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3월 개방형직위로 전환된 국방전산정보원장에 민간전문가인 유천수 박사를 신규 임용했다.유천수 신임 국방전산정보원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DB기술실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거래연구부장, 한국국방연구원 정보화연구센터장, 지식정보실장 등 정보화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이날 유 신임원장은 "민간에서의 정보화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는 등 국방정보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1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시상식을 갖는다.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병역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4. 26.부터 5. 27.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12,234건이며, 이중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의 작품은 338건이다.이번 공모전의 시상 작품은 대상, 금상, 해외 우수작 등 총 37개로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에 그림 부문에서는 대구 대남초등학교 3학년 최효정 어린이의 멋진 여군이, 글짓기 부문에서는 울산 옥산초등학교 4학년 위서현 어린이의 국토 수호방위가 각각 수상했다.최효정 어린이는 대
[노동일보]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P-3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4차 한.일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교류행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아츠기 기지에서 열린다.이에 한국 해군은 이번 제4차 교류행사에 유성훈(준장) 6항공전단장을 비롯한 해상초계기 운용 관계관과 P-3 해상초계기 1대가 참가한다.이번 교류행사에서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양측 항공부대 및 승무원 교육과정ㆍ항공정비체계 등 일반현황 소개, 친선 비행 등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할 예정이다.한편, 한.일 해상초계기 작전부대 간 교류행사」는 지난 2009년 한.일 해군회의에서 상호방문을 협의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후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교호로 개최해 왔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23일, 오전 한민구 장관 주관으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군사대비태세 우수부대(7개)와 유공자(4명)표창수여에 이어 북한 상황 평가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 국방환경 평가 및 전망, 국방운영 4대 중점별 전반기 업무평가 및 후반기 업무 추진계획, ‘국민의 신뢰를 받는 軍’을 주제로 한 토의 순으로 90분 간 진행됐다.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무인기 MDL 침범, 서해 NLL 월경,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특히 군은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적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였고, 북핵‧
[노동일보] 국방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들이 우리 국군을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Come & Play 우리국군 체험전을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잠실야구장 및 전쟁기념관에서 진행한다.이번 체험전은 오는 24일 열리는 국방부-엘지트윈스 북한 지뢰도발 부상장병 시구행사를 기념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상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전시관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잠실야구장 1루 내야석 입구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6월 27일부터 7월3일까지는 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비는 무료이며, 26일은 휴관이다.체험전은 2016 밀리터리 블록 조립대회 수상작
[노동일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23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및 일반인 25커플(50명)과 함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투어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실시했으며 약 200여 명이 신청해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중앙감식소, 발굴된 전투장비 및 유품 견학,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나레이션 재능 기부를 해 화제가 되었던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영상을 시청한 후 강원도 홍천 유해발굴 현장으로 이동,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발굴 현장에서는 특별히 마련된 전투식량 및 주먹밥 시식체험을 하고 이어서 지역 전투사(史) 및 발굴현장 소개,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 및 묵
[노동일보] 21일,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청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무기체계 전시회를 개최한다.서초구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무기체계전시회는 국군 화생방방호사령부와 52사단, 블루시스템 등 18개 업체가 참가하여 우리 군의 화생방 대응 능력 및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또한 방독면 및 카이샷(실시간 영상 전송장비)착용, 이동로봇 조종, 화생방 상황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6·25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들에게 화생방 방호의 중요성과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용자인 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첨단장비 시연과 비교분석을 통해 무기체계 관련 정보 교류와 신규 화생방 전력 소요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노동일보] 국방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50년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남미에서 유일하게 5,300여 명을 파병하여 6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콜롬비아 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보은사업의 하나로 콜롬비아 참전용사회관 기공식을 16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가졌다.참전용사회관 기공식에는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장명수 주(駐)콜롬비아 한국대사 등이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콜롬비아에서는 국방부 복지국장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협회장 등을 비롯한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 김만중 콜롬비아 한인회장 등 한인들이 다수 참석하여 기공식을 축하했다.참전용사회관 기공식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의 축사와 콜롬비아 참전용사 협회장, 한인회장
[노동일보] 해군은 제1.2연평해전 기념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서해 중부해상에서 영해사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해군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을 포함한 해군 해경함정 20여척, P-3 해상초계기와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등 육ㆍ해ㆍ공군 항공기 10여대가 참가한다.이번 훈련에서 참가전력들은 적 경비함의 서해 NLL 침범상황 등을 가정한 국지도발 대응, 대공 대수상함 대잠전,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대공 및 대함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해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육상에서는 도서기지 대공방어 및 주둔지방어 훈련, 수중침투 대응훈련 등을 통해 영해사수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훈련을 지휘하는
