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박기영 통상차관보는 2일, 러시아 알렉산드르 모로조프 산업통상부 차관과 한-러 산업협력위원회 수석대표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양측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논의가 지연된 양국간 협력의제들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벨류체인 협력 및 신산업 협력 확대 등 한-러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러시아는 EAEU(Eurasia Economic Union) 주도국이자 인구 1.4억명의 거대시장을 보유한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 정부는 수교 30주년(‘20.9월)을 기념하여 2020~2021년을 한-러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한-러 간 LNG바지선 건조 계약 체결, 자동차 엔진공장 기공식 개최 등 가시적 성과를 거
[노동일보]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7일 오후 3시 충청지역의 우수특허를 보유한 창업초기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5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지난 19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중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는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권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 상반기에는 충청,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 43개사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총 8회 개최 예정이다.특히, 이번 제5회 행사는 우수특허를 보유한 충청지역의 바이오, 의료, ICT 분야 창업 초기기업(3년 미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단계부터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를 희망했던 만큼 투자유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날 참가한 5개사는 특허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초기투
[노동일보]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법령해석, 신속한 법집행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자들이 각종 법령상 기한내 자료 제출 또는 보고 등의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어, 공정위는 사전컨설팅 등을 통해 규정을 적극 해석하여 제출기한을 연장하거나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대표적으로 상조업체의 감사보고서 제출의무(3월말),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의무(4월 29일), 지주회사의 주식소유현황 보고의무(4월말)에 대해 완화 조치가 이뤄졌다.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국면에서 사업자들의 구조조정을 위한 M&A를 지원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대응을 취했
[노동일보]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7일부터 국가계약법 개정에 따라 공사비(예정가격) 100억 원 미만 공공 공사에 대해 순공사원가를 보장해 낙찰자를 선정한다.조달청은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등 2개 기준을 개정해 재료비·노무비·경비 및 이에 대한 부가가치세 합계액의 98% 미만 입찰자는 낙찰자 선정에서 배제한다.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및 조달청 공사계약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으로 입찰자는 이번 개정에 따라 조달청이 공개하는 기초금액과 순공사원가를 참고해 입찰 금액을 예정가격 중 순공사원가의 98%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이 공사에 소요되는 순공사원가를 보장함으로써 입찰자들의 덤핑입찰을 방지하고, 부실 공사를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정 공사
[노동일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농업 유통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경영행보에 들어갔다. 이에 이 회장은 농가소득과 유통구조를 통한 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 회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강조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도 코로나19 대응에 농협의 모든 역량을 모으는 데 노력할 의지를 보였다. 이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고 농·축협 숙원사업을 해결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 회장은 농협경제지주 산하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농축산물 유통혁신방안 모색하고 있다.이 회장은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통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수급
[노동일보] 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신임 이사 선거가 다음달 4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이에 농협 중앙회 이사는 28명으로 구성되며 회원조합장 이사는 18명으로 서울특별시 광역시에서 1명, 각 도에서 9명, 품목조합 6명, 축협 2명이다. 여기에 사외이사는 7명으로 짜여진다.이번 선거는 오는 6월 30일 만료되는 회원조합장 이사 전원과 사외이사 4명의 임기에 따른 것으로 농협중앙회 정관에는 임기만료일 40일 전부터 전일까지 선거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농협중앙회 이사는 농협법에 따라 농협중앙회 경영목표 설정, 사업 계획 및 자금계획의 종합조정, 조직·경영 및 임원에 관한 규정의 제정 개정 및 폐지 등 농협중앙회 운영의 중심이 되어 업무를 진행한다. 결국 이번 이사 선거는 중요한 선거로 사
[노동일보] 최근 모바일 환경의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이에 우리나라 1인 크리에이터가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살펴보면 유튜브(94.1%), 인스타그램(36.2%), 페이스북(28.5%), 아프리카 TV(21.7%)(복수응답, DMC미디어, 2018.10월)로 나타났다.어린이․육아, 게임, 먹방 등 제공되는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고소득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고소득 크리에이터 중 일부는, 구글(Google)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고액의 광고대가를 받으면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YouTube) 등에 업로드 하면서 동영상에 포함되어 있
[노동일보]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전화심리, 영상 면담 등 다양한 특허심판 소통채널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에는 특허심판에서 구술심리와 대면 면담(기술설명회 포함)을 진행했으나, 앞으로 민원인과 대리인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심판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화심리, 영상 면담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현재도 특허청은 서울사무소 심판정과 대전 심판정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영상 구술심리를 운영하고 있다.원격 영상 구술심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민원인은 서울 심판정에, 중부권 등에 거주하는 민원인과 심판관들은 대전 심판정에 참석하여 구술로 심리하는 제도이다.그러나 앞으로는 민원인이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도 인터넷(vc.on-nara.go.kr)에 접속하여 영상 면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동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5월 12일 개최된 제2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17개 광역지자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결과를 확정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매 5년마다 5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지역에너지계획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19.6), 제3차 녹색성장 5개년 계획(19.5)에 따른 참여·분권형 에너지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지역 주도의 상향식 계획으로 수립됐다.이번 계획은 지역별 에너지 수급환경을 고려한 2025년까지의 최종에너지 소비 감축목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신산업 등 부문별 추진계획을 포함하여 수립됐다.수립과정에서 시·도민 기획단,
