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동해상 한미 연합 해상무력시위 작전 중 순직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조종사 故 김경민 소령(사후109, 33세), 故 박유신 소령(사후 111기, 33세), 조작사 故 황성철 상사(부사관 217기, 29세)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9시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순직장병 유가족과 해군 해병대 장병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해군참모총장의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영현운구 순서로 진행됐다.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조사에서 "故 김경민 소령, 故 박유신 소령, 故 황성철 상사는 칠흑 같은 밤하늘을 날며 가족과 전우와 떨어져 한 평도 안 되는 좁디좁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10.02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