[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이 1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무인·로봇관련 정부부처, 군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방 무인·로봇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국방 무인·로봇 심포지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 첨단 무인·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심포지엄 1부에서는 포항공대 최승진 교수, 건국대학교 윤광준 교수,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가 각각 인공지능, 소형무인기,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및 군사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심포지엄 2부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의 로봇 기술 개발 현황 및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 지상로봇 기술 실용화 추진 현황
[노동일보]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사랑 운동인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스타 장병응원단장 라붐이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 후 본격적으로 전방부대 응원 방문을 시작한다.지난 1일 스타 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된 아이돌그룹 라붐은 전방부대 응원을 시작하기 전, 국립서울현충원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 묘역을 순례한다.현충원 방문을 마친 라붐은 연천에 있는 일반전초(GOP) 부대를 방문하며 전방 응원을 시작한다.이번 부대 방문을 통해 라붐은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공연을 열고 사인회를 실시한다.또한 전방 장병들에게 사인 시디(CD)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실시 등 즐거운
[노동일보] 8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0대 국회의원 300명과 직계비속(18세 이상 남성) 246명의 병역사항을 관보 및 병무청누리집에 공개했다.제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여성 51명을 제외한 249명의 남성의원에서 208명이 현역 또는 보충역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했다.제19대 국회의원의 병역의무 이행률 81.4%보다 2.1% 높고, 같은 연령대의 일반국민 병역 이행률 70.6%보다는 12.9% 높다.또한 국회의원 중 병역이 면제된 사람은 41명(16.5%)으로 19대 47명(18.6%) 보다 2.1% 낮은 수치이며, 같은 연령대 일반국민 병역 면제율 29.4% 보다는 12.9% 낮은 수준이다.국회의원 직계비속의 병
[노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유해발굴감식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6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묻힌 12만 4천 여 위의 호국용사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프로젝트 영상 제작을 공개했다.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이학기)은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프로젝트 영상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유해발굴감식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진짜사나이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혜리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영상은 6․25전쟁의 참상과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해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으며,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5분)으로 제작됐다.특히, 영어 동영
[노동일보] 국방부 한민구 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대신은 4일, 싱가폴에서 샹그릴라대화 참가해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에 양국 장관은 지난 3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간 협력을 증진하기로 한 취지에 따라,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 진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양국 장관은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일/한.미.일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는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또한 양국 장관은 실질적인 양국 국방당국간의 공조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국방부와 방위성간에 기 설치된 직통전화를 보강하기로 했다.양국 장관은 국방교류협력 증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양국 장관은 한
[노동일보] 해군은 3일, 제주민군복합항에 4900톤급 신형 상륙함 천왕봉함(LST-Ⅱ)에서 제17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군본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함상토론회는 현 해양안보 환경 평가와 한국 해군력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18개 대학교 교수와 학생, 한국국방연구원, 한미우호협회, 해양관련 기관, 외국 해군 인사, 언론인 등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해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천왕봉함 내부 차량격납고에서 열린 함상토론회는 개회식과 논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했으며 백진현 한국해로연구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정호섭 해군참모총
[노동일보] 2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대구함 진수식을 거행하고 있다.
[노동일보] 2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대구함 진수식에서 천정수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소장)이 함정명을 선포하고 있다.
[노동일보] 2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대구함 진수식에 참가한 해군 및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맨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인 이정원 여사, 왼쪽으로 이범림 해군사관학교 교장, 오른쪽으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노동일보] 2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대구함 진수식에서 주빈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부인 이정원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고 있다.
[노동일보] 국방부는 지난 5월 출범한 '제5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을 초청하여 2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했다.이에 국방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국방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국방정보공개 국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수요자의 폭넓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설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모색해왔다.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한 국민참여단은 과학화전투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마일즈장비를 둘러보고, 직접 마일즈장비 사격체험을 실시한다.이날 이남우 기획관리관은 "국민참여단의 국방정책과 안보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3.0의 가치가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