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10일 저녁 11시30분 기준,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이날 저녁 1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88.16%가 개표됐으며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49,373표(53.67%),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42,617표(46.32%)를 얻었다.이날 박덕흠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이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4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동남 4군의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에 입당, 4월10일 총선에 나섰던 홍영표 후보가 인천 부평을 5선 도전이 좌절됐다. 이에 인천 부평을에서 5선 도전에 나섰던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주셨던 부평 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원 기억하며 늘 곁에 있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의 이같은 글들은 사실상 총선 패배를 인정하며 물러날 뜻을 밝힌 것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총선 투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으로 용산살리기 효창공원앞역 지원유세를 갖고 표심을 당부했다. 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총선이)드디어 내일입니다. 내일 우리가 대한민국을 구하러 투표장으로 간다"며 "우리는 위기 때 빛나는 사람들이었다. 대한민국은 늘 그래왔고 정말 위기 때 더 힘을 내왔다. 지금이다. 오늘이다. 내일이다. 내일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경기장 밖에 계실 게 아니라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아달라"며 "12시간 동안 대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6시 방송사들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굳은 표정으로 TV 모니터만 응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종합상황실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위원장과 함께 앉아 있엇다. 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05석, 더불어민주당 및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6석을 가져갈 것이라는 출구조사 예상 수치가 나타났다.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얼굴은 굳어졌고 국민의힘 분위기는 가라 앉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심판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은 물론이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며 "이번 총선은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 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 이번 총선은 투표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다.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에 참여해달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같은당 홍익표 원내대표
[노동일보] 리서치뷰가 제22대 총선 예측결과를 10일 발표했다.리서치뷰의 예측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7~175석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74~8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미래(16~18석) ▲조국혁신당(13~15석) ▲더불어민주연합(10~12석) ▲개혁신당(2~3석) ▲새로운미래(1~2석) 순으로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친 전체 의석수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7~187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노동일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사실을 인정했다.이날 이재정 후보측은 "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안양동안을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가 지난 3일과 5일 두 건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구민에게 허위사실을 배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심재철 후보가 발송한 문자메시지에는 '이재정 후보자가 무고죄가 무서워 제3자를 통해 자신을 고발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재정 후보측은 "하지만 이재정 후보자가 본인 명의로 고발했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됐
[노동일보] 서울 여의도가 들어가 있는 영등포을은 신길1동, 4동, 5동, 6동, 7동과 대림1동, 2동, 3동을 포함한 지역구다.이에 여의도동은 보수세가 강하고 여의도동을 제외한 지역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두껍다. 빅용찬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했으며 여의도동에서 64.96% 높은 지지를 받았다.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앞서며 박용찬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2024년 4·10 총선 영등포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
[노동일보]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막말·비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60곳 이상 지역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0일, 투표할 후보와 정당을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있어 이들의 마지막 선택에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총선 투표 할 유권자들은 김준혁 '김활란 미군 성상납, 퇴계 성관계, 이수정 대파 발언 논란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는 선거일 전날까지 과거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쌓였다. 역사학자 출신인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8월
[노동일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기존 돌봄교실 인원과 방과후 인원을 제외하고 늘봄을 신청한 인원이 78,788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024년 1학기 2,838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오는 2학기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신청인원이 8만명에 가까운 그 수요는 결코 적지 않고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크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무리한 정책 시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 · 학부모 · 학생
[노동일보]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0일 당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지을 소중한 한 표,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이날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일"이라며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민심의 절절한 외침을, 막말·비리·범죄자들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분노의 외침을 분명히 보여주셨다"고 밝혔다.특히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힘, 무도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저녁,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살리기 청계광장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를 진행했다.이날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에 경악스러운 혼돈으로 무너질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할지를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샴페인 터트리면서 조롱하듯이 말하는 200석이 만들 혼돈과 퇴행을 생각해 달라"고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또 "지난 민주당과 차원이 다르게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진 김준혁, 양문석으로,
[노동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오전, '국민의힘으로 도봉살리기 창동역 지원유세'를 진행했다.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도봉 창동 지역주민들에게 "여러분, 정말 딱 한 표가 부족하다"며 "그 한 표 때문에 30년 40년 뒤에 후회하실 건가. 나가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또 "나중에 10년 20년 지난 다음에 우리의 아이들과 그리고 우리끼리 모여서라도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며 "정말 나라가 나락에 빠질 수 있"고 강조했다.이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0석을 얘기하고, 200석을
[노동일보]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회장 김희정)는 8일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발표한 이화인공동성명에서 "자신의 이모 일이라며 주장한 고은광순씨의 고백은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회장 김희정)는 "고은광순씨는 자신의 이모 은예옥씨가 1935년에 태어나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에 김활란에게 걸려 낙랑클럽에서 활동한 것 같은 사진을 어릴 적에 봤다고 증언한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발언했다"며 "그런데 고은광순씨의 비극적 스토리에는
[노동일보] 최경환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기호8번)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서부초등학교 앞 남천변 유세를 펼치며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최 후보는 “1.29일 경산역 출마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70일간의 대장정을 지나오면서 경산발전은 역시 최경환이라는 믿음이 확신으로 굳어졌다”며 “선거운동 기간내내 한마음 한뜻으로 최경환을 연호해주신 경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를 되돌아보며 “젊은 정치 후보에게 참신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선거운동 기간 내내 그런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노동일보] 자유통일당(장경동 대표)이 9일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조국혁신당의 탄핵 망동·데드덕 주장을 저지하겠다”라고 주장했다.이날 광화문광장 동상 앞에서 가진 총선 피날레 기자회견에서는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의 모두 발언이 있은 후 정현미 이대 법률전문대학원 전 원장(비례 3번)과 김학성 전 헌법학회장(비례 4번)이 선대위 후보 대표로 ‘국민들께 드리는 자유통일당 호소문’을 낭독했다.정현미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일당백’ 자유통일당이 원내에 진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망동 주장과 대통령 데드덕이
[노동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의대 2천 명 증원'에 대해 "의료계가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2천 명 증원 방침을 계속 고수하면서 의료계와 대립했지만 이날 이같은 발언으로 협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화 방식으로는 '사회적 협의체'를 제안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0일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의료계와 징기간 갈등에
[노동일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1일(대구 부동산값 폭락에 대해 권영진 후보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규탄하며 권영진 심판론을 공식 제기했다. 조원진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아파트값 폭락에 대해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의 불만이 매우 높다"며 "권영진 후보가 시장시절 과도한 아파트 허가로 부동산 가격이 추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도대체 권영진 후보가 대구 시정을 어떻게 운영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후보는 권영진 후보의 무책임한 태도와 남탓 발언을 더 크게 비판했다. 조원진 후보는 “아파
[노동일보] 정운천 후보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 운영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를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전주시을 정운천 후보는 1일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정운천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함거 속에서 4일 동안 전주시민들의 아픔과 분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전주에 대한 무지한 정치 검사가 낙하산으로 내려와 높은 지지를 받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분노의 마음이 이렇게까지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잇달아 조승래 대전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조승래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부터 탄탄한 당내 입지를 보여준 만큼, 3선 성공 시 정치적 무게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승래 후보는 31일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성온천 사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앞서 지난 29일에는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성시장을 찾아 조승래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정세균 이사장은 "조승래 후보가 국회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많은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