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7월 말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한·미 양국군의 우호증진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주한미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지난 1972년 처음 개최돼 올해까지 연인원 1만 8천여 명이 참가한 국방부 공식 행사다.올해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한국군(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단, 호돌이 어린이 선수단과 함께하는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 체험이다.이번 태권도 캠프기간 주한미군 장병들은 국방부내 체육관에서 태권도의 유래와 역사, 기본자세, 호신술 및 격파 체험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제를 모두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또한 주한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인권전담 부서 창설 10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국방컨벤션에서 한국국방연구원과 공동으로 군 인권정책 향후 발전과제 모색을 위한 국방인권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세미나는 전․후방 각지의 군 인권 관계관(각 군 본부 담당자, 인권교관,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성고충전문담당관, 양성평등담당관, 군 인권모니터 병사/시민) 및 관련기관(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법무부, 국회), 대학교수 등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세미나는 김호철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제1주제(군 인권정책의 성과와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해 김광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제2주제(인권침해구제 분야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에 대해 강석민 변호사가, 제3
[노동일보]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12일 정부가 북한 정찰총국 출신 북한군 대좌(국군 대령급)의 망명 사실을 언론에 확인해주는 과정에서 일부 언론이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다'는 보도를 한 것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문 대변인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북한군 대좌 망명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절차가 어떻게 이뤄진 것이냐.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기자 질문에 "청와대에서 지시를 했다고 하는 건 사실과 다르다"며 "어제(11일) 모 언론에서 보도가 됐고, 이후 유관부처와 협의를 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이다.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문 대변인은 또 '어제 정례브리핑 이전에 청와대와 통화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
[노동일보]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이날 이번 공모전 주제는 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이며 나라의 소중함, 국군 아저씨에게 보내는 감사한 마음 등을 담으면 된다.응모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해외 한국국제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초등학생이다. 응모작품 접수는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의 경우에는 관할 지방병무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해외 한국국제
[노동일보] 11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이날 육군훈련소를 시작으로 2016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전국 19개 입영부대에서 43회 개최한다.이날 병무청이 밝힌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병역의무이행을 위해 입영하는 의무자를 격려하고 아들을 군에 보내는 부모와 참석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행사는 헌신적으로 키워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부모님을 업고 걸어보는 어부바길’, 병역의무이행을 위해 아들을 국가에 맡겨야하는 부모님들의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부모님․가족․연인․친구와 추억의 사진 찍기,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오라는‘고무신 선서 등이다.무대공연으로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입영부대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축하
[노동일보] 11일 해군에 따르면 한.미 양국 해군은 2016년 FE훈련(독수리훈련) 일환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진해만 일대에서 전.평시 해양재난구조 및 수중장애물 제거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 구조전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 우리 해군은 3500톤급 구조함 통영함과 해난구조대(SSU) 1개 중대(12명)가, 미국 해군은 3300톤급 구조함 세이프가드(Safeguard)함과 우리 군의 해난구조대에 해당하는 기동잠수구조대(MDSU) 15명이 참가한다.이날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 해군의 구조전 전력은 잠수절차훈련, 혼합기체를 사용하는 심해잠수훈련, 수중 및 육상의 장애물 제거를 위한 폭파훈련 등을 통해 전ㆍ평시 연합 구조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군은 오는 12
[노동일보]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운암(雲巖) 김성숙 선생 47주기 추모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된다.이날 서울현충원 관계자는 "이번 추모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서, 운암 김성숙 선생 기념사업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운암 선생의 본명은 규광(奎光)으로 18세 때에 불교에 입문하여 성숙(星淑)이란 법명을 받았고 이후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루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정치인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활동했다.선생은 1969년 4월 12일 향년 71세에 서울에서 별세하여 경기 파주에 안장
[노동일보]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군종간행물 개선의 일환으로 명상의 시간 음원(CD)제작 시 장병 부모님이 직접 써서 보내주신 편지내용을 포함한다.국방부에서 장병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매년 제작 배포하는 명상의 시간 음원(CD)은, 그동안 각 군 군종장교들이 작성한 원고를 전문 성우가 녹음하여 완성했다.하지만, 군종장교가 작성한 원고 내용의 현실성이 다소 떨어지며, 다양성 부족으로 구성이 단순해 지루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부모님의 편지를 포함시켰다.이를 위해 국방부 군종정책과장(대령 김갑영 법사)을 위원장으로 하는 군종간행물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최초회의를 시작으로 개선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명상의 시간 원고 모집 대상을
[노동일보]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5일 오후, 광개토대왕함 함미갑판에서 4.13 총선과 관련 거소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5일 오후, 광개토대왕함 함미갑판에서 4.13 총선과 관련 거소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5일 오후, 광개토대왕함 함미갑판에서 4.13 총선과 관련 거소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노동일보] 해군의 214급 잠수함 7번함인 홍범도함의 진수식이 5일 오전 11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된다.일제강점기 만주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의 승전을 기록했던 대한독립군의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우리 해군의 1,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으로 부활하고 있다.이날 진수식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해군 주요인사와 방위사업청, 현대중공업, 여천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진수식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함 건조 경과보고에 이어 함명 선포,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의 기념사,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의 유공자 포상 및 축사, 진수 및 샴페인 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된다.이에 해군은 지난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당시
