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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군의 장교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하고, 그들이 갖고 있는 세밀하고 정교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자대학에 학군단을 추가 설치한다.지난 2010년 최초로 여성 학군사관후보생 60명을 선발한 이후, 현재는 숙명여대와 성신여대 학군단에서 각 30명, 학군단이 설치된 108개 대학에서 190명을 선발하여 총 250명의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하고 있다.여성 학군사관후보생을 확대한 이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남자후보생보다 모집경쟁율이 높고, 동․하계입영훈련에서 여자대학이 최상위권에 포함되며, 임관시 여성인력이 상위권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임관 이후 다양한 병과, 제대에서 우수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추가 여자대학 학군단은 전국 여자대학
국방
이선 기자
2015.10.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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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6일, 해군에 따르면 한국 및 미국 양국 해군이 이날부터 4일간 동해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및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우리 해군 함정 20여척과 P-3 해상초계기를 비롯한 육.해.공군 항공기가 참가하며,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수상함 5척과 항모탑재 항공기가 참가한다.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 해군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항전 등 통상적인 해상기동훈련과 대특수전부대작전 훈련 등 방어훈련을 통해 연합 해양방위태세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국방
김정환 기자
2015.11.0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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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방한 중인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은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지역 정세와 북한 핵, 미사일 문제, 동아시아 정세, 테러 등 글로벌 안전보장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나카타니 대신은, 일본의 안보법제에 대해 설명하고, 타국 영역 내에서 일본 자위대가 활동할 경우에는 국제법에 따라 해당국가의 동의를 얻으며 2015년 4월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시 천명한 미.일동맹의 기본적인 틀 유지하기로 했다.반면 한민구 장관은 일본의 활동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양국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의 상호이해를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는 것과 양국간의 안보 현안에 관하여 한.일 및 한
국방
김정환 기자
2015.10.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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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하사 이상 군 간부가 전투나 고도의 위험직무 수행에 따른 질환으로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군인연금법상 공무상 요양비 지급기간을 현행 최대 30일에서 '최초 2년 이하, 필요할 경우 1년 이하 기간단위로 연장'하는 내용의 군인연금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현재 공무수행 중 질병이나 부상을 얻은 간부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군 병원에서 완치될 때까지 치료하도록 되어 있으나, 응급상황이나 진료능력의 제한으로 군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군 병원의 심의를 거쳐 민간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개정 전 시행령은 민간병원 요양기간을 최대 30일까지만 인정하고 있어 실제 요양기간이 30일을 넘으면 본인이 치료비를 부담하는 경우가
국방
김정환 기자
2015.10.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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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9일, 한글날을 맞아 7일 방사청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과 국어 사랑의 마음을 북돋우기 위해 사업관리본부(본부장 박신규) 주관으로 국어문화학교’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국립국어원에서 지원한 전문 강사가 ‘우리말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우리말의 우수성과 소중함, 국어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 국어를 국어답게 쓰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오프너-병따게, 컬러-색깔처럼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음에도 습관적으로 외국어 또는 외래어를 쓰거나 ‘ ~을 필요로 하다’, ‘~ 중에 있다’ 와 같이 번역 투 표현임을 알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현재 언어문화를 되짚어보았다.또한 ‘명일-내일’, ‘구보-뜀걸음’과 같이
국방
박명 기자
2015.10.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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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해군은 6일,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대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의장행사를 주관하고 韓 英 해군 간 군사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잠벨라스 총장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중인 영국 군수지원함 명명식 참가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양국 해군 수뇌부간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와 양국 군사교육 확대 및 국제 평화유지를 위한 군사교류 강화 방안, 방산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해군본부에서 공식 의장행사를 마친 잠벨라스 영국 해군참모총장은 오는 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리는 영국 군수지원함 Tidespring함 명
국방
김정환 기자
2015.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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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건군 6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고 군복무중인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군인공제회와 협조하여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이버지식정보방의 무료사용을 실시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각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에 병사들의 사회와 정보단절 해소와 학습, 자기개발 등을 위해 국방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운영하여 생산적 병영문화 창출 및 장병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국방부와 군인공제회는 이번 4일간 무료 사용기간을 통하여 3.8억원의 사용료를 이용 장병들에게 제공한다.
국방
김정환 기자
2015.10.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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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4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병무청이 밝힌 청렴시책 경진대회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을 병무청 조직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2015년도에 15개 지방병무청에서 중점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울지방병무청의 ‘끊어요, 부패고리! 이어요, 청렴고리!’ 등 8개 지방병무청의 사례가 경합을 펼쳤다. 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콘서트팀을 초청, 상황극 고이사의 하루, 스테파노 김대성의 7080가요 등 문화공연을 함께함으로써 청렴 경진대회의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9.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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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방부 본관 7층 화상회의실에서 국방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방3.0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방부가 정부3.0 차원에서 추진해 온 업무 중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백승주 국방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국방부와 소속기관, 육·해·공군 등 국방 관련 전 기관에서 제출한 총 59개 사례 중 5.9대 1의 예심 경쟁을 뚫고 선정된 4개 부문에서 10개 우수사례가 선의의 경쟁을 치른다. 24일, 국방부 관계자는 "서비스 정부 부문에는 한 눈에 보는 장병건강검진 결과 제공 서비스, 격오지 원격의료 시범사업, 군인 및 군인 자녀 대학 학자금 대부 원스톱 서비스 등 장병 대상 맞춤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9.26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