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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우리 중소기업의 FTA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YES FTA 전문교육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드는 YES FTA 전문교육은 집합, 온라인, 수요자맞춤형으로 3개 과정에 총 10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됐다.집합과정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평택 등 권역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설되고, 수요자맞춤형과정은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지난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온라인 강의 개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새로 개설된 온라인과정은 인증수출자 신청, 원산지증명서(C/O) 작성과 같이 실습과 반복 학습이 필요한 과정으로 편성했다.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558회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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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용 기자
2020.05.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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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서울시가 CJ대한통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 노원구(구립 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민간 협업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이 4개 권역까지 확대된다.1호 노원 거점에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가 문을 열었으며 내년 1월에는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한다.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개에서 100개까지 늘어난다. 미취업에 의한 심적 고통이 컸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반가울 소식이다.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은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로, 발달장애인 1인 또는 2인 1조가 돼 택배사업 거점 인근 아파트에 택배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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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기자
2018.01.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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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새로운 유통채널로서 작년 7월 14일 개국한 이후, 1년 만에 6,14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일 국무회의에서 공영홈쇼핑 개국 1년의 운영성과 및 향후 계획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등 판로개척 유통망으로 빠르게 안착했다.100%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을 50:50 편성하여 지난 1년간 총 1,718개 제품을 취급하며 6,14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금년 상반기(~7.13) 매출액(3,954억원)은 15년 하반기(2,193억원) 대비 80.3%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금년 매출목표 7,000억원 달성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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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기자
2016.08.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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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올 여름 바캉스 풍경은 웨트슈트의 인기로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이에 롯데닷컴은 웨트슈트의 최근 한달(5/13~6/12)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웨트슈트는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된 수영복의 일종이다. 다소 길게 제작되어 노출의 부담을 줄인 래쉬가드의 기존 장점에, 두께감이 있는 소재의 특성 때문에 전신 체형 커버 및 피부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인기다. 네오프렌은 내유성(耐油性)을 가진 합성 고무 소재로, 기존에는 주로 잠수복 등에서 체온을 유지하거나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었다.하지만 최근 네오프렌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가볍고 스트레치가 용이한 웨트슈트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레저 활동에서 활용되고 있다.주로 1~3mm의 두께의 네오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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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6.06.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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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 여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미혼모 돕기에 나섰다.CJ프레시웨이 여직원 동호회 ‘힐링타임’은 지난 30일 오후 CJ제일제당센터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선 바자회 ‘나눔은 사랑입니다’ 행사를 열었다.동호회 여직원 30여명이 퇴근 후 틈틈이 제작한 양초와 방향제, 실내 장식으로 인기가 높은 ‘테라리움(유리병에 관엽식물 등을 재배하는 것)’ 등 100여 점의 생활 소품을 판매했다.이날 모인 수익금 300여 만원은 물건을 구입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구세군 두리홈’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구세군 두리홈은 1926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미혼모 복지시설로, 미혼모와 아기들이 함께 생활하며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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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민 기자
2016.01.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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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31일 우리나라산 삼계탕의 중국 수출 위생 및 검역·검사 조건을 중국 정부인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 삼계탕의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측에 지속적으로 수입 허용을 촉구해 왔으나 검역·위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수출이 불가능 했다.하지만 이번에 두 나라가 검역·위생 조건에 최종 합의함으로서 수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특히 이번 합의는 2006년 중국에 삼계탕 수입 허용을 요청한 이래 양국 관계 당국 간 협의는 물론, 한·중 장관급 회담 등 우리 측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외교통상적 노력의 결과으로 보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중 양국은 합의문에서 안전한 한국산 삼계탕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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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5.11.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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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정몽규 HDC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함께 설립한 HDC신라면세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를 거머쥐었다. 또한 김승연 회장도 면세점 특허를 쟁취했다. 이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운영권을 잡기위해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였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운영권을 획득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10일, 관세청은 서울·제주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사업자 선정을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일반경쟁(대기업) 부문에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한경쟁(중소·중견기업) 부문에서 하나투어가 주축이 된 SM면세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많이 몰리는 명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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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5.07.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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