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건설업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근로제공제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건설근로자 기능향상 및 취업지원 사업이 정작 인력이 부족한 직종 대신 인력 수급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업종 위주로 위탁사업을 관리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건설근로제공제회(이하 공제회)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이 사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총 42개 위탁기관, 81개 과정, 111개 과목에 6,763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훈련인원이 많은 과목은 타일 2,845명, 방수 1,501명, 도장 1,395명,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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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기자
2023.10.2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