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민의힘이 5일,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 대해 국민 추천 프로젝트를 도입키로 했다. 결국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인 이채익 의원은 컷오프됐다.특히 이채익 의원은 울산 남구갑을 국민 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무소속 출마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채익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잠시 떠나서 (총선)승리해서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시의원을 거쳐 재선 울산 남구청장을 지냈다.또한 19대, 20대, 21대 총선 울산 남갑에서 모두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이다.
[노동일보] 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공천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검토 중이다.특히 이날 선거대책위원장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당 원로 인사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와 김부겸 전 총리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 당했다. 이해찬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시절인 2017년 5월 18일 중국 특사로 임명되어 중국을 방문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해찬 전 대표는 21대 총선에 불출했으며 당시 당 대표로서
[노동일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5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 토론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제안한 것을 놓고 "안 받을 걸 알고 제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1대1 토론 제안 생각이 있냐'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질문에 "한 위원장이 의도적으로 지금 무시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야 한 위원장이 토론한다고 그러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준석 대표는 또 "아마 지금까지의 태도로 봐서는 결국 본인이 만만하게 보는 상대, 이재명 대표가 만만해 보이는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과 관련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 "(권향엽 전략공천)이 공천은 부인의 일정과 수행을 담당한 인사를 위한 위인설천일 뿐, 모든 면에서 겨자씨 한 알 만큼의 합리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일갈했다. 특히 윤재옥원내대표는 "민주당 안팎에서는 재판을 앞둔 김혜경 여사의 사법 리스크에 대비한 공천이 아니냐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
[노동일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민의힘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를 당수 공천했다.또한 충남 아산갑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공천했다.특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 해 탈당한 후 전날(4일)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했다.이날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같은 단수 공천자 및 전략 공천자 명단의 공관위 제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어제(
[노동일보]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동강 벨트 최대 접전지로 알려진 양산을 지역구에서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맞붙는다.이에 29일 오후 김두관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9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씻지 못한 머리카락에 하얗게 난 수염, 핼쑥해진 얼굴이 컷오픈 된 노웅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 됐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9일,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씻지 못한 머리카락에 하얗게 난 수염, 핼쑥해진 얼굴이 컷오픈 된 노웅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서울 마포갑 공천에서 컷오프 됐으며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사천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일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1석을 줄인 46석으로 지역구를 1석 늘린 254석으로 결정했다.이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이날 정개특위가 가결한 선거구 획정안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 전남, 전북, 강원 등을 5개 특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총선 대비 지역구의 경우 1석이 늘어난 254석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는 1석이 줄어든 46석으로 했다.또한 예외 특례지역으로 총 5곳을 지정했으며 서울 성동구를 분할
[노동일보]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 상정,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련,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고민정 의원을 향해 "제 연락도 안 받고 있다. 직접 찾아가서라도 설득해야 한다"며 "(최고위원직으로) 돌아오게 해야 되고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고민정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당내 공천 갈등과 지도부의 공천 상황 대처 등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이날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직이라는 자리는 당원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출된 자리"라며 "그런 자리를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그냥 바로 내려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상에서 3차 경선 지역 13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따르면 3차 경선 지역에서 현역 의원 중 5명은 국회 입성에 한발 다가섰고 3명은 탈락했다. 특히 경기 고양병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홍정민 의원(초선)과 이기헌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최종 후보 확정을 놓고 한 번 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이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같은 3차 경선 지역 3곳에 대하 공천 결과를 밝혔다. 이에 경선을 치른 9명의 현역의원 가운데
[노동일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8일, 귝화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법(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자기들 입으로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 이런 정치가 어디 있나"라며 "민주당은 '본인들의 선거구 획정 조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고 일갈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또 "녹색정의당과 짬짜미하고
[노동일보]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자신을 서울 중·성동갑에 컷오프(공천 배제)한 결정과 관련, "재고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당 지도부에 정중하고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중·성동갑에 대한 전략공관위원회의 추천 의결을 재고해달라"고 말했다.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또 "이 대표와 최고위원회에 묻고 싶다"며 "정말 이렇게 가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나. 통합을 위한 마지막 다리마저 외면하고 홀로 이 대표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나"라고
[노동일보]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8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전날(27일)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포기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의 수도권 재배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장동혁 사무총장은 "(박민식 전 장관 같은)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었으면 하는 지역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며 말했다.이에 박민식 전 장관은 전날(27일) 서울 영등포을 출마 포기를 선언하고 박용찬 후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장동혁 사무총장은 서울 구로을에 공천된 태영호 후보가 '쪼개기 후원'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노동일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8일 오전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를 위해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과 만나 특별당비를 국가단체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경상보조금을 반환하라는 국민의힘 요구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이 제시했다고 하는 방법론은 억지로 짜내서 말하는 것이고 선관위 측의 이야기와도 다르다"며 "어느 당에서 동결한 국고보조금 납부를 위해 당원들에게 당비를 내달라고 할 수 있나. 현실적으로 적용이 안 된다"며 "어폐가 있는 이야기"라고 일갈했다.이준석 대표는 또 "국고보조금은 정당 운영을 위해 칸막이가 나뉘어 있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