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선 경선룰 관련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에서 기존 일반 국민 50%-당원 50% 방식이 아니라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70~80%로 높이고, 당원 비율을 줄이는 방향으로 경선룰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상 당원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수층뿐만 아니라 중도층도 끌어안을수 있는 후보를 배출해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방침에 국민여론조사 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최근 당 안팎에서 시민후보를 내세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 외부인사를 위한 문호 개방을 진행하자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경선룰은 오는 16일이나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 경준위의 경선룰은 당내 인사가 후보
[노동일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DAS) 실소유 의혹과 관련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 받은 것에 대해 "오늘 대법원 선고를 보니 참 어이가 없다"며 "역사에 남을 최악의 정치 판결이자 코드 사법 판결"이라고 밝혔다.특히 홍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삼성에 BBK 투자금 회수 관련 다스 소송비 67억7000여만원을 대납하게 했다는 협의에 대해 삼성의 미국 특허 소송 변호 비용이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2017년 10월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소송 변론을 맡았던 김석환 변호사와 식사를 했을 때 삼성으로부터 받았다는 그 달러가 다스 소송 대가냐고 물어본 일이 있었다"며 "김 변호사는 2007년부터 자기 법무법인에서 삼성 소송 자
[노동일보] 2021년,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운데 국민의힘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차지할 계획의 일환으로 재보궐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국민의힘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재보궐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재선 국회의원 출신의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재보선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선동 사무총장이 유일호 전 부총리에게 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국민의힘은 내년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시장 선거를 경제 살리기 등 경제를 핵심으로 치르겠다는 계산이다.유일호 전 부총리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에 이어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서
[노동일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염병예방법에는 특정해서 감염자, 감염 의심자에 대한 과거 위치정보를 임의로 조사할 수는 있으나 이번처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위치정보를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없이 마음대로 강제 조사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또 "민노총 집회는 자기들 편이어서 방관하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분노하는 국민들은 정적들이라고 보고 탄압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는 오로지 반대편에 대한 인권 침해는 선뜻 용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어 홍 의원은 "오늘(25일) 예결위(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의 답변은 스스로 불법을 자행했다는 자백이나 다를 바 없었다"며 "그러니 국민들이 정치적 방역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것"이라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11일, YTN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동산 문제에 따른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 교체 등이 대통령의 레임덕 징후가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레임덕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반박하며 밝혔다.이에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 2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한 의원은 또 "레임덕이라면 일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조직이 분열되고, 사람들이 떠나고 이런 현상을 통칭한다"며 "총선을 통해서 176석이 확보됐기 때문에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말로 거대 여당이 뒤를 받치고 있기에 레임덕이 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의원은 "일부 부동산 문제나 혹은 그런 것은 개개인들의 문제로 조직 전반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국정과제를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서울 관련 '천박한 도시'라는 발언을 놓고 비난과 함께 일갈했다.이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을 향해 육두문자를 내뱉고 '천박한 서울'이라며 막말을 서슴지 않는 여당 대표님도,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 수사심의위를 맹비난하고 나서는 여당 의원님들도 모두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특히 주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부동산이 치솟는 것도, 치솟는 부동산 앞에서 국민들 모두를 죄인시하면서 중구난방 화풀이 대책을 쏟아내는 것도 다 송구스러운으로 일 아닌가"라고 질타했다.주 원내대표는 또 "‘세금폭탄’을 맞은 국민들이 급기야 '나라가 네꺼냐'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김기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언행으로 여야 대립각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스스로 물러나라"고 일갈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 정권의 법무부 장관은 왜 이리도 시끄러운지 모르겠다"며 "조국씨가 그러더니 지금은 추 장관이 그러고 있다. 도대체 국무위원인지, 정치꾼인지 그들의 추태를 보고 있노라면 짜증만 는다"고 비난했다.