인은 또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노동일보]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하남갑 선거에서 이날 오전 3시56분 기준 개표율 99.95%를 기록했다. 이에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갑에서 추미애 후보가 5만1428표(50.59%)를 득표했으며 5만228표(49.40%)를 득표한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특히 추미애 후보는 개표 이후 이용 후보에게 계속 뒤처지다 개표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1200표 차이로 승리했다.추미애 후보는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6선이 됐으며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안착했다. 또한 추미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서대문살리기 인왕시장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가 인왕시장에 또 왔다"고 말문을 연뒤 "여러분, 여기 제가 이용호와 박진에게 자주 올 수 있는지 아시는가. 우리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또 "여러분, 12시간이 남았다. 그 12시간으로 나라를 구해달라"며 "우리가 먼 훗날 그때 투표하지 않아서 나라를 망쳤다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투표해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
[노동일보] 이번 총선 낙동강벨트 최고의 접전지였던 양산을 지역구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이다.이에 10일 저녁 9시 현재 김두관 후보가 김태호 후보에 1천 3백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양산 지역 최종 투표율은 67.6%로 사전투표 열기가 높았던 당초의 기대치보다는 낮게 나왔다. 6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후보가 1.2%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오자 개표장에서는 환호가 나왔다.방송사별 양산을 출구조사를 살펴보면, ▲지상파 3사 김두관 50.6%, 김태호 49.4%, ▲MBN 김두관 52.1%, 김태호 47.9%,
[노동일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표율이 95%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과 범야권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189석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거대야당으로 우뚝섰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며 비례정당까지 합치면 109석을 얻는데 그쳐 총선 참패 분위기로 이어지며 침통해 하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지키는데 만족하며 1석이라고 더 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중소정당인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김준혁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물가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김준혁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