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017년 3월 탄핵대선을 앞두고 당이 지지율 4%로 폭망하여 당의 존폐가 걸렸을때 대선 출마해서 당 살려 달라고 창원까지 내려온 인명진 비대위원장님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고 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경남지사 사퇴하고 탄핵대선에 나갔다"며 "(그런데)대표 직무대행을 하던 사람은 선거비용 환수 못받는다고 TV 법정광고 44회를 11회로 줄이고 그것도 모두들 잠자는 심야 시간대에 값싸게 방영하여 선거비용을 문재인, 안철수의 절반정도밖에 쓰지 않았고 매일같이
[노동일보] 4월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이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했다. 범진보 진영을 포함하면 187석에 달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지역구 당선 161석, 비례 14석으로 175석이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당선 90석, 비례 18석으로 108석을 얻었다.지역구 당선이 없고 비례의석만 얻은 조국혁신당은 12석,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석씩을 확보했다.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한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또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22대 국회가 앞장설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는 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100여일 만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 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야당을 포함한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뜻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4월10일 치러진 총선에서의 압승과 관련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내며 당내 입지는 물론 사실상 차기 대선주자로 나가는 길을 단단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총선에서 친이재명 공천이라는 비판속에 압승을 이끌어내 더불어민주당의 확고한 세력 중심점에 섰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선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더불어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총 175석(지역구 161석, 비례 14석)을 얻어 108석
[노동일보]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가 맞붙은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 을에서 김태호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현역 중진 의원 차출로 8년 만에 양산을 탈환했다. 특히 영산을은 김태호, 김두관 전직 경남도지사 간 맞대결로 양산 유권자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경남 정치권을 대표하는 김태호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2006년 경남지사 선거 이후 18년 만에 다시 승부를 벌였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2%p 차로 꺾고 안착했다.양산 을
[노동일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후보로 나섰던 임오경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오경 당선인은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당선인은 또 "22대 국회에 들어가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노동일보]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후보로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11일,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 승리는 중원 주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랑스러운 중원 주민들께서 이수진 선택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진 당선인은 이날 "거침없는 중원 발전을 선택해 주셨다"며 "오늘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을 가슴 깊게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수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서 보낸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라"며 "국민 위에 군림하
[노동일보] 4월10일 총선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극우이념, 평화파괴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문수 당선인은 순천대 의대와 병원 유치, 순천-여수-광양 남해안․남중권 100만 도시 기반 마련, 파멸과 공멸의 순천 정치,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당선인은 또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노동일보]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하남갑 선거에서 이날 오전 3시56분 기준 개표율 99.95%를 기록했다. 이에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갑에서 추미애 후보가 5만1428표(50.59%)를 득표했으며 5만228표(49.40%)를 득표한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특히 추미애 후보는 개표 이후 이용 후보에게 계속 뒤처지다 개표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1200표 차이로 승리했다.추미애 후보는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6선이 됐으며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안착했다. 또한 추미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서대문살리기 인왕시장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제가 인왕시장에 또 왔다"고 말문을 연뒤 "여러분, 여기 제가 이용호와 박진에게 자주 올 수 있는지 아시는가. 우리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또 "여러분, 12시간이 남았다. 그 12시간으로 나라를 구해달라"며 "우리가 먼 훗날 그때 투표하지 않아서 나라를 망쳤다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 투표해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
[노동일보] 이번 총선 낙동강벨트 최고의 접전지였던 양산을 지역구 초반 개표가 진행 중이다.이에 10일 저녁 9시 현재 김두관 후보가 김태호 후보에 1천 3백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양산 지역 최종 투표율은 67.6%로 사전투표 열기가 높았던 당초의 기대치보다는 낮게 나왔다. 6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김두관 후보가 1.2%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오자 개표장에서는 환호가 나왔다.방송사별 양산을 출구조사를 살펴보면, ▲지상파 3사 김두관 50.6%, 김태호 49.4%, ▲MBN 김두관 52.1%, 김태호 47.9%,
[노동일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표율이 95%를 넘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과 범야권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189석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거대야당으로 우뚝섰다.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며 비례정당까지 합치면 109석을 얻는데 그쳐 총선 참패 분위기로 이어지며 침통해 하고 있다. 결국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을 지키는데 만족하며 1석이라고 더 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중소정당인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김준혁 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물가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김준혁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수원지역 5개 모두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갑선거구에 출마한 최민희 후보가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최민희 당선자는 "존경하는 화도·수동·평내·호평 주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민희 당선자는 또 "저의 당선은 민생을 파탄 낸 입틀막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민주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경제회복과 민
[노동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0일 저녁 11시30분 기준,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이날 저녁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9,373표(53.67%),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이날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 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에 입당, 4월10일 총선에 나섰던 홍영표 후보가 인천 부평을 5선 도전이 좌절됐다. 이에 인천 부평을에서 5선 도전에 나섰던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주셨던 부평 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원 기억하며 늘 곁에 있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의 이같은 글들은 사실상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물러날 뜻을 밝힌 것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총선 투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용산살리기 효창공원앞역 지원유세를 갖고 표심을 당부했다. 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이)드디어 내일입니다. 내일 우리가 대한민국을 구하러 투표장으로 간다"며 "우리는 위기 때 빛나는 사람들이었다. 대한민국은 늘 그래왔고 정말 위기 때 더 힘을 내왔다. 지금이다. 오늘이다. 내일이다. 내일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경기장 밖에 계실 게 아니라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아달라"며 "12시간 동안 대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6시 방송사들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굳은 표정으로 TV 모니터만 응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종합상황실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위원장과 함께 앉아 있엇다. 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05석,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을 가져갈 것이라는 출구조사 예상 수치가 나타났다.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얼굴은 굳어졌고 국민의힘 분위기는 가라 앉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심판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은 물론이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며 "이번 총선은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 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 이번 총선은 투표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다.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에 참여해달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같은당 홍익표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