[노동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규제 샌드박스 승인 기업대표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에서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 삼성전자 사장(이인용), 현대차 사장(공영운), 위쿡 대표(김기웅), 홈스토리생활 대표(한정훈), 두나무 대표(이석우), 콰라소프트 대표(변창환) 등이 참석했다.또한 정부에서는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만 운영되던 규제 샌드박스 지원 기능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기업들에게 제도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기업을 더욱 잘 대변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노동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노후 산지 태양광 설비 1,200여 개소 점검(5월초순~)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풍력 설비의 재난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에는 2018~2019년도 안전대책 추진 경험을 토대로 태양광·풍력 설비 사전 점검 및 홍보 강화, 설비 안전강화를 위한 제도 보완 등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2020년 태양광·풍력 안전대책 추진 계획은 취약시설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와 산업부에공단지자체 합동 비상대응 체계 구축 운영, 기상 상황(호우, 강풍 등)에 따른 단계별 알림 문자(MMS) 서비스 제공, 시설물 안전관리 사전 안내 및 교육 홍보 강화, 태양광 설비 안전 강화를 위한 기준 개선, 취약시설
[노동일보] 김현준 국세청장이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김형연 법제처장에게 꽃바구니 선물과 챌린지 지명을 받은 김현준 국세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봄을 느낄 기회가 없었는데, 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이렇게 봄꽃을 만끽할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특히 김현준 국세청장은 "꽃 소비 촉진으로 화훼농가도 돕고, 직원들도 직장 내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꽃 소비 촉진을 위해 국세청도 함께 참여하겠다"며 '우리나라 공항·항만 등 관세국경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 서는 관세청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노석환 관세청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바톤을 이어 갔다.한편 국세청은 &
[노동일보]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4월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 이라며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해도 우리 경제의 부정적 징후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아직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현 추세대로라면 2012년 1월 이후 99개월만에 4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4월 무역수지는 35억 달러 수준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다만 김 차관은 "성공적인 방역 등으로 우리나라 내수 상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제조업 생산과 투자 활동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일시적 무역수지 악화를 초
[노동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창업·벤처기업의 코로나19 특례보증 신청을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중기부와 기보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4대 스마트화 과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례보증은 4000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이다.기존 보증과 무관하게 지원하며 보증금액 5000만원까지는 평가항목을 대폭 축소하는 등 심사 기준을 완화한다.또 향후 1년간 전체 고용유지를 약속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억원까지 보증 한도를 늘려준다.기업은행이나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기업의 경우, 보증서 발급뿐만 아니라 은행에 대출을 신청할 때도 온라인·무
[노동일보]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기준 70%와 관련해 "국회에서 이 기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설명, 설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세종청사간 화상으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1·2차관, 1급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렇게 밝혔다.특히 홍 부총리는 회의에서 3가지 사항을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국회 예산 심의가 이번주 시작될 예정이므로 국회심의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기준 70%는 지원 필요성, 효과성, 형평성, 제약성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이 기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설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홍 부총
[노동일보] 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농가를 돕고 현장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한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대구‧경북지역 미나리 재배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차로 수확이 한창인 미나리 800kg을 구매해 본청과 8개 소속기관 구내식당에서 급식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의 구내식당에서도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 사주기 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여기에 농촌진흥청은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딸기, 참외 등 제철 과일로 만든 컵과일 1,700개(500만원 상당)와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인 배‧도라지R
[노동일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일,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비서의 부축을 받은 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이어 약 10분간 조문을 하고 니왔다.이 회장이 조문하는 자리에는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허민회 CJ ENM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도 함께했다.이날 이 회장은 유가족을 조문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거인을 잃게 돼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이날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오전 10시 55분께 신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노동일보] 삼성전자는 10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미술)'이 상반기 지원할 44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16개, 소재기술 11개, ICT 분야 17개로 연구비 617억이 지원된다.삼성전자는 향후 AI, 5G, 로봇 등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 난치병 등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과학연구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를 설립해 추진해 온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517개 연구과제에 총 6,667억원을 지원했다.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에는 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성근 교수가 내정됐다.
[노동일보]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에 따르면 초연결 네트워크(5G) 시대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을 위해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공고한다.인터넷동영상 플랫폼(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기반으로 개인이 시청자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게임, 미용, 취미 등)를 생산·공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미디어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잠재력 있는 1인 창작자를 발굴하여 전문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콘텐츠 제작·유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획안 공모를 통해 60개팀을 선발(2018년, 40개
[노동일보]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문미옥 제1차관이 1월 11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 차관은 행사 전 한 시간 동안 산학연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연구 개발 추진 방향, 제도 개선 등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최근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유한양행, 바이로메드 등 제약기업 8곳의 대표이사‧연구소장을 비롯하여 관련 연구소‧대학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또한, 문 차관은 새해 인사와 더불어 2019년에도 과기정통부에서 신약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최근의 기술개발 성공사례를 보아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언급하며 신약개발 연구에 있어서의 혁신의 활력과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