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일보] 국방부는 오는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육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 까지 전국 6개 시범대학의 창설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창설식은 기초군사훈련 전후로 각 대학이 주관하여 개최하며, 기초군사훈련은 각 군별로 2~3주간 진행된다. 부사관 학군단은 부사관 획득원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획득하고, 임관 전 군사교육으로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신설 추진됐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통해 부사관 인력을 일부 획득하고 있지만 비율이 저조하고, 획득원이 한정되어 우수 인력 획득에 한계가 있었다"며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하여 부사관과와 병행 운영함으로써 관련 문제 해결은 물론 우수 인력 획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03 09:59
-
[노동일보]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복무중인 병사 아들에게 부모가 직접 자식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병영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도입한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모들은 군 복무 중인 자식들이 전화하는 것에 의존했으나 올해 말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병영생활관별로 지급이 되면, 부모들은 부대일과시간 이후 취침 이전까지 원하는 시간에 군 복무중인 병사들과 통화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수신용공용휴대폰에 대한 통신요금을 지원 할 계획"이라며 "2015년 말 기준 전방 및 격오지부대에 시범적으로 11,364대를 보급하고 사업의 효과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부는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보급되면, 부모와 병사간 다
국방
김장민 기자
2015.07.31 11:25
-
-
[노동일보] 29일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후속조치를 위해 구성된 한미 합동실무단은 국방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다음주 오산기지 현장조사를 포함한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이에 합동실무단은 지난 11일 구성된 이후 임무와 목표, 세부 구성,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오늘 전체 회의에서는 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한측 합동실무단장인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육군 소장)과 미측 단장인 주한미군사 로버트 헤드룬드 기획참모부장(해병소장)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한측에서는 국방부, 질병관리본부, 외교부, 산업부, 관세청 등 12개 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33명이, 미측에서는 주한미군사와 합동화생방어사업단에서 12명이 참가했다.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7.30 03:57
-
[노동일보]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선진 복무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유공이 있는 직원 등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9일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인 사회복무대상은 119 응급 구조지원, 장애학생 학습지원 등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사례들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란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실적과 노력이 다른 기관에 비해 우수한 기관의 복무관리 사례가 다른 복무기관에도 퍼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병무청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노인 공경 등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사회복무요원과 사회복무요원들이 공익업무의 일익을
국방
김장민 기자
2015.07.30 00:38
-
-
-
[노동일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전세계 군인들의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인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막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다.조직위(공동위원장 김상기⋅김관용)는 D-70일인 24일에 문경과 서울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동시에 추진, 전국적으로 대회 붐을 일으키고 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D-70 기념행사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전세계의 군인들이 유일한 분단국인 대한민국에 모여 평화를 염원하며 스포츠 행사를 통해 세계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휘해 마련됐다"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행사는 광복 70년과 대회 개막 70일을 기념한다는 행사 개념으로 국방부장관, 국방부차
국방
김장민 기자
2015.07.25 23:07
-
-
-
[노동일보] 22일, 해군에 따르면 해경과 함께 삼척 동방 10마일 해상에서 선박 조난사고에 대한 해군과 해경의 합동 대비태세 향상을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해군이 밝힌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신설된 함대 구조작전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실제 해상에서 점검하고, 해양 재난사고에 대한 해경과의 합동 구조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1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지난 1일 창설한 함대 구조작전대(SSU)와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한 해군 함정 9척, UH-60 등 헬기 2대, 해경 함정 2척, 해경헬기 1대가 참가한다. 훈련은 선박 재난사고를 접수한 해군과 해경의 긴급구조전력이 출동해 헬기를 이용한 항공구조, 함대 구조작전대 요원들이 스쿠버 및 표면공급잠수시스템(SSDS)을 이용해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7.22 13:27
-
[노동일보] 21일, 해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양력(海洋力) 강화를 위한 해군과 해양수산부가 공조한다.이에 해양력이란 국가이익을 증진하고 국가목표 달성 및 국가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해양을 통제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국가의 능력이다.이날 해군 관계자는 "군사력인 해군력과 해양자원, 항만, 관계법령, 해운업․조선업․수산업 등 관련 산업은 물론 해양에 대한 국민의식까지 포괄하는 국력의 한 부분"이라며 "해군과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해서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이에 오는 22일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서명할 업무협약서는 지난 2007년 양 기관이 체결한해양력 발전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7.22 03:35
-
[노동일보] 국방부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인민무력부 부부장급을 초청하는 통지문을 17일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서울안보대화는 차관급 국방관료와 민간안보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다자안보대화체로서 2012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가국간 안보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평화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2015 서울안보대화는 올해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고려하여 종전 70년 분단 70년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갖고 다양한 평화 및 안보 의제 등 글로벌 이슈를 논의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에 북한을 추가로 초청함으로써 금년 제4회 서울안보대화의 참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7.17 17:13
-
-
-
-
[노동일보] 해군과 서울대학교가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과 편의증진을 위해 의료활동을 함께 벌인다. 6일, 해군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과대학오 함께 학군(學軍) 합동의료지원팀을 구성,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흑산도 주민 및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해군 관게자는 "이번 합동 의료봉사활동은 해군과 서울대 수의과대학이 올해 2월 국민과 장병의 공중보건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의료혜택이 제한되는 도서지역의 인구, 연령층, 가축 수량 등을 사전 조사한 결과를 기준으로 맞춤식 진료형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군 합동의료지원팀은 해군본부 의무실장 유동기 대령을 비롯한 해군본부 및 3함대 소속 군의관(내과, 피부과, 치과)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7.06 10:41
-
-
[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6일,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쓰기 누리집 헌정식을 갖고 누리집을 헌정해준 선플재단의 군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국방부가 밝힌 선플재단은 (사)선플운동본부와 동일 단체이며 민병철 이사장(건국대 교수)을 중심으로, 인터넷 악성댓글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인 선플을 달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꾸어 가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쓰기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10월1일부터 2015년 6월까지 국군장병에게 선플 위문편지 쓰기 누리집에 위문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만여 통이 접수됐다. 이날 이사장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6.26 1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