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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2010년 말부터 접수된 방위산업 부패신고 중 혐의가 있다고 판단된 16건을 수사기관에 이첩한 결과, 총 4건의 비리행위(약 1,430억 원 규모)가 적발되어 관련자 19명이 기소됐다고 1일 밝혔다.권익위는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및 항공기 시동장비 납품비리, 기타 방산원가 조작 등 2010년 말부터 접수된 방위산업 부패신고 중 비리혐의가 있다고 판단된 16건을 대검찰청, 경찰청, 방사청에 이첩했다.이첩한 사건 중 4건이 납품원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약 1,430억 원을 편취한 혐의가 적발되어 납품업체 대표 등 관련자 19명을 기소했다는 수사결과를 대검찰청, 경찰청으로부터 통보받았으며, 이외 5건은 아직 수사 중에 있다.권익위는 이와 같은 방산비리를 근절하
국방부
박명 기자
2016.02.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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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미 8군 사령관 버나드 샴포 육군중장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했다.이날 서훈식에는 이순진 합참의장,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연합사령관, 김현집 연합사 부사령관, 헤데룬드(Robert F. Hedelund)기참부장 등 한미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미 8군 사령관의 수훈을 축하했다.샴포 중장은 2013년 6월 미 8군 사령관으로 부임한 이래 두 차례의 핵실험과 비무장지대(DMZ) 도발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에 대응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승인 서명, 한미 연합사단 창설,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주한미군전력 순환배치 등 다양한 한미 동맹현안을 성공적으로 관리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2.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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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2016년 2월 1일로 문상균씨를 대변인(별정직고위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신임 문상균 대변인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했으며 군비통제차장, 북한정책과장, 7사단 3연대장, 27사단 참모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대북정책 및 협상 전문가이다.다음은 국방부 인사다.인사복지실 보건복지관일반직고위공무원 김윤석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에 보함.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기획지원부장일반직고위공무원 이남우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에 보함.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일반직고위공무원 김성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근무를 명함.일반직고위공무원 김정섭국립외교원 교육파견 복귀를 명함.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에 보함.일반직고위공무원 유균혜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복귀를 명함.인사복지실 보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2.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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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산업분야 인허가, 수출입 정보제공 등 모든 방산민원을 온라인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는 방산수출입지원체계(D4B)를 다음달 1일 새롭게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2011년부터 운영해오던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방위산업 금융자금 및 비축원자재, 군용총포물자 관련 민원 23종을 추가로 개발하였으며, 청과 산업통상자원부(전략물자관리시스템)에 이원화 되어있던 방산물자 등의 수출허가 민원을 통합하고 정부 인증 우수방산물자 등을 해외 업체에 소개하기 위한 영문 사이트 개선 및 해외입찰정보, 방산시장 동향자료 등을 수집ㆍ제공하여 방산 업체 수출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또한 액티브X(Active-X) 제거 및 최신 프레임워크 적용 등으로 웹 보안 강화 및 최
국방부
김장민 기자
2016.02.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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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8일, 한국과 중국은 지난 27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2016년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한·중 실무협의’를 개최했다.이에 한국측 수석대표는 국방부 군비통제차장인 장학명 준장이 중국측 수석대표는 민정부 보훈국 부국장 리귀광이 나섰다.이에 양국은 ’15년 3월 유해 송환(68구)이후 발굴된 중국군 유해 36구와 관련 유품을 송환하기 위한 ‘유해 인도식 행사’를 3월 31일께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
이석준 기자
2016.01.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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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맛과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2016년 군 급식을 개선했다.먼저 2016년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를 전년대비 144원 증가한 7,334원으로 인상했으며, 인상된 급식비를 장병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메뉴 확대 및 급식 질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장병 선호도 조사를 처음으로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위탁하여 신세대 장병들의 급식품목별 선호를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2016년 군 급식편성에 적극 반영했다. 장병 급식메뉴의 다양화를 위해 광어, 팝콘형 치킨, 탕수육 등 장병 선호품목을 신규로 급식키로 하였다. 장병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해 육류, 생선류 등 급식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1.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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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19일 오후 한민구 장관 주관으로 북한 및 북핵문제 관련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의 4차 핵실험 진단 및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국방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 의도 및 핵능력 수준 평가와 향후 북한의 예상 행태 분석, 우리의 정책적·전략적 대응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1.1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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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9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을 이날 관보를 통해 공포한다.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에 대해 처벌를 강화한다. 현행법에는 병역의무를 기피․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제86조)하고 있는 반면, 국외여행이나 유학 등을 이유로 국외로 출국해 허가 기간 내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 등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제94조)하고 있어 병역기피자간 처벌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제86조에 따른 국내 병역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1.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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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5일, 해군에 따르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해군 2함대사령부가 장병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다지고 전술 숙달을 위한 2016년 첫 해상 사격훈련을 태안 서방 해상에서 실시했다.강석봉(대령) 22전투전대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신형 호위함 경기함(FFG, 2500톤)을 비롯해 호위함(FF, 1500톤), 초계함(PCC, 1000톤), 유도탄 고속함(PKG, 400톤) 등 수상함 5척과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다.15일, 훈련에 참가하는 함정들은 전술기동, 127mm 및 76mm 함포와 40mm 부포를 이용한 대함 실사격에 이어 적 잠수함을 잡기 위한 대잠 실사격(폭뢰투하)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을 지휘한 22전대장 강석봉 대령은 "이번 훈련은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국방부
김정환 기자
2016.01.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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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방부는 2014년부터 시험적용 해 오던 '간부예비군 비상근 복무 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오는 16일부터 부대별 소집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간부예비군 비상근 복무제도'는 전시에 대부분 동원 예비군으로 충원되는 동원사단 및 향토사단의 주요직위 간부예비군이 평시에도 비상근(Part-time)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다.본 제도는 상비군과 함께 예비군이 군사력의 한 축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예비역 복무제도를 우리 군의 특성에 맞게 보완하여 적용한 것이다.2030년까지 상비병력의 감축에 대비하여 예비군을 정예화해야 한다는 국방개혁의 기본 틀 안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2년 간 시험 적용을 통해 그 실효성을 검증 해 왔다.지난해 10월 말 육군 분석평가
국방부
박명 기자
2016.01.24 20:36