[노동일보] 4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F-16D 항공기 추락사고 이후 중단되었던 KF-16 항공기의 비행을 재개한다. 이날 공군 관계자는 "KF-16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은 F-16 엔진과 비교하여 성능, 재질 및 내열성이 향상된 별개의 엔진으로, 엔진계통 특별점검을 완료한 KF-16 항공기에 대해 오늘부터 비행을 재개한다"며 "F-16D 항공기에 대해서는 현재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1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병역의무를 자원해 이행하고 있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공모한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는 사람은 영주권자․시민권자 등 국외이주자와 학력이나 질병에 의해 보충역 또는 제2국민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학력을 높이거나 질병을 치유해서 현역병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거나 전역한 사람 또는 그 가족"이라고 밝혔다.이에 영주권자 등이 국외이주 사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해 37세까지 병역의무가 연기되며, 38세가 되는 해에 병역이 면제돼 사실상 병역의무가 없다.학력 또는 질병에 의해 보충역이나 제2국민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도 현역병으로 입영할 의무는 없다.그럼에도 자진해
[노동일보]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이날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에서 양측 유해송환대표단 및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다.유해 인도식은 우리측 국방부 차관(황인무)과 중국측 민정부(民政部) 부부장(더우위페이)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됐다.중국군 유해 송환은 2013년 6월 대통령께서 방중시 미래 지향적 한・중 관계를 위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2014년과 2015년 2차례에 걸쳐 505구가 중국으로 송환됐으며, 올해(2016년)에는 지난 1년 동안 발굴된 중국군 유해36구를 송환했다.특히 한.중 양측은 매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청명절이전에 송환하기로 합의했다.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준비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한.중 양측이 긴밀히
[노동일보] 30일 오후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임무 수행 중 경북 청송 화장리 인근 지역에 추락했다. 하지만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공군 관계자는 "30일 오후 4시 06분경 경북 영덕 인근 상공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제19전투비행단 소속 F-16D 항공기가 추락했으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하여 무사하다"고 밝혔다.공군 관계자는 또 "F-16D 항공기는 경북 청송군 화장리 인근 상공에서 공대지 공격 훈련 중 엔진이 정지되어 추락했다"며 "조종사가 민가 지역을 회피 후 비상탈출했다"고 말했다.이어 공군 관계자는 "비상탈출한 조종사 2명은 무사하며, 항공의료원으로 후송하여 정밀검사 및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며 "항공기 추락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여, 공군 헬기와
[노동일보] 30일 오후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임무 수행 중 경북 청송 지역에 추락했다.하지만 조종사 2명은 무사히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공군 관계자는 "30일 오후 4시 06분경 경북 영덕 인근 상공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F-16D 항공기가 추락했으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하여 무사하다"고 밝혔다.공군 관계자는 또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사출(ejection) 방식으로 비상 탈출했다"며 "현재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공군은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전투기가 추락한 지역에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경북도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일보]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및 육.해.공군본부가 '2016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과 관련 채용 기관별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공고하고 있다.특히 국방부는 육.해.공군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 전체 계급 일반군무원에 대한 채용시험을 주관하고, 각 군은 6급 이하 일반군무원의 채용시험을 주관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전체 채용예정 인원은 총 1,072명으로서 전년도 1,213명보다 141명이 감소됐다"며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급․9급 849명을 모집하며,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서는 3급에서 9급까지 223명을 모집한다"고 말했다.이에 기존에는 공채 응시 직렬별로 특정 자격증·면허증이 없
[노동일보] 30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병역과 취업정보를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산업지원 병역일터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병역 지정업체에 관한 정보와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지원 인력을 채용하려는 병역지정업체도 병역의무자 정보를 제공받아 취업과 고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이에 2016년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 지원인력은 지난해 대비 4,500명 증가한 9,000명이다.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는 병역지정업체의 제조·생산 분야 또는 원재료·제품·생산품의 운송 분야에 국가기술자격증의 소지여부와 학력에 관계없이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다만 정보처리 분야는
[노동일보]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역예정장병 및 전역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2016년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를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취업박람회는 국방부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행사로서, 국가안보에 헌신한 군 장병들에게 취업지원으로 보답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전역예정장병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해마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평균 1,300여 명이 취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역예정장병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전역예정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참가 기업체 구직팀과의 상담
[노동일보]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한국 해군의 링스 해상작전헬기와 미국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이 대잠훈련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25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한미연합해상훈련에서 호위함 제주함(맨앞) 등 함정들이 함포 일제사격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