김 의원은 또 "무소불위라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견제하고 수사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2018년 현 정권이 검찰개혁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도입한 제도가 '수사심의위'라며 그런 수사심의위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결정을 했다고 여권은 일제히 비난하고 있다. 심의위 존재이유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에서 툭 던진 청와대와 국회 등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이미 위헌이 된 사안이라고 반대입장을 분면히 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2일 미래통합당의 첫 반응이 아쉬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오 전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초선 공부모임 명불허전에 참석해 북핵 이후 한반도 안보 지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하면서 질의응답 시간에 "수도이전 논의가 다시 불붙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당은 '부동산 국면 전환용 카드다'라고 첫 반응부터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다"며 "미래통합당의 첫 반응이 아쉬웠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수도 이전을 제안한 후 국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를 만들자며
[노동일보] 국회의원 4선 출신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고액후원자에게 5천만원을 빌린 채 5년째 갚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자 빚 1천300만원도 갚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19일 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제출하기 전 먼저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박 후보자가 2015년 8월 28일 A씨에게서 5천만원을 생활비 명목으로 빌렸으며 연 5.56%의 이자를 매월 지급하기로 하고, 1년 뒤인 2016년 8월 27일까지 원금을 갚겠다는 차용증을 쓰며 1년 동안 빌렸다.그러나 박 후보자는 2020년 7월 현재까지 채무를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박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A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급성장한 통신장비 제조업체 D사의 회장이며 박 후보자에게 매년 정치자금을 기부하고
[노동일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혐의 고소 사실이 서울시로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고, 검찰은 특임검사를 임명하거나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주 원내대표는 "수사 기밀 누설 부분은 수사대상으로 전락했다"며 "진상을 밝힐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비서실의 은폐 방조 여부, 수사 기밀 유출 여부 등을 철저히 밝히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 원내대표는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미래통합당으로 제보된 사실을 밝히며 "서울시청 내부자들로부터 우리 당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서울시장 비서실 차원의 성추행 방조 또는 무마가 지속해서 이뤄졌다. 피해자의 호소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9일,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지 말라'는 검찰수사심위원회 결정에 대해 "검찰은 명예를 걸고 이 부회장을 기소하라"고 일갈했다.특히 박 의원은 "1년 7개월 동안 검찰이 방대하게 수사한 내용과 20만장이 넘는 수사 기록 등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반나절 만에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납들이 안 가는 일"이라며 "(수사심의위원회 회의에 대해)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는 깜깜이 회의"라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또 "오늘 나온 언론 보도를 보면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중 '분식회계가 아니다, 범죄가 안 된다'고 누차 주장해온 모 대학의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며 "수사심의
[노동일보] 4.15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청주의 모 지역구 초선인 A 국회의원이 선거 후 검찰에 고발당했다.11일, 21대 총선 청주 모 국회의원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일한 회계 담당자인 B씨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B씨는 A 의원의 선거 회계 담당자이고 측근으로 알려졌으나 선거과정에서 다수의 회계 부정이 있다고 고발한 한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청주의 초선 A 의원이 B씨에 대해 당선 후 국회 의원실에 좋은 자리를 약속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결국 A 의원이 제시한 의원실 자리(직급)에 대해 B씨가 마음에 안든다며 반대입장을 밝혔고 이후 A 의원이 좋은 자리를 제시하지 않았다.결국 이런 상황에 불만을 갖고 A 의원을 고발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B씨는 기자 전화도 받지 않고 있
[노동일보] 가수 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다음 지인에게 연락해 음주 운전을 회피하려는 생각으로 운전자를 바꿔 처벌을 피하려다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1심에서 집헹유예를 받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이에 가수 장용준은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다. 또한 장용준은 가수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있다.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된 장용준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판결을 내렸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상태에서 제한 속도를 초과해 운전하는 등 죄가 무겁다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인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 활동 당시 회계부정 및 본인 재산 관련 의혹, 자신의 계좌로 들어온 돈 등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특히 윤 당선인은 악의적 왜곡과 이용수 할머니의 잇따른 의혹에 더 빨리 사실 관계를 설명 못했다는 점을 밝히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하지만 기부금 유용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이어 안성 힐링센터 고가매입, 탈북종업원에 월북권유 보도 의혹 역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둘러싼 의혹을 작성된 글을 읽어 내려가며 조목조목 입장을 밝혔다.여기에 윤 당선인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어 세세한 내용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들께서 충분하다고 판단하실 때까지 한 점 의혹 없이 밝히
