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에 대해 전수 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후 제이슨 스미스 美 연방 하원 세입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한미 경제협력, 지역 및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원의원 대표단(8명) :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공화/미주리) 세입위원장 ▴그레그 머피(Greg Murphy)(공화/노스캐롤라이나/세입위) ▴미셸 스틸(Michelle Park Steel)(공화/캘리포니아/세입위) ▴니콜 말리오타키스(Nicole Mallio
[노동일보]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면담한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기념일이자 유엔군 참전일인 가운데 한국을 찾은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외교 안보 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와 정상면담 전 참전용사와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룩셈부르크는 한국 전쟁 파병 당시 인구 20여만 명이었다.하지만 룩셈부르크는 전투 병력 100명을 참전시켜 22개 참전국 중 인구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지시하면서 교사들의 인권 보호에 나섰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 중 교권 강화가 그 중 하나이며 국정과제에서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이다. 이에 교육부가 대통령실에 보고한 교육 분야 국정과제 세부 계획 이행안에는 교권 강화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 계획 이행안을 살펴보면 교육부는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교원지위법에 교육 활동 보호제도를 활성화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코로나19
[노동일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동포간담회에서 '내일 뭐 별거 없으니 오늘은 좀 마십시다'라는 취지의 건배사를 했다는 게시물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친(親)민주당 성향의 유튜브 채널 '고양이 뉴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고양이뉴스'를 금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 이에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고양이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교육부 고시 제정 및 자치 조례 개정 추진을 지시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교권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한 초중등교육법 및 시행령 개정이 최근 마무리된 만큼, 일선 현장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인 교육부 고시를 신속히 마련하라"며 "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故 채수근 일병 순직과 관련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유가족분들과, 전우를 잃은 해병대 장병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다"며 "정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故 채수근 일병에게는 국가유공자로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수근 상병은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예천 내성천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부산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오하이오급 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을 승함한 뒤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핵잠수함 방문은 우방국을 포함해 외국 정상으로는 최초의 방문이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으로 이뤄졌다.미국의 핵잠수함 방한은 1981년 이후 42년 만의 방한으로,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후속조치로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
[노동일보]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점검하는 등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3개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수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 부처에는 시스템 정비를 지시했다. 이에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등 13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충남 공주시 탄천면 피해지역에 이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와 육묘장을 둘러봤다.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이번 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재배농가를 방문했다.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지역은 논산천과 금강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인근 둑이 무너져 수박 비닐하우스가 완전히 잠겼다"며 보고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직접 물에 잠긴 수박을 만져보며 "이걸 수확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백성현 시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고, 김태흠 충남지사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탄천면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공주 탄천면 대학리의 농작물 침수 현장을 방문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침수 현장의 비닐하우스는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내부의 작물은 잎사귀까지 토사로 뒤덮여 있었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가을에 출하하려던 사과대추가 피해를 입었다"며 대통령에게 현장 상황을 보고했고, 김천기 이장은 "마을에 배수펌프가 없어 인근 금강 물이 작물을 덮쳤다며 배수펌프 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무위원들에게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밝혔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데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며 "이권 카르텔, 부패 카르텔의 정치 보조금을 전부 삭감하고, 농작물 피해 농가와 산 붕괴 마을 100% 보전에 투입하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이런 데에 돈 쓰려고 긴축재정 한 것이다. 국민 눈물 닦는 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재정을 쓰라"고 거듭 강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미 핵협의그룹(NCG) 출범 회의장을 방문해 한·미 양측 대표단을 격려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과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따라 설립된 핵협의그룹(NCG)이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NCG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통해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께서 북한이 핵 공격을 하면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듯이, 북한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는 83가구 143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로, 이번 집중호우로 30개 주택이 반파 또는 전파됐고, 주민 50여 명이 임시주거시설(벌방리 경로당)로 대피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 도착한 후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보니 석관천과 그 주변이 누렇게 토사로 덮인 것이 보이더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윤석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6박 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타고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성남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성남 공항에 나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영접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폭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과 피해 지역 보고를 받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상황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귀국 직후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말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또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을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폴란드를 방문 중인 가운데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보았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잠시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19시 20분경(우크라이나 현지시각 13:20경),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상 연결을 갖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호우 피해상황과 대처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 마련 등 총력 대응을 지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내습했을 때 포항, 울산 지역에서 군 장비를 동원했던 사례를 참고해 군‧경찰 등 정부의 가용한 인적‧물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를 방문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현지시각)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NATO 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NATO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협력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특히, 양측은 면담 모두에 이번 NATO 정상회의 계기 한-N
[노동일보] 김건희 여사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용산서가에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만나 사람과 동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에 김건희 여사와 구달 박사는 동물권 증진과 개 식용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개 식용을 위해 행해지는 잔인한 학대가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고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구달 박사는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김건희 여사는 이를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