[노동일보] 미래통합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기부금 유용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미래통합당은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한 회계관리를 포함한 윤 당선인과 단체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기부금 사용 등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주장하며 비판했다.특히 미래통합당은 전날(25일) 이용수 할머니의 추가 기자회견 직후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운영진 전원사퇴, 국정조사 추진 등을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했다.이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꽃다운 청춘을 바친 할머니들이 여생이나마 편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들이 기부한 것을 할머니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는 커녕 회계장부에 누락돼 용처를 알 수 없고 사사로이 쓴 정황까지 나오고 있다"며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대전 서구갑 6선의 박병석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는 경기 부천병 4선의 김상희 의원을 공식 선출했다.특히 국회 부의장에 김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국회부의장이 탄생했다.25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박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에 박 의원과 김 의원이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에 각각 단수 입후보 했기 때문에 별도의 표결 없이 국회 전반기 의장단 후보에 추대됐다.이날 박 의원은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 품격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의장이 길잡이가 되고 앞장서라는 주문이 있었고, 기꺼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일하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소수정당의 용혜인·조정훈 비례대표 당선인을 최종 제명했다.이에 이날 제명된 용혜인 비례대표 당선인과 조정훈 비례대표 당선인은 각각 자당인 기본소득당, 시대전환으로 다시 들어가 의정활동을 하게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어 더불어시민과의 합당을 결의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하는 절차를 밟게되며 오는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절차를 완료한다.이와 같이 핮당 절차가 끝나면 더불어민주당은 177석으로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이런 가운데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용혜인 당선인과 조정훈 당선인 제명 외에도 부동산 명의 신탁 의혹을 받는 양정
[노동일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21대 국회로 돌아왔다.이에 홍 전 대표가 국회의원으로 복귀하며 새로운 보수진영의 중심이 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시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일찍부터 보수, 진보 이분법적인 대립 구도를 떠나 국익우선 주의를 추구해 왔다"며 "이념 갈등을 그만두고 철저히 자국 이익 우선주의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또 "제가 추진했던 반값아파트 정책, 국적법 정책 등은 대표적인 좌파 정책으로 국익우선 주의(NATIONAL PROFIT)에 기반을 둔 정책이었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의료보험 정책, 계획 경제 정책도 국익 우선에 바탕을 둔 일종의 좌파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전 대표는
[노동일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4.15총선에서 충남 당진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한 문자메시지로 유권자에게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일고 있다.어기구 의원과 문자메세지를 주고받았다는 유권자인 A씨는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자신과 어 의원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어기구 의원과 유권자인 A씨가 주고 받은 문자메세지기 올라간 인터넷 카페의 캡처 화면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인 카카오톡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캡처 화면을 보면 유권자 A씨는 어 의원 등에게 보낸 단체 문자메시지에서 "재난지원금 정부와 발맞춰 70프로 가십시오. 한번 주고 끝이 아닙니다. 이후도 생각해 주세요. 정부 도와주라고 국민이 뽑은 겁
[노동일보] 더불어미주당 도종환 후보가 4·15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가운데 도종환 후보 캠프의 선거사무원들과 권리당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포털사이트 여론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도 후보의 경쟁 후보인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의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 검색 화면 상위에 노출되도록 클릭 활동을 벌이자는 계획을 꾸민 것.결국 도 후보에 유리한 기사와 경쟁 후보인 정우택 후보에 불리한 기사를 함께 포털 검색 상위권에 올려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려는 행위로 보여진다.이에 미래통합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선대위 김영인 부대변인은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구) 캠프가 선거사무원들과